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서 하마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방학동의 하마비」는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하마들[下馬野]’과 ‘하마평(下馬坪)’ 등은 사람은 누구나 말에서 내려야 한다[大小人員皆下馬]는 하마비(下馬碑)에 관련하여 붙여진 지명 유래담이다. 1999년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간행한 『도봉 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도봉산 방학동에는 ‘하마들’이라는 지역이 있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강북구의 국세 부과와 징수를 담당하는 세무 행정 기관. 도봉세무서는 24개소[강남, 강동, 강서, 구로, 금천, 남대문,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반포, 삼성,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역삼, 영등포, 용산, 종로, 중부]로 이루어진 서울 지방 국세청에 소속되어, 서울특별시 강북구와 도봉구에 관계하는 내국세 부과·감면·징수 등과...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 밤에 부잣집의 흙을 훔쳐 오는 풍속. 복토 훔치기는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 부잣집 마당의 흙을 훔쳐서 자신의 마당에 뿌리거나 부뚜막에 바르면 그해 부잣집의 복이 자기 집으로 와 부유하게 된다고 믿었던 세시 풍속이다. 이를 ‘금파오다’라고도 한다. 복토 훔치기는 도봉구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행해졌는데, 비슷하게는 남의 어장에 들어가 진흙...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1동에 있는, 보훈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 지방 행정 기관. 서울북부보훈지청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위국 선열의 공적을 기리고 민족정기를 선양하기 위하여,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보상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것을 목적으로 1961년 8월 5일에 군사 원호청 서울 지청 서울 북부 출장소로 창설되었다. 1962년 4월 16일에 군사 원호청이 원호처로 승격·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