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4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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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傳 靈巖 - 一括 |
영어공식명칭 | Mould for Narrow-bladed Bronze Dagger |
이칭/별칭 | 청동주물틀,주범,주형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유물(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김선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6년 3월 14일 - 전 영암 거푸집 일괄 국보 제231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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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장처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369[상도동 511] |
출토|발견지 | 전 영암 출토 거푸집 일괄 소장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학산면 독천리 일대 |
성격 | 청동기 거푸집 |
재질 | 활석 |
크기(높이,길이,너비) | 청동투겁창거푸집 2.4㎝×20.3㎝×7.7㎝|새기개거푸집편 2.3㎝×5.6㎝×5.2㎝|청동자귀거푸집 1쌍 2.3㎝×11.9㎝×6.5㎝|청동자귀거푸집 1쌍 2.2㎝×11.9㎝×7.1㎝|청동자귀 끌거푸집 1쌍 3.8㎝×16.9㎝×11.1㎝|청동도끼거푸집 1쌍 3.8㎝×16.9㎝×11.1㎝|청동도끼·낚시바늘 거푸집 3.2㎝×14.9㎝×9.3㎝|청동낚시바늘거푸집·청동거울거푸집 2.2㎝×11.9㎝×7.1㎝|청동끌·송곳 거푸집 1쌍 2.3㎝×11.9㎝×6.5㎝|청동꺽창 거푸집 1쌍 4.1㎝×35.5㎝×8.8㎝|세형동검 거푸집 1쌍 4.0㎝×34.5㎝×7.4㎝|세형동검 거푸집 1쌍 4.1㎝×35.5㎝×8.8㎝|세형동검거푸집 2.4㎝×20.3㎝×7.5㎝|동검거푸집편 2.3㎝×5.6㎝×5.2㎝ |
소유자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
관리자 |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 |
문화재 지정 번호 | 국보 제231호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에 있는 청동기 후기의 청동주물틀.
[개설]
전 영암 거푸집 일괄은 청동으로 된 도구를 여러 개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할 도구의 형태가 새겨져 있는 곱돌[활석(滑石)]로 만든 거푸집이다. 두 짝이 모두 남아 있는 거푸집이 6조 12점, 한 짝만 남아 있는 거푸집이 1점, 한 짝의 파편만 남아 있는 거푸집이 1점으로 모두 8조 14점이다. 1986년 3월 14일 국보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전 영암 거푸집 일괄에는 직사각 형태의 활석(滑石)에 제작할 도구의 모양이 새겨져 있다. 도구의 모양은 한쪽에만 새긴 것과 양쪽 면에 새긴 것이 있다. 또한 한 면에 1개만 새긴 것과 2개 이상 새긴 것이 있으며, 앞뒷면에 새긴 것도 있다.
거푸집에 새겨진 청동기의 형태는 세형동검 4점, 꺾창[銅戈] 1점, 투겁창[銅鉾] 1점, 청동 도끼[銅斧] 3종 5점, 청동 새기개[銅鍦] 1점, 청동 끌[銅鑿] 3점, 청동 침[銅針] 5점, 청동 낚시 바늘[靑銅釣針] 4점, 청동 거울[銅鏡] 등 의기류 1종 2점 등 총 11종 26점이다. 거푸집의 옆면에는 전후 좌우로 어긋나지 않고 정확하게 합쳐질 수 있도록 눈금이 새겨져 있다.
[특징]
전 영암 거푸집 일괄은 곱돌(滑石)로 만들었으며, 거푸집의 구성은 두 짝을 합쳐 청동기를 주조하는 쌍합식이다.정확한 출토 위치는 알 수 없고 1960년경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 영암 거푸집 일괄은 청동기 거푸집 가운데 일괄로 출토된 유일한 사례이다. 당시의 청동기 제작 기술과 발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국보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그러나 정확한 출토지를 알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