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서식하는 동물.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면적은 20.84㎢로 이 중 북한산 국립 공원을 비롯한 공원 면적이 구 면적의 52.5%인 10.95㎢에 달한다. 도봉구의 서남부는 강북구와 경계를 이루는 우이천이 흐르고, 북부는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이, 동부는 한강 상류 지류인 중랑천이 흐르고 있다. 또한 야트막한 초안산이 노원구와 강북구를 사이에 두고 자리하고...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봉우리.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해 형...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민중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전해 내려오는 노래. 민요는 민중들이 생활 현장에서 공동 창작하여 민족적 감수성을 담아 부르는 노래이다. 즉 어느 한 개인에 의해 순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되는 생활의 반복 속에서 리듬과 음률이 구성되어 만들어진다. 따라서 개인의 감정보다는 민족적 보편성에 입각한 정서가 표출된다. 또한 민요는 민중의 생활을 노...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비롯하여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있는,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의 수평 산책로. 북한산 둘레길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걷는 길로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구간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은평구·성북구·도봉구·강북구와 경기도 고양시·의정부시·양주시에 걸쳐 연결되어 있다.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봉우리.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해 형...
-
현재의 도봉구 지역을 관할하였던 양주에 은거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숙필(叔弼), 자호(自號)를 성재(醒齋)라고 하였다. 선조인 신성용(申成用)이 고려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현달한 이후 대대로 고위 관직을 지낸 집안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가평 군수(加平郡守)를 지낸 신여주(申汝柱)로서 가묘(家廟)에 불이 나자 신주를 보호하다가 사망하여 이조 좌참판(吏曹左參判...
-
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유수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징보(澄甫), 호는 도계(道溪). 증조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유영경(柳永慶)이고, 할아버지는 현감으로 영의정에 추증된 유열(柳悅)이다. 아버지는 광덕대부(光德大夫) 유정량(柳廷亮)으로 선조의 딸인 정휘 옹주(貞徽翁主)와 혼인하여 전창위(全昌尉)에 봉해졌다. 첫 번째 부인은...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최고 봉우리.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봉우리.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해 형...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동쪽 지역을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하천.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 부분은 서원천(書院川)이라 하고, 도봉구 창동 부근에서는 한천(漢川) 또는 한내라고 부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중량포(中梁浦)는 속계(涑溪)라고도 부른다”는 기록이 있고,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따르면 “일명 속계라고도 하는 송계천(松溪川)이 양주...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나타나는 땅과 하천의 생김새. 지형은 지구 표면의 특징적인 모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지표의 높낮이나 기복을 나타내주는 하천, 평야, 산, 골짜기 등의 여러 지표 형태가 포함된다. 지형에는 지구 내부의 대규모 지각 운동에 의한 대지형과 지구 외부에서 발생하는 소지형이 있다. 산지가 적고 물이 풍부한 평야 지대에는 농업·공업·도로·취락 등이 형성되고, 산지...
-
거란의 2차 침입 당시 현종을 호종하고 도봉 지역에 머문 고려 전기의 문신. 채충순(蔡忠順)은 『고려사(高麗史)』와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에 목종(穆宗) 말년부터 현종(顯宗) 대까지 활동한 기록이 실려 있는 인물이다. 현종의 즉위 과정에도 깊이 개입이 되어 있었으며, 거란의 2차 침입 당시 현종을 호종하여 도봉사(道峯寺)에 머물렀다. 이후 1031년(현종 22)에 병으로 사직할...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한살림 서울 북부지부의 도봉 지역 지구. 한살림은 생명 살림, 밥상 살림, 농업 살림을 모토로 주민 공동체를 꾸려나가고 있는 단체이다. 한살림 서울 북부 지부는 10년의 활동을 지닌 도봉 지부가 북부 광역 지부로 조직 개편되면서 북부지부의 영역인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경기 북부[의정부시·양주시·남양주시]가 함께 모여 창립된 곳이다. 한살림은 서울에서...
-
피난길에서 도봉 지역을 거쳐 간 고려 전기의 왕. 현종(顯宗)[992~1031]은 고려의 8대 국왕으로, 이름은 왕순(王詢), 자는 안세(安世)이다. 간난신고 끝에 즉위하였으며, 지방 제도 정비 등 고려 왕조의 기틀을 잡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현종은 특히 현재의 서울특별시 지역과 관련이 크며, 도봉구와도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현종은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째 아들인 안종(安宗) 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