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쌍문동 효자 이야기」는 250년 전에 남궁지(南宮遲)와 그의 부인 하동 정씨(河東鄭氏), 그리고 그들의 아들 남궁조(南宮鋽)의 효행으로 인하여 이 마을에 두 개의 정려문을 세우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것이 쌍문동(雙門洞)이라는 동명(洞名)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효행담이자 지명 유래담이다. 이를 「남궁지 이야기」라고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동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쌍문동의 유래」는 현재 쌍문동에 살던 계성(鷄聲) 부부가 세상을 떠나자 그의 아들이 묘 앞에 움집을 짓고 정성껏 시묘살이를 하다가 죽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그의 효성을 지극히 여겨 효자문(孝子門)을 두 개 세운 데서 ‘쌍문(雙門)’이라는 동명(洞名)이 생겨났다는 등 3가지 이야기에 대한 지명 유래담이다. 1999...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살다가 노동 환경의 개선을 위하여 분신자살한 노동자 전태일의 생애를 다룬 연극. 2000년 11월 9일 한국 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초연되었으며, 2회의 서울 공연과 9회의 지방 순회공연을 하였다. 극단 한강이 제작하였으며 장소익이 연출하였고 최용진과 송연수 등이 출연하였다. 「전태일」은 총 11명의 전태일을 등장시켜 전태일의 삶을 다각적으로 들여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서 동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창동의 유래」는 조선 시대 이곳에 양곡 창고(糧穀倉庫)가 있었다는 데에서 창동(倉洞)이라는 동명(洞名)이 생겨났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99년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간행한 『도봉 구지』에 창동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가 채록되어 있다. 창동 동명의 유래는 조선 시대 이곳에 양곡 창고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
수송량과 운행 거리가 기존 지하철의 절반 정도 수준인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경유하는 경량 전철. 도봉구의 경전철은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을 연장한 철도 노선이다.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수유동, 삼양 사거리, 정릉, 아리랑 고개,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성신 여대 입구역, 서울 지하철 6호선의 보문역 등을 거쳐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 지하철 1호선, 2호선 성수 지선의 환승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효자. 쌍문동(雙門洞)이란 동명의 유래는 몇 가지가 전해지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효자 계성(鷄聲) 이야기다. 계성은 지금의 도봉구 쌍문 1동 286번지 근처에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계성과 그 부인이 병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그러자 그 아들이 생전에 부모를 정성껏 봉양하지 못한 것을 후회하여 부모의 무덤 앞에 움집을 짓고 여...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분포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재 또는 영(嶺), 치(峙) 등으로 부른다. 고개는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의 사이에 낮게 형성되어 있는 안부(鞍部)를 가리킨다. 예로부터 고개는 산지 교통을 통해 사람과 물자가 이동함으로써 안부 양쪽 지방을 연결시켜 주는 교통로로 이용되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고개를 기준으로 양쪽 지방의 생활권이나 문화권이 달라지기...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 공원법」과 「도시 공원법」에 따라 자연 경관을 보호하고 주민의 휴양을 돕기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 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 공원·도립 공원·군립 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 공원은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 공원·도시 자연 공원·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수단 및 관련 시설.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예부터 지리상으로 추가령 지구대의 남단에 위치하여 교통·통신의 요충지가 되어 왔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전역과 경기도 지역을 연결하는 관문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요 간선 도로로는 구 도심을 남북을 관통하는 폭 40m의 도봉로를 비롯하여 상계 대교와 우이동 교통광장을 잇는...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넓은 의미로는 같은 종교를 믿는 신자의 집단·집회소를 일컫지만, 일반적으로 교회라는 명칭은 그리스도교 신자로 구성된 단체를 말한다. 각 언어권에서 교회를 가리키는 말들은 그리스어의 키리아케(Kyriake)[주님에게 속한다]에서 파생되었다고 본다. 20세기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개신교 교회는 13개 교파와 75개의 분파로 분열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口碑傳承)의 원래 의미는 문자가 없거나 문자를 사용하지 못하던 상황에서 말을 통해서만 전승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문자를 사용하게 된 후에도 여전히 강한 전승력을 보이므로, 구비 전승과 기록 전승은 상호 작용을 거듭하였다고 할 수 있다. 도봉구는 고려 및 조선 시대에 한성부(漢城府)의 성...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국민 연금 업무를 담당하는 국민연금공단 소속의 도봉노원지사. 국민 연금 관리 공단은 국민 연금 제도[1986년 12월 31일 공포]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하여 1987년 9월 18일에 설립되었다. 1988년에 10인 이상 사업장, 1992년에 5인 이상 사업장, 1995년에 농어촌 지역 주민, 1999년에 도시 지역 주민으로 점차 가입 대상을 확대해 왔고...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한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7...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면장으로 활동했던 관료.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이다.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김우영(金宇榮)은 195...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쌍문 중앙 교회 내에 있는 사립 도서관. 꿈을심는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2011년 쌍문 중앙 감리 교회 지하 1층에서 개관하였다. 면적은 49.49㎡이며, 열람실 좌석은 10여 석 정도이다. 매년 신간도서 구입 및 장서 점검 등을 진행하여 2021년 현재 3,800여 권가량의 장서를...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한 지방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7월 4...
