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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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銅- |
영어공식명칭 | Bronze Mirror with Fine Geometric Patterns |
이칭/별칭 | 정문경,국보경,청동정문경,다뉴정문경,다뉴거치문경,다뉴기하학문경,잔줄무늬거울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
시대 | 선사/철기 |
집필자 | 김선주 |
제작 시기/일시 | 초기 철기 시대 - 청동잔무늬거울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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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토|발굴 시기/일시 | 1960년대 추정 - 청동잔무늬거울 출토 |
문화재 지정 일시 | 1971월 12월 21일 - 청동잔무늬거울 국보 제141호 지정 |
현 소장처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369[상도동 511] |
출토|발견지 | 충청남도 논산시 - 충청남도 논산시 일대 |
성격 | 거울 |
재질 | 청동 |
크기(높이,길이,너비) | 지름 21.2㎝ |
소유자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
관리자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보 제141호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초기 철기 시대의 청동 거울.
[개설]
청동잔무늬거울은 국보 제141호로 지정된 문화재로 정문경(精文鏡)이라고도 하며 청동정문경, 다뉴정문경(多鈕精文鏡), 다뉴거치문경, 다뉴기하학문경, 잔줄무늬거울 등의 다양한 이칭을 가지고 있다.
1960년대 충청남도 논산시 일대에서 출토된 것으로 전하고 있으며, 1971년 12월 21일에 국보 제141호로 지정되었다.
청동 거울로 한 면은 평탄하고, 뒷면은 꼭지[뉴(鈕)]가 2개 달려 있으며 삼각형의 집선문을 기본으로 한 무늬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형태]
청동잔무늬거울은 지름 21.2㎝, 둥근 모양의 청동 거울이다.
거울을 비추는 면은 평탄하고, 뒷면에는 2개의 꼭지가 있다. 내구(內區), 중구(中區), 외구(外區)로 크게 나뉘어진 구획 안에 여러 가지 형태의 기하학적 무늬가 가는 선으로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바깥쪽의 외구(外區)는 여러 개의 선으로 채워진 삼각형 모양의 집선문(集線文)이 세로로 새겨져 있고 그 사이에 두 개씩 짝을 이룬 네 쌍의 동심원이 균형 있게 배치되었다. 가운데 중구(中區)는 방사상으로 그어진 직선 안에 삼각형의 집선문이 가로로 어긋물려 있다. 안쪽의 내구(內區)는 십자가 형태로 구획된 공간 안에 삼각형의 집선문이 가로와 세로로 어긋물려 대칭으로 배치되었다. 내부 부위가 외구에 비해 두꺼워져 전체적으로 볼록한 형상이다.
[특징]
청동잔무늬거울에는 거울을 멜 때 사용하는 고리인 꼭지 두 개가 있다. 구리와 주석의 비율이 거의 7:3으로 되어 있어 주석의 함유량이 높다. 은백색에 가깝고 빛이 잘 반사되어 사물을 비추는 데 적합하다.
[의의와 평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잔무늬청동거울 가운데 가장 크고 무늬도 정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