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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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原君 |
이칭/별칭 | 이친(李𡩁),이안(夷安)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왕족·호족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이선희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지역에 묘소가 있었던 조선 전기 왕실 종친.
[개설]
서원군(瑞原君)[1412~1475]은 효령대군의 아들로, 태종 때 태어나 세종 때 통정대부를 시작으로 가정대부로 승격되며 ‘서원군’에 봉해졌다. 이후 정헌대부에 올랐다가 숭헌대부로 제수되었다. 세조 때 가덕대부에 올라 ‘서원경’에 올랐다가 다시 ‘서원군’에 봉해졌다. 성종 때 사망하였다. 묘소는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금천현 상도리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었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 종중의 이기주(李起鑄) 등 7명이 서원군파 묘역 땅을 목하영(木下榮)에게 매각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함에 따라 1938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으로 이장하였다. 이후 1992년 경기도 안성시로 이장하였다.
[가계]
서원군의 이름은 이친(李𡩁)이고,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아버지는 효령대군(孝寧大君) 이보(李𥙷)이다. 아들은 회의도정(懷義都正) 이추(李菆), 덕은도정(德恩都正) 이납(李蒳), 제천군(堤川君) 이온(李蒕), 고림정(高林正) 이훈(李薰)이며, 서자는 청거수(淸渠守) 이혜(李蕙)이다.
[활동 사항]
1427년(세종 9)에 통정대부(通政大夫) 원윤(元尹)에 제수되고, 1429년(세종 11)에 가정대부(嘉靖大夫) 서원군(瑞原君)으로 올려 제수되었다. 1435년(세종 17)에 승격하여 정헌대부(正憲大夫)에 오르고, 1444년(세종 26)에 숭헌대부(崇憲大夫)로 고쳐 제수되었다. 세조가 즉위한 후 1459년(세조 5)에 가덕대부(嘉德大夫) 서원경(瑞原卿)에 올랐다. 1467년(세조 13)에 다시 서원군(瑞原君)으로 봉해졌다. 1475년(성종 6)에 사망하였다.
[묘소]
서원군의 묘소는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북좌리 산8-2번지에 있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이안(夷安)이다. 1989년 서원군의 묘 이장 이전인 두 기의 묘소, 즉 전주이씨서원군파묘역(全州李氏瑞原君派墓域)을 경기도기념물로 지정하였다.
수정일 | 제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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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 내용수정 | [개설] 묘소는 조선 시대에는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지역에 있었다. → 묘소는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금천현 상도리(현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었다. |
2023.06.20 | 지역명 수정 | 묘소가 있던 지역을 노량진에서 상도동으로 수정 시흥군 금불암이 지금의 상도동임 |
2023.06.20 | 묘소의 위치 및 이장 내역 수정 | 묘소는 조선 시대에는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 지역에 있었다. 그러나 1937년 조선총독부가 묘소 일대의 땅을 수용함에 따라 이듬해 경기도 성남으로 이장하였고, 이후 1992년 경기도 안성시로 이장되었다. --> 묘소는 조선 시대에는 현재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었다. 일제강점기인 1937년 종중의 이기주(李起鑄) 등 7명이 서원군파 묘역 땅을 목하영(木下榮)에게 매각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함에 따라 1938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으로 이장하였다. 이후 1992년 경기도 안성시로 이장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