-
일제 강점기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관할하던 지방 행정 기구. 면사무소는 일제 강점기 말단 지방 행정 기구인 면의 사무를 보던 장소이다. 한일 늑약 후 조선 총독부는 면의 지위를 확정했다. 지방에 따라 달리 불리던 것을 면이라는 이름으로 통일하고, 종래 면장의 거주지에서 처리되던 사무를 면사무소를 설치하여 처리케 하였다. 면사무소에는 면장, 면서기, 회...
-
1963년부터 1973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성북구 일대를 관할하던 행정 구역. 노해출장소(蘆海出張所)는 1914년에 신설되었던 경기도 양주군(楊洲郡) 노해면(蘆海面)이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됨에 따라 설치되었던 현재 도봉구 일대의 행정 구역 명칭이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 노원구 월계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이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토지나 임야 등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유용한 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은 고대 사회에서 군사적 요충지이며 농업 생산 활동을 위한 필수 조건인 배산임수의 지형이 잘 발달하여 각 국의 선점 노력이 치열했던 곳이기도 하다. 도봉구는 서울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북한산 국립 공원 및 개발 제한 구역이 입지하고, 동쪽의 중랑천과 남쪽의 우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생산되고 소비되는 문화. 대중문화는 인간의 정신과 정서에 호소하는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사회적 기능을 광범위하게 수행할 수 있다. 대중문화는 경제력의 향상과 교육의 확대, 매스컴의 발달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이전 고급문화를 대중화시켜 대중도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였고, 대중문화가 발달되어 누구나 대중문화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문...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사립 여자 종합 대학교. ‘학술 연구와 덕성을 갖춘 창의적 지식인 육성’이라는 교육 이념 아래 창의적 능력을 배양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실천하며, 세계 시민의 자질을 함양한 인재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사랑’이다. 3·1 운동 이후 독립을 위한 민족의 의지가 각종 문화 운동으로 분출하던 시대정신에 따라 교육 운동과 여성 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장미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덩굴장미는 목향장미, 덩굴찔레, 넉줄장미, 목향이라고도 한다. 전체 길이가 5m 정도로 자라며, 줄기에 가시가 있다. 작은 잎 5~7개가 달걀 모양으로 모여 달린다. 잎의 가장자리와 잎자루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붉은색을 비롯하여 여러 색으로 핀다. 꺾꽂이로 번식 가능하다. 덩굴장미는...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방학동을 거쳐 쌍문동 도봉로에 이르는 길. 도당길은 이 길이 지나는 곳에 예전에 도당(都堂)이 있던 데서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도당길로 이름 붙여졌다. 길이는 1,530m, 폭은 20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당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산 16번지에서 방학동을 거쳐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704-50번지에 이...
-
서울특별시의 북부에 위치한 구.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1973년 7월 1일에 성북구에서 분리되어 서울특별시의 열 번째 구가 되었다. 신설될 당시의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이자 도봉구의 상징인 도봉산의 이름을 따서 도봉구라 하였다. 1988년에는 도봉구에서 노원구가 분리되어 나갔으며, 1995년에는 강북구가 분리되어 나갔다. 서울특별시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중랑천 건너 노...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공립 및 사립 마을도서관. 2001년 도봉문화정보센터[현 도봉문화정보도서관]개원 이후 점차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수용할 수 있는 도서관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내의 각 동에 공립 작은 도서관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후 이러한 도서관의 운영을 서울특별시 도봉구 내에 위치한 학교들과도 연계하게 되면서 도봉구 도서관의 통합 운영이 필요하게 되었으...
