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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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Butterfly Dragonfly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희 |
지역 출현 장소 | 나비잠자리 -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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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곤충|서울시 보호종 |
학명 | Rhyothemis fuliginosa Selys, 1883 |
생물학적 분류 | 절지동물문〉곤충강〉잠자리목〉잠자리과〉나비잠자리속 |
서식지 | 습지|하천 주변 |
몸길이 | 수컷 22~26㎜|암컷 21~24㎜ |
새끼(알) 낳는 시기 | 6~9월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서식하는 곤충.
[개설]
나비잠자리는 학명이 Rhyothemis fuliginosa Selys, 1883이다. 가까운 종으로 얼룩날개나비잠자리[Rhyothemis variegata]가 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잠자리과 동물은 3아과 15속 40여 종이다. 나비잠자리는 우리나라 중부 및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세계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에 분포한다.
[형태]
나비잠자리는 배 길이가 23~25㎜[수컷 22~26㎜, 암컷 21~24㎜]이다. 뒷날개가 앞날개보다 폭이 넓으며 길이는 암수가 같은데, 약 34~37㎜이다. 넓은 뒷날개는 다른 종과 확연히 구분되는 형태이다. 대부분 몸은 검은색이며 무늬는 없다. 날개는 청남색을 띠며, 뒷날개의 폭이 넓다. 날개의 끝부분이 투명하며 수컷은 광채가 난다. 눈은 검은색이다.
[생태 및 사육법]
나비잠자리는 나비처럼 생겼고, 약 4.5m 높이에서 가까운 거리를 천천히 난다. 여러 마리가 모여 있다. 6~9월에 볼 수 있으며, 살아있는 작은 곤충을 먹이로 한다. 교미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며, 암컷 혼자 수면 위에 알을 낳는다. 유충은 13~15㎜이며, 늪지대나 하천 주변에 서식한다.
[현황]
나비잠자리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각종 개발에 따른 서식지 감소로 개체 수가 대폭 감소하였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지정 관심대상종이며, 환경 지표종이다. 2007년 10월 서울시 보호 야생생물로 지정되었다.
생태공원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서식이 확인되었으며, 샛강, 노들나루공원, 국립서울현충원 등 동작구의 한강 주변과 수변 녹지대는 나비잠자리가 선호하는 서식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