[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관내에서 우편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개설]

2020년 현재 동작구 관내의 우체국 조직은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서울동작우체국을 중심으로 하여 서울동작우체국이 관할하는 4개의 우체국 및 7개소의 우편취급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천 및 현황]

서울동작우체국은 1989년 1월 28일 남서울우체국에서 분리하여 개국하였다. 서울지방우정청 소속으로 우편물의 접수·운송 및 배달과 우체국예금·우체국보험 등 금융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개국 당시 2과 9계였던 조직 구성은 1997년 10월 1일 우편물류과, 영업과, 지원과, 경영지도실의 3과 1실 체제로 변경되어 2020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노량진우체국, 사당동우체국, 상도동우체국, 흑석동우체국을 관할한다.

이 외에도 서울동작우체국에는 노량진1동·노량진2동·동작약수·사당5동·사당우성·중앙대학교·숭실대학교 등 7개소의 우편취급국이 속해 있다. 우편취급국은 1980년대 중반 이후 급속히 확장하던 대도시나 신흥 공업단지 지역을 중심으로 일반우체국 청사를 확보하기 어려운 경우 우편물 접수, 우표류 판매와 같은 우체국 업무의 일부를 민간에 위탁하여 운영하도록 한 것이다. 2020년 현재 운영 중인 중앙대학교와 숭실대학교의 우편취급국은 원래 우체국이었으나 2014년 7월 4일 대학 구내우체국이 폐국되면서 우편취급국으로 전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