-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미아삼거리에서 도봉구청을 거쳐 도봉동에 이르는 주 간선 도로. 도봉로라는 명칭은 도로가 지나는 도봉구의 구명을 인용한 것이며, 도봉구의 구명은 도봉동 북쪽에 솟아 있는 도봉산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도봉로라는 이름은 1972년 11월 26일에 붙여졌다. 이날 한양 천도 578주년 기념일을 맞은 서울시가 시내의 이름 없는 59개 가로에 대한 새 이름을 지...
-
도봉산(道峰山)은 서울의 북동쪽 끝인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및 양주시에 걸쳐 있는 산이다.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北漢山)과 접하고 있어 북한산 국립 공원에 속한다.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 덩어리로 이루어진 것 같은 암산으로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과 선인봉(仙人峰)이,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고 도봉 계곡, 송추 계곡, 망월사 계...
-
만화가 김수정이 그린 「아기 공룡 둘리」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설정된 주인공. 둘리는 김수정이 1983년부터 『보물섬』에 연재한 만화 「아기 공룡 둘리」의 주인공이다. 「아기 공룡 둘리」는 연재만화로 인기를 끈 후 1987년에 KBS에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첫 방송되었다. 또한 1996년에 극장용 애니메이션 「아기 공룡 둘리-얼음 별 대모험」이 제작되는 등...
-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모여 생활을 이루는 취락 지역을 이르는 순 우리말. 한자로는 동(洞)·리(里)·촌(村)으로 불리는데, 동(洞)이 행정 구역명으로 사용된 것은 1894년 갑오개혁부터였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속하는 마을로는 현재 도봉동·쌍문동·창동·방학동이 있으며 이는 선사 이래로 형성되어온 자연 마을이 국가의 행정 구역 설정에 의해 신설·통합·편입되면서 지금의 마을로 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도봉구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확대하고자 2020년 9월 29일 설립되었다. 도봉구 쌍문동에 위치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였으며, 2020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도봉구 최초의 랜선개관식 '가치 만나요'를 개최하며 공간의 탄생을 알렸다. 2020년 해설이 있는 토크 콘서트...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2동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관. 방아골 종합사회복지관은 핵심목표로 '모든 생명이 공존하는 문화를 되살린다, 마을 살이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열어간다, 마을의 연대로 돌봄문화를 만들어간다'를 내걸고 있으며 운영 미션으로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방아골'과 '방아골은 주민으로부터 시작하고 배우는 신명나는 복지관'을 수립하고 있다. 방아골 종...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방학동 사이 방학천에 놓인 다리. 방학천 위에 건설되어 방학교라 불렀다. 방학교의 폭은 42m이고, 길이는 15m이다. 도봉구 창동과 방학동 사이에는 방학천이 흐르고 있는데, 방학천은 도봉구의 방학동·쌍문동·창동을 나누는 경계선 역할을 하며 중랑천으로 흘러들어간다. 1970년 이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746번지와 방학동 678번지를 잇는 교량이 필요함에...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방학 1동, 방학 2동, 방학 3동을 관할하고 있다. 방학동(放鶴洞)의 지명에는 몇 가지 유래가 전한다. 하나는 조선 시대 어느 임금이 도봉 서원 터를 정하려고 도봉산 중턱에 앉아 있다가 학이 노는 모습을 보고 ‘방학’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이곳 지형이 학이 알을 품는 것과 같다고 하여 ‘방학...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 방학천이라는 지명은 이 일대의 지명인 방학동에서 유래하였다. 방학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의 지형이 학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또는 조선 시대의 자연 마을 가운데 하나였던 방학골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중천(中川), 복개내, 복개천이라고도 부른다. 지방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는 방학천은 방학동의...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사찰들의 연합회. 불교사암연합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불교 발전과 포교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부터 비공식적인 모임이 시작되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져 불교사암연합회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각 사찰을 돌아가면서 매월 음력 24일 오후에 모임을 갖기 때문에 지정된 주소는 없다. 불교사암연합회는 매월 음력...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비롯하여 삼각산 주변의 마을에서 행해지던 마을 제사. 삼각산 도당굿은 도봉구 지역을 비롯한 삼각산(三角山)[백운봉·인수봉·만경봉]의 주변 마을에서 당주 무당을 초빙하여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굿이다. 도당굿이란 경기도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대표적인 마을굿의 명칭이다. 따라서 ‘삼각산 도당굿’이라는 명칭을 볼 때 과거 우이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도봉 지역의 일선 치안 업무를 관장하는 경찰 집행 기관. 서울도봉경찰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행정 구역을 중심으로 국가의 안녕 질서와 관내 치안 유지 및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국가의 경찰권을 운영하는 행정 기관으로서, 민주 사회의 생존 조건이자 국가 발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디딤돌인 질서와 안전을 선제적으로 바로잡아 도봉구...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에 있는 한국 여성 민우회의 서울 동북 지역 지부. 