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있었던 자연 마을.

[명칭 유래]

빨래골은 동작구 노량진동 옛 원풍산업 뒤편에 있던 마을로 관악산 줄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을 이용하여 빨래를 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현황]

빨래골이 있던 노량진동은 서울의 서남권에 위치한 대표적인 준공업지역이다. 서남권 지역은 주거·상업·공업·녹지지역이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노량진수산시장을 비롯하여 많은 학원들이 입지해 유동인구가 많은 편이다.

고시원·독서실 등 학원 관련 시설과 식당·문구점·편의점 등의 상권이 형성되어 학원산업으로 특화되어 있다. 또한 노량진동은 2019년에 노량진역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계획이 결정되면서 총 299세대의 청년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