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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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上道近隣公園 |
이칭/별칭 | 상도공원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주연 |
준공 시기/일시 | 1940년 - 상도근린공원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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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설립지 | 상도근린공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
현 소재지 | 상도근린공원 -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 |
성격 | 공원 |
면적 | 245,080.5㎡ |
전화 | 02-820-1395~7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동에 있는 근린공원.
[건립 경위]
상도근린공원은 1940년에 국사봉을 중심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국사봉은 세종의 큰 형 양녕대군이 이 산에 올라 나라와 세종의 일을 걱정하였다고 하여 국사봉(國思峰)이라고도 하고, 무학대사가 국사봉에 사자암(獅子庵)이란 암자를 지어 국사봉(國師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변천]
상도근린공원 일대에는 2015년에 1.8㎞의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둘레길 개설로 상도근린공원의 국사봉은 물론 동작충효길의 제6코스인 동작마루길 구간과 연계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산림 및 생태보호를 위해 등산로변의 샛길을 폐쇄하고, 주민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산책로를 보수하면서 산책로변에 배수로를 설치하였다. 경사지에는 목재데크를 설치한 점이 특징적이다. 2016년에는 상도엠코타운 및 인근 주택가와 연결하는 보행로를 조성하였다. 또한 유아놀이공간인 상도유아숲체험원을 신설하여 호랑이발톱끼우기, 흔들밧줄건너기, 나무오르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놀이기구를 갖추었다.
[구성]
상도근린공원은 1396년(태조 5)에 무학대사가 한양 천도 과정에서 풍수상의 이유로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자암과 배드민턴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시설, 약수터, 산책로, 유아숲체험장, 전망대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또 리기다소나무, 느티나무, 아까시나무, 때죽나무, 상수리나무 등이 숲을 이루어 삼림욕도 즐길 수 있다.
[현황]
상도근린공원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빌라촌이 형성되어 주택지로 변하였지만 양녕대군 이제 묘역과 사자암, 약수암 등 사찰 일대에는 약수터와 숲이 잘 보존되어 있다. 관악구와 동작구의 경계를 이루는 나지막한 산에 조성된 산책로에는 야외 운동시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인근 주민의 유용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