한국 여성 민우회는 성 평등 민주 사회와 여성 대중 운동을 지향하는 여성 운동 단체로 1987년 창립되었다. 여성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 여성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 여성이 사회 모든 영역에 동등하게 참여하는 사회,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로 창립하였다. 민우회의 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서울북부지방법원 산하의 등기소. 서울북부지방법원 도봉등기소는 서울북부지방법원이 설립한 3개 등기소[북부 등기소, 동대문 등기소, 도봉등기소] 중 하나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도봉동, 쌍문동 등 도봉구의 전 지역과 미아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의 강북구 전 지역을 관할 구역으로 하여 서울북부지방법원의 등기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예전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는 구전(口傳), 구비(口碑)되는 옛날이야기들의 총칭으로 일정한 구조를 가지며 꾸며진 이야기이다. 설화는 크게 신화, 전설, 민담 등으로 구분한다. 신화는 「단군 신화」, 「주몽 신화」 등 건국 신화와 같은 인물에 대한 신성한 이야기가 많고, 전설은 증거물이 존재하는 각 지역의 이야기이며, 민담은 재미와 흥미를 추구...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대를 이어 집단으로 거주해 오고 있는 성씨.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대체로 양주(楊州) 해등촌면(海等村面)에 해당한다. 따라서 도봉구의 세거 성씨는 해등촌면의 것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과거에는 해등촌면에 거주하는 성씨들을 따로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봉구만의 세거 성씨를 파악하기는 힘들며, 양주(楊洲) 지역의 성씨 정도를 참고할 수 있다. 그 외에 도봉...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던 자연 마을.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 소라리(所羅里)이었는데, 1914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양주군의 해등촌면과 노원면 지역을 합하여 노해면이 신설되면서 소라리는 인근의 계성리와 우이리·원당리 일부를 합하여 쌍문리가 되었다. 1963년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쌍문동이 되었고, 1973년 도봉구가 신설되면서 도봉구 관할이 되었다. 현재의 서울...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서 도봉 구민 화합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가요제. 1995년부터 5월 1일을 지정된 도봉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1996년 제1회 솔바람 가요제가 열렸다. 도봉구청에서 주관하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하도록 개최하였다. 솔바람 가요제는 1996년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도봉 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에 있던 자연 마을. 쇠죽골은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마을로 주막과 민가 약 20호가 있었다. 쇠죽골은 양주에서 동대문 시장에 소를 매매하러 가기 위해 올라온 소 장수들이 이곳에서 쇠죽을 쑤어 먹였던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소여물골이라고도 하였다. 쇠죽골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으며, 해등천·계성동 등 자연 마을과 합쳐져 뒤에 쌍문...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한다. 첫째, 이 마을에 살던 계성(鷄聲)과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아들이 부모의 묘 앞에 움집을 짓고 여러 해 동안 기거하다 죽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아들의 묘 근처에 효자문을 두 개 세운 데서 ‘쌍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둘째, 창동 우체국 부근에 열녀문이 두...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한다. 첫째, 이 마을에 살던 계성(鷄聲)과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아들이 부모의 묘 앞에 움집을 짓고 여러 해 동안 기거하다 죽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아들의 묘 근처에 효자문을 두 개 세운 데서 ‘쌍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둘째, 창동 우체국 부근에 열녀문이 두...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3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한다. 첫째, 이 마을에 살던 계성(鷄聲)과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아들이 부모의 묘 앞에 움집을 짓고 여러 해 동안 기거하다 죽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아들의 묘 근처에 효자문을 두 개 세운 데서 ‘쌍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둘째, 창동 우체국 부근에 열녀문이 두...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4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한다. 첫째, 이 마을에 살던 계성(鷄聲)과 부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나자 아들이 부모의 묘 앞에 움집을 짓고 여러 해 동안 기거하다 죽었는데, 마을 사람들이 아들의 묘 근처에 효자문을 두 개 세운 데서 ‘쌍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둘째, 창동 우체국 부근에 열녀문이 두...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과 강북구 수유동 사이의 우이천에 있는 다리. 쌍문동의 동명을 따라 쌍문교라고 하였다. 길이 39m, 폭 25m의 왕복 4차선 다리로, 면적은 975㎡이다. 도봉구는 강북구와 우이천을 사이에 두고 있어 교량이 매우 중요하다. 1970년대 교량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우이천교·쌍우교·남해교·제2우이교·신창교 등과 함께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쌍문교는 천영 건설에...