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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200703
한자 金源一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서울특별시 동작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소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42년 3월 15일연표보기 - 김원일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60년 - 김원일 서라벌예술대학 입학
수학 시기/일시 1962년 - 김원일 서라벌예술대학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63년 - 김원일 청구대학 편입
활동 시기/일시 1966년 - 김원일 『매일신문』 신춘문예 당선
활동 시기/일시 1967년 - 김원일 『현대문학』 장편 모집 당선
수학 시기/일시 1968년 - 김원일 영남대학[전 청구대학] 졸업
활동 시기/일시 1968년 - 김원일 국민서관 입사
활동 시기/일시 1973년 - 김원일 제20회 현대문학 신인문학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78년 - 김원일 제4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
활동 시기/일시 1979년 - 김원일 제4회 반공문학상 대통령상 수상
수학 시기/일시 1984년 - 김원일 단국대학교 대학원 졸업
활동 시기/일시 1985년 - 김원일 중앙대학교 출강
활동 시기/일시 1988년 - 김원일 『마당 깊은 집』 출간
활동 시기/일시 1991년 - 김원일 서라벌예술대학 총동문회장 취임
활동 시기/일시 2012년연표보기 - 김원일 은관문화훈장 수훈
출생지 김원일 출생지 -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학교|수학지 서라벌예술대학[현재 중앙대학교] -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동[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학교|수학지 청구대학[현재 영남대학교] - 대구광역시 중구 문화동[현재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280]
학교|수학지 단국대학교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현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로 152]
활동지 국민서관 -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현재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 63]
활동지 중앙대학교 -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지도보기
성격 문인
성별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있는 중앙대학교 출신의 소설가.

[활동 사항]

김원일(金源一)[1942~ ]은 “고등학생 작품 모집 때의 인연으로 김동리 선생이 계신 서라벌예술대학에 입학”했다고 말한 바 있다. 김원일의 회고에 따르면, 소설에서 ‘죽음’이라는 주제를 자주 다루게 된 것도 김동리의 영향에서 기인한다. 김원일은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에서 김용성, 신중신, 조세희, 조해일, 이세방 등과 교유(交遊)하며 소설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갔다. 이때의 경험은 김원일의 등단작인 『어둠의 축제』에도 잘 반영되어 있다.

김원일은 서라벌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청구대학 국문학과 3학년으로 편입해 공부하다가 군에 입대해 육군사병으로 군복무를 마친다. 1966년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1961·알제리아」가 당선되고 1967년 6월 『현대문학』 제1회 장편소설공모전에 『어둠의 축제』가 준당선되면서 문단에 나온다. 1968년 영남대학교를 졸업한 뒤에 상경해 출판사 국민서관에 입사해 직장 생활을 하는 한편으로 소설도 꾸준히 발표한다.

김원일이 작가로서 명성을 얻게 된 첫 작품은 1973년에 발표한 「어둠의 혼」이다. 「어둠의 혼」은 좌익 운동에 가담한 아버지의 죽음으로 편모 슬하에서 ‘갑해’가 장남으로서 겪어야 할 성장의 고통을 부각하고 있다. 이는 실제로 월북한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로부터 부양의 책임을 강요받았던 맏아들 김원일의 삶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것이다. 「어둠의 혼」이 주목받으면서 김원일은 개인사의 비극과 현대사의 질곡을 동시에 형상화할 수 있는 ‘분단’ 문제에 깊이있게 천착하게 된다. 김원일의 대표작인 『노을』[1978]과 『마당 깊은 집』[1988] 역시 이러한 맥락에 놓여 있다. 김원일은 분단 문학을 집대성하는 한편으로 현실 사회 문제에도 관심을 게을리 하지 않았고, 환경 문제를 다룬 「도요새에 관한 명상」[1979]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1985년에는 18년간 일해왔던 국민서관을 퇴사하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출강하면서 작가 생활을 통해 쌓은 지식들을 후배들에게 전수하였다. 모교에 대한 애착이 남달라 1991~1993년에는 서라벌예술대학 총동문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김원일은 그간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12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은관문화훈장을 받는 등 한국문학의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술 및 작품]

김원일의 작품으로는 『노을』[1978]과 『마당 깊은 집』[1988]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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