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의 천축사에 시주한 조선 시대 고종의 왕비. 명성황후 민씨(明成皇后閔氏)[1851~1895]는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왕비이다. 1891년(고종 29) 상궁 박씨와 김씨 등이 비로자나 삼신불도를 천축사에 시주하여 명성황후의 만수무강을 빌었다. 또한 명성황후가 왕비로 간택·책봉되기 전까지 머물렀던 감고당이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에서 도봉구 쌍문동으로 옮겨...
-
1949년부터 1973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성북구, 노원구 일대를 관할하던 행정 구역. 성북구 숭인출장소(崇仁出張所)는 1914년에 신설되었던 경기도 고양군(高楊郡) 숭인면(崇仁面)이 1949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됨에 따라 설치되었던 현재의 성북구와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일대의 행정 구역 명칭이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미아동·번동·수유동·우이동, 성...
-
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해방은 조선인의 힘만으로 달성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해방과 동시에 남한과 북한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의 일원이었던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 점령되었다. 해방 직후 조선인들 사이에서...
-
1950년 6월 27일 한국군과 북한군이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서 벌인 전투.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해방은 조선인의 힘만으로 달성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해방과 동시에 남한과 북한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의 일원이었던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점령 되었다. 해방 직후 조선인들 사이에서는 통일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의 역사. 1963년 1월 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확장으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도봉, 쌍문, 월계, 공릉, 상계]이 서울특별시 성북구로 편입되면서 현 도봉구의 시초가 되었다. 1970년대 서울특별시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과밀화로 택지 및 도로 수요가 증대하고 환경이 악화되는 등 많은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와 함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