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쌍문 1동, 쌍문 2동, 쌍문 3동, 쌍문 4동을 관할하고 있다. 쌍문동의 지명에는 몇 가지 유래가 전해 온다. 첫 번째 이야기는 지금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286번지 자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이다. 이곳에 계성(鷄聲)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계성과 그의 부인 사이에는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에 있는 지하철 4호선 역. 쌍문역(雙門驛)은 1985년 4월 20일에 지하철 4호선 상계역~한성대 입구역 구간이 1차 개통되면서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인근의 쌍문동 동명(洞名)을 따라 역 이름이 붙여졌다. 승강장은 2면 2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역 안에 만남의 장소와 화장실, 장애인 편의 시설, 자전거 보관소가 마련되어 있다. 쌍문역은 도봉구에 있는...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과 강북구 수유동 사이 우이천에 있는 다리.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 3동에서 우이천을 건너면 바로 도봉구 쌍문동의 한일 병원이 있어 쌍문동의 ‘쌍’자와 한일 병원의 ‘한’자를 따서 붙인 이름이다. 쌍한교의 폭은 8m이고, 길이는 57m이다. 도봉구는 강북구와 우이천을 사이에 두고 있어 교량이 매우 중요한데, 쌍한교는 우이천 교량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건설...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5층 이상으로 된 공동 주택. 아파트는 한 채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공동 주택의 하나로, 건축법 시행령에서는 아파트를 5층 이상의 공동 주택으로 규정하고 있다. 도봉구에는 1970년대부터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였는데, 1970년 4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4층의 다섯 동 규모로 도봉 시민 아파트가 건립된 것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소속 교회. 왕국회관은 여호와의증인 교단에 속한 교당이다. 흔히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은 세상의 권력이 사탄을 돕는 방법 중 하나라고 여겨 병역 의무를 거부하기도 한다. 또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은 집집마다 끈질기게 전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른 교단과의 교류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속적인 것과 분리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여호와의...
-
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시대적 변동에 대한 내용. 선사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아직까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큰 틀에서 보면 도봉 지역은 한강 유역의 일부에 해당하므로, 한강 유역의 선사 문화권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아직까지 도봉 일대에서 선사 시대의 유적이나 유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 소속 교회.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몰몬교]는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교라고 불리기도 하며, 통칭 몰몬교라 한다. 1830년 4월 6일 뉴욕에서 설립되었다. 한국의 몰몬교는 6·25 전쟁에 참여한 미군 몰몬교 교인들에 의해 전파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그보다는 1951년 김호직 박사가 침례를 받고 귀국하여 부산에서 집회...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과 강북구 우이동을 연결하는 고개. 소귀 고개, 쇠귀 고개, 우이동 고개 등으로 불린다. 쌍문동의 보문사라는 사찰 뒤에 소의 귀 같이 생긴 바위가 있다는 데서 우이령이라 불렀다. 『지명 총람(地名總覽)』에서 쌍문동의 우이령을 확인할 수 있다. 북한산 국립 공원의 도봉산과 북한산의 안부(鞍部)에 해당한다. 도봉산의 남쪽으로 뻗은 우이 남능선의 아랫부분에 있는...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서남쪽을 흐르는 하천. 우이천(牛耳川)이라는 지명은 도봉산 자락에 있는 소의 귀처럼 생긴 봉우리인 소귀봉 또는 우이봉 아래를 흐르는 하천이라는 데서 비롯되었다. 북한산과 도봉산을 연결하는 고개인 소귀 고개[牛耳嶺] 아래에서 흘러내리는 물길이라는 의미도 있다. 우이천에 인접해서 쌍문동과 창동을 지나는 간선 도로의 명칭은 우이천로이다. 지방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는...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살았던 노동 운동 지도자. 이소선(李小仙)은 장남인 전태일(全泰壹)이 1970년 11월 13일 청계천 평화 시장에서 분신자살한 이후, 아들의 유지를 이어 한국 노동 운동의 대모(大母)로 활동한 노동 운동가이다. 특히 1986년에는 전국 민주화 운동 유가족 협의회를 설립하고 1993년까지 회장을 맡는 등 노동 운동 지원 활동을 벌였다. 이소선은 1929년 경상북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인간의 활동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인간의 여러 가지 활동에 의해 땅에서 형성되는 가시적·비가시적 경관을 포함한다. 인문지리에서 주요한 내용으로 다루는 요소는 인구 집단, 상호 작용, 토지 이용 등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즉 인문지리는 공간과 장소에 관련하여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지표상의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내용을 주로 포함한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정치권력의 확보와 행사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일련의 활동. 지역 정치는 특정한 공간적 지형이 확정된 이후 선거라는 기제를 통하여 권력이 배분되고 행사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도봉구의 정치는 1971년 7월 1일 도봉구가 신설된 이후 직접 선거로 실시된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 선거의 결과를 토대로 그 특성들을 이해할 수 있다. 1. 도봉구의 형...
