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245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신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조류
학명 Ardea cinerea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척색동물문〉조강〉황새목〉백로과〉왜가리속
서식지 논|하천|저수지|호수|갯벌|하구
몸길이 93㎝
새끼(알) 낳는 시기 4월 초순~5월 중순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하천에서 서식하는 백로과의 여름 철새.

[형태]

왜가리 의 몸길이는 93㎝로, 백로과 중에서 가장 큰 새이다. 머리 꼭대기는 흰색, 눈 위에서 뒷머리까지 검은색이며 2~3개의 댕기 깃이 있다. 앞 목의 중앙에는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으며, 어깨 깃도 검은색이다. 날 때 검은색의 날개깃이 회색의 등 및 날개덮깃과 대조를 이룬다. 여름 깃은 부리가 주황색을 띠며, 다리는 붉은색 또는 붉은색을 띤 갈색이다. 겨울 깃은 다리의 붉은색이 없어진다.

[생태 및 사육법]

논·습지, 초지·하천·하구·해안·간석지 등지에서 개구리, 물고기, 작은 포유류와 뱀 등을 잡아먹는다. 높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틀고 한 번에 3~5개의 알을 낳는다. 암수 함께 25~28일간 포란하고, 50~55일간 새끼를 기르고 둥지를 떠난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역에 걸쳐 번식하는 흔한 여름새이다. 일부의 적은 무리는 남쪽 지방과 도서 지방에서 월동하는 텃새이기도 하다. 번식은 대개 집단을 이루어 백조류[주로 중대백로]와 함께 군집 번식을 하나, 왜가리만의 집단 번식지도 드물지 않다.

근년에 와서는 농약과 공장 폐수 등으로 오염된 먹이를 먹고 적지 않은 피해를 입고 있어 점차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경향이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대표적인 백로 및 왜가리 번식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현황]

서울특별시 도봉구 중랑천우이천, 도봉천 등 하천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