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
-
1912년 조선 총독부에서 당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구 한국 지방 행정 구역의 명칭을 조사하여 간행한 책. 조선을 강점한 이후 일제는 조선의 지방 행정 제도를 파악하여 통치의 자료로 이용하고, 이후 지방 행정 제도를 개편하기 위해서 조선 전역의 행정 구역을 동리(洞里) 단위까지 조사하여 책으로 간행하였다. 규격은 가로 15㎝, 세로 22㎝이고, 분량은 1,096쪽인 단행본이다....
-
일제 강점기 양주 군수와 노해면장을 역임한 친일 관료. 강원달(康元達)은 1875년 평안남도 순천에서 태어나 1907년 평안남도 순천 사립 시무 학교(時務學校) 교원, 1908년 경기도 광주군 광흥 학교(廣興學校) 교원, 기호 흥학회(畿湖興學會) 광주군 지부 교육부장 등 교육계에 몸담았다. 일제가 한국을 강제 병탄한 1910년 8월부터 평안남도 덕천 군수에 임용되었고, 이후 친일...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지내는 풍습. 칠석은 음력 7월 7일을 말하는데, 견우와 직녀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세시 풍속이다. 칠석과 연관된 견우와 직녀에 관한 전설은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서 비슷한 형태의 이야기로 전래되고 있다. 천계(天界)의 목동인 견우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목동이었는데, 옥황상제가 이를 가상히 여겨 손녀인 직녀와 결혼시켰다. 부부는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