-
덕성여자대학교 박물관은 1971년에 종로구 운니동 캠퍼스에서 개관하여, 1982년에 현재의 쌍문동 캠퍼스로 이전하였으며, 지금까지 4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와 근대 생활사 관련 유물과 여성 관련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전시하여 조선시대 생활 문화상을 집중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조선시대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 2,4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은 1971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내에는 대상, 교리, 행사의 차이에 따라 크게 불교, 개신교, 천주교로 나누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 종교 기관 현황을 살펴보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으로 나타나 서울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도봉산이라는 명산이 있어 주로 상업이나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서...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거 형태와 일반적인 삶의 양식. 오늘날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과 거의 마찬가지로 도봉구의 주거 형태도 아파트, 연립 주택, 단독[일반] 주택, 다세대 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주택 가운데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65%를 넘어서고 있다. 아파트를 비롯한 집단 거주지가 늘어 가는 관계로 전통적인 살림집의 형태인 단독 주택의 수는 빠른 속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주택재건축사업. 주택재건축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주택 재개발 사업, 도시 환경 정비 사업과 더불어 4가지 정비 사업의 하나로서 도로·상하수도·가스 공급 시설·공원·공용 주차장 등과 같은 정비 기반 시설은 양호하지만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정비 구역 내의 지역과 정비 구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이라는 동명은 조선 시대에 이곳에 양곡 창고가 있던 데에서 유래되었으며, 창2동은 창동이 창 1동과 창2동으로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봉구의 창동은 처음에는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였다가, 1963년 1월 1일에 법률 제1172호와 서울특별시 조례 제274호에 의해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었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3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이라는 동명은 조선 시대에 이곳에 양곡 창고가 있던 데에서 유래되었으며, 창 2동은 창동이 창 1동과 창 2동으로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봉구의 창동은 처음에는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였다가 1963년 1월 1일에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었고, 1970년 5월 5일에 창동에서 쌍문동이 분리 신설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4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이라는 동명은 조선 시대에 이곳에 양곡 창고가 있던 데에서 유래되었으며, 창 2동은 창동이 창 1동과 창 2동으로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봉구의 창동은 처음에는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였다가 1963년 1월 1일에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었고, 1970년 5월 5일에 창동에서 쌍문동이 분리 신설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5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이라는 동명은 조선 시대에 이곳에 양곡 창고가 있던 데에서 유래되었다. ‘창동리’라고 음각된 석조 이정표가 창동 초등학교 옆 공터에 옛날부터 세워져 있었으나 오랜 풍화 작용으로 훼손된 채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1994년에 서울 60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석조 이정표가 서울의 명소 600선 중 267번으...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창 1동, 창 2동, 창 3동, 창 4동, 창 5동을 관할하고 있다. 조선 시대 이 지역에 양곡 창고가 있어서 창동(倉洞)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창동 초등학교 옆 공터에 옛날부터 ‘창동리’라고 음각된 석조 이정표가 방치되어 있었는데, 풍화 작용이 심해 알아볼 수 없는 것을 서울 육백년 기념사업...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시내버스 운수 업체. 1993년 3월 10일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회사로 설립되었다. 2006년 10월 9일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을버스 회사인 은곡 운수를 합병하였고, 2011년 12월 13일에는 회사를 분리하여 은곡 운수를 설립, 분리시켰다. 청록운수는 마을버스만 운행하는 회사로 도봉 01, 도봉 02, 도봉 03, 도봉...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노원구 월계동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있는 조선 후기 내시 계층의 묘역. 내시는 궁궐 내에서 잡무를 맡아 보던 내시부의 관료로 종2품 상선(尙膳)에서 종9품 상원(尙苑)까지 두었다. 