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
시인 정종목이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역을 날아다니는 비둘기들의 모습을 관찰하여 노래한 자유시. 「창동 환승역의 비둘기」는 시인 정종목[1961. 5. 28~ ]이 창작한 자유시로, 1995년에 『창작과 비평』 봄호를 통해 발표되었다. 「창동 환승역의 비둘기」에서 작가는 지하철 1호선과 지하철 4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창동역을 배경으로 하여 전철과 철길, 보도 등을 누비기도 하고 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예부터 지리상으로 추가령 지구대의 남단에 위치하여 교통·통신의 요충지가 되어 왔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전역과 경기도 지역을 연결하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요 간선 도로로는 구 도심을 남북을 관통하는 폭 40m의 도봉로를 비롯하여 상계 대교와 우이동 교통광장을 잇는...
-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시인 김수영을 기리기 위해 도봉구에서 설립한 문학관. 김수영(金洙暎)[1921~1968]은 1921년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서 출생하여 선린 상고, 연희대 영문과 등에서 수학하였다. 6·25 전쟁 때 의용군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하였으나 체포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있다가 1952년 석방되었다. 이후 교육 및 언론 활동에 종사하면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초...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도봉 구민을 위한 문화 공간. 도봉구민회관은 도봉 구민들의 여가 선용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설 기관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공설 기관을 통해 해소할 수 있게 하고자 건립되었다. 도봉구민회관은 1993년 12월 23일 개관하였으며, 2004년 현대적인 시설로 리모델링하였다. 도봉구 의회 본회의장으로 사용하던 3층 공간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문화 시설. 도봉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계발 및 향토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지방 문화원 진흥법」[1994. 1. 7. 법률 제4718호]에 의거하여 설립된 비영리 특수 법인이다. 도봉구의 지역 문화를 계승, 보존,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문화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5월 10일 도봉문화원의 설립...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골목형 전통시장.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1980년대에 형성된 전형적인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1982년부터 할머니들의 노점으로 시작된 골목 시장이 구청 단속반들에게 쫓기고 나타나기를 반복하면서 그 모습이 마치 도깨비와 같다고 하여 도깨비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1980년대에 형성된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연립 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많은 주거 밀집 지역에 자...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던 못. 현재의 창동에는 조선 시대 자연 마을인 창골, 유만, 말미, 모랫마을 등이 있었다. 삼봉못은 이 가운데 유만리(流滿里) 근방에 있던 못이다. 유만리는 큰 늪이 있어 물이 가득하였던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삼봉못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삼각산의 세 봉우리가 이 못에 비쳤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삼봉못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었으나, 정확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 창동 신창 시장 내에 있는 쇼핑몰. 삼익쇼핑은 1972년 9월 17일에 창동 신창 시장 내에 건립된 쇼핑몰이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물이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에는 분식점과 마트, 사우나가 영업 중이며, 1층에는 각종 의류 관련 업체들과 금은방, 가구점 등이 있다. 2층에는 대형 생활용품 할인점이 있고, 독서실과 학원, 헬스장 등이 입점해 있...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던 자연 마을.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 소라리(所羅里)이었는데, 1914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양주군의 해등촌면과 노원면 지역을 합하여 노해면이 신설되면서 소라리는 인근의 계성리와 우이리·원당리 일부를 합하여 쌍문리가 되었다. 1963년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쌍문동이 되었고, 1973년 도봉구가 신설되면서 도봉구 관할이 되었다. 현재의 서울...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산하 서울 강원 지역 본부의 지역 소상공인 지원 센터. 소상공인진흥원은 소상공인의 자유로운 기업 활동을 촉진하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균형 있는 국민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별 조치법」에 의거 2006년에 설립된 중소기업청 소관의 위탁 집행형 준정부 기관이다. 2014년 1월 1일...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에 있는 지하철 4호선 역. 쌍문역(雙門驛)은 1985년 4월 20일에 지하철 4호선 상계역~한성대 입구역 구간이 1차 개통되면서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인근의 쌍문동 동명(洞名)을 따라 역 이름이 붙여졌다. 승강장은 2면 2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역 안에 만남의 장소와 화장실, 장애인 편의 시설, 자전거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다. 쌍문역은 도봉구에 있는...
-
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시대적 변동에 대한 내용. 선사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아직까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큰 틀에서 보면 도봉 지역은 한강 유역의 일부에 해당하므로, 한강 유역의 선사 문화권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아직까지 도봉 일대에서 선사 시대의 유적이나 유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역과 쌍문역을 거쳐 서울의 동북부 지역과 남부 지역을 잇는 도시 철도.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당고개역에서 도봉구의 창동역, 쌍문역을 거쳐 서초구의 남태령역을 잇고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에, 남태령~금정 구간의 과천선, 금정~오이도 구간의 안산선을 모두 아울러 수도권 지하철 4호선으로 부른다. 서울특별시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역을 거쳐 인천광역시와 경기도 의정부시를 잇는 도시 철도. 서울 지하철 7호선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의 부평구청역에서 도봉구의 도봉산역을 지나 경기도 의정부시의 장암역을 잇는 철도이다. 2016년 10월 현재, 총 연장은 57.1㎞, 역의 수는 51개이며 갈아탈 수 있는 역은 13개이다. 서울특별시의 제1기 지하철 건설 계획에...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 도봉로에서 창 1동 초안산길에 이르는 보조 간선급 소로. 도로가 위치한 도봉구 창동의 옛 이름인 창골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2000년 7월 20일 처음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길이는 1,250m, 폭은 15~20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구 지역의 도로가 확장, 포장되기 시작하면서 개발되었다. 창골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 650-...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창 1동, 창 2동, 창 3동, 창 4동, 창 5동을 관할하고 있다. 조선 시대 이 지역에 양곡 창고가 있어서 창동(倉洞)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창동 초등학교 옆 공터에 옛날부터 ‘창동리’라고 음각된 석조 이정표가 방치되어 있었는데, 풍화 작용이 심해 알아볼 수 없는 것을 서울 육백년 기념사업...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3동에 있는 전통 시장. 창동 골목시장은 1970년대 초반에 도봉구 창 3동에 형성되었다. 창동 골목시장은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초반까지 신창 시장과 함께 지역 유통망의 큰 역할을 맡고 있었으나 1993년 초반에 인근[도봉구 창 5동]에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 지하철역에서 멀어 접근 편의성이 떨어지는 등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였다. 2005...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에 있는 전통 시장. 창동 신창시장은 도봉구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각종 생활 물품 및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하여 1971년 8월에 형성되었다. 창동 신창시장은 1970년대 초반에 형성되어 1990년대 초반까지 창동 골목 시장과 함께 지역 유통망의 큰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러나 1993년 초반에 인근[도봉구 창 5동]에 대형 마트가 들어서고, 지하철역에...
-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 시설. 플랫폼 창동 61은 61개의 대형 컨테이너를 사용하여 공연장, 갤러리, 창작 스튜디오, 패션몰, 카페 등의 공간을 구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음악 공연과 전시, 시민 참여 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열 수 있는 서울 동북부에 조성한 새로운 복합 문화 시설이다. 2025년 완공 예정인 서울 아...
-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의 역사. 1963년 1월 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확장으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도봉, 쌍문, 월계, 공릉, 상계]이 서울특별시 성북구로 편입되면서 현 도봉구의 시초가 되었다. 1970년대 서울특별시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과밀화로 택지 및 도로 수요가 증대하고 환경이 악화되는 등 많은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와 함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