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부녀자들이 그네를 뛰면서 즐기는 놀이. 그네뛰기는 넓은 강변이나 모래사장, 마당 같은 곳에서 큰 나무의 가지나 두 기둥의 가로지른 막대에 그네를 달아 포물선을 그리며 왔다 갔다 뛰는 민속놀이이다. 그네는 지방에 따라 근데, 군데, 근듸, 군듸, 근의, 군의, 그리, 구리 등 여러 가지로 불린다. 그네뛰기는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5월 단오에 주로 여자들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사천 목씨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목림일의 묘. 목림일(睦林一)[1646~1716]은 본관이 사천(泗川)이고, 자는 사백(士伯), 호는 청헌(靑軒)이다. 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낸 목내선(睦來善)이다. 1675년(숙종 1) 사마시에 입격하였고, 1678년 통덕랑(通德郞)으로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검열이 되었다. 지평·수찬·정언·부교리 등을 역임하였으...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사천(泗川). 자는 사백(士伯), 호는 청헌(靑軒). 기묘명현(己卯名賢)의 한 명인 현헌공(玄軒公) 목세칭(睦世秤)의 현손(玄孫)이며, 할아버지는 영의정에 추증되고 충정(忠貞)의 시호를 받은 목서흠(睦叙欽)이다. 아버지는 남인의 영수로서 숙종 대 환국의 중심에 있었던 좌의정 목내선(睦來善)이다. 어머니는 목내선의 계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