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200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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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路 |
영어공식명칭 | Road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동작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현위 |
[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니는 비교적 넓은 길.
[개설]
동작구는 한강 이남,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다양한 도로망이 개설되어 있으며 구의 역사와 함께 현대의 자동차시대에 맞게 근대화되어 왔다. 동작구 관내에는 좁은 소로에서부터 간선대로, 고속화도로[올림픽대로] 등 고속도로를 제외한 다양한 도로가 있으며 구내 또는 다른 지역과의 경제적·정치적·문화적 연결을 통해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기존 동작구의 중요한 교통망으로 작동했던 나루터는 1900년에 한강철교가 준공되고 경인선이 개통되면서 점차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910년 용산구 한강로와 동작구 본동을 이어주는 제1한강교[현 한강대교]가 건설되었고, 서울의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계속해서 한강 다리와 인근을 연결해 주는 도로가 개설되었다.
주요 중심축으로는 도심에서 금천구와 경기도 과천으로 연결되는 남북축 도로[동작대로, 여의대방로 등]와 강서·영등포와 강남·강동을 연결해 주는 동서축 도로[노량진로, 현충로, 상도로 등] 등 간선도로망이 편리하게 개설되어 있다.
[현황]
동작구에는 다양한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구 내외를 동서남북으로 연결해 주는 주요 도로로 올림픽대로, 여의대방로, 동작대로, 등용로, 만양로, 양녕로, 사당로, 상도로, 보라매로, 장승배기로 등이 있다. 이 중 동작대로는 남북을 가로질러 사당역에서 남부순환로와 이어져 과천, 강남 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다.
양녕로는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일직선으로 뚫리면서 도심과 원활한 교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용산구 이촌동과 동작구 동작동을 잇는 동작대교는 전철 복선 차도가 중앙에 설치된 중앙부 전철교 위로 지하철 4호선이 운행되고 있다. 여의대방로는 시흥대로로 연결되어 남쪽의 금천구, 안양, 수원과 이어진다.
동작구의 도로 총연장은 248,238m이며 기능별로 볼 때 주간선도로는 16,625m, 보조간선도로는 21,911m이다. 또한, 도로 사용 및 형태별로 볼 때 일반도로는 145,993m이며 도로가 차지하는 비율은 15.9%, 도로포장률은 100%에 이른다.
도로 종류로 볼 때 일반국도는 2,900m, 특별시도는 245,338m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으로 볼 때 40m 이상의 광로가 10,619m, 25~40m의 대로가 14,939m, 12~25m의 중로가 37,318m, 12m 미만의 소로가 185,362m로 폭 12m 미만의 소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도로시설물로 볼 때 고가도로는 339m, 지하차도는 490m이며 2018년 기준 입체교차로는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