내시는 장번(長番)과 출입번(出入番)으로 나누어 업무를 보았다. 장번은 왕 가까이에서 장기간 상주하였으므로 오랫동안 권세를 누리기도 하였고, 출입번은 궐외에서 출퇴근하는 내시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농업의 참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사업. 도봉구 친환경 도시농업사업은 도시의 집중화로 발생하는 먹을거리에 대한 안정성과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도시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도시 농업을 구정에 도입하여,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체험을 통하여 건전한 여가 생활, 개인 정서의 함양 및 단절된 지역 공동체를...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에 있는 야간 학교. 사회·경제적 모순, 또는 개인의 사정으로 말미암아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들과 서로 대화하고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교육 목표가 있다. 1970년 세종 근로 청소년 학교로 개교하였다. 1991년 ‘풀무 야간학교’로 개칭하여 도봉구 신창동에서 중등반을 운영하였다. 1997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1970년대 전태일(全泰壹)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의 민주화를 앞당긴 인물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준 지역이다. 도봉구에는 1970년대 전태일, 1980년대 함석헌(咸錫憲), 1990년대 계훈제(桂勳梯) 등 한국 사회 민주화의 주역들이 거주하였다. 이들은 도봉구에 거주하며 지역 사회의 민주화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였고, 도봉구는 이들에게 따뜻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1895년 5월부터 1896년 8월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이 소속된 양주군의 상위 행정 기관. 1895년 윤5월 1일 칙령 제98호로 전국을 23개의 부(府)로 개편하면서 한성과 인근 10개 군(郡)을 합쳐 한성부(漢城府)로 편성하였는데, 이때 양주군도 한성부에 들어갔다. 하지만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1부 13도제(道制) 시행으로 경기도가 부활하면서 양주군은 다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남궁원청을 시조로 하고 남궁급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세거 성씨. 남궁씨(南宮氏)의 유래는 중국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래 황족(皇族)인 희성(姬姓)이었는데, 은나라 때에 남쪽 궁인 남궁에 살았다 하여 남궁(南宮)으로 성씨를 정했다고 한다. 함열남궁씨의 시조 묘정비에 보면, 한반도에 기자(箕子)가 올 때 남궁수(南宮修)가 같이 와서 사도(司徒)를 지냈다고 기록되어...
-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고려 성종(成宗)[960~997] 때 대장군을 지낸 남궁원청(南宮元淸)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1970년대 남궁복(南宮墣)이 도봉 서원(道峯書院) 복설(復設)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이를 기념하는 비석도 세워져 있다. 또 도봉구 경내에는 함열남궁씨 묘역 두 곳이 조성되어 있다. 함열(咸悅)은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곳으로 백제 시대에는 감물아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창동길에서 쌍문동 우이동길에 이르는 도로. 해등길이라는 명칭은 이 길이 지나는 일대가 양주군 해등촌면(海等村面)이었고, 예전부터 해등길로 불리었던 데서 유래되었다. 1993년 7월 23일 처음 해등길로 명명되었다. 길이는 3,850m, 폭은 15~20m이며,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구 지역의 도로가 확장, 포장되기 시작하면서 개발되었다. 해등길은 서울...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2동에 있던 자연 마을. 소군내라는 하천의 깨끗한 물이 해등천(海等川)을 거쳐 방학동으로 흘렀는데, 물이 바닷물처럼 맑아 해등천이라고 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해등천이 생겨난 시기와 변천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쌍문동은 1914년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이 통합되어 노해면이 설치되었을 때 소라리와 계성리 등이 통...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인간 협동에 초점을 두고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사행정(私行政)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일반 행정[general administration]에 비해, 좁은 의미에서 도봉구의 행정은 도봉구청이라는 공적 행정 조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활동을 지칭하는 공행정(公行政)...
-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의 역사. 1963년 1월 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확장으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도봉, 쌍문, 월계, 공릉, 상계]이 서울특별시 성북구로 편입되면서 현 도봉구의 시초가 되었다. 1970년대 서울특별시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과밀화로 택지 및 도로 수요가 증대하고 환경이 악화되는 등 많은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와 함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