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여성들이 서로 손잡고 원을 그리며 빙빙 돌면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놀이. 강강술래는 도봉구에서 음력 8월 한가윗날에 부녀자들이 손과 손을 잡고 “강강술래”라는 후렴이 있는 노래를 부르면서 원무(圓舞)를 추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성의 민속놀이이다. 원래는 호남 지역에서 가무악이 일체화된 형태로 전승되어 1966년에 국가 무형 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