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 공원법」과 「도시 공원법」에 따라 자연 경관을 보호하고 주민의 휴양을 돕기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 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 공원·도립 공원·군립 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 공원은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 공원·도시 자연 공원·체...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도봉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봉산 자락에는 옛 선현들의 발자취가 깃들어 있다. 도봉구에 있는 관광 자원으로는 이러한 자연환경에 대한 것과 문화에 관련된 것이 있다. 자연환경에 관한 것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 국립 공원 등이 있고, 문화와 관련해서는 지정 문화재, 서...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서 무수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근심 걱정이 없는 노인」은 무수옹(無愁翁) 노인을 시험하려 했던 임금이 계책으로 구슬을 잃어버렸지만, 우연히 얻게 된 잉어로부터 잃어버린 구슬을 찾게 되어 다시 걱정 근심이 사라지게 되었다는 효행담이자 우행담이며, 지명 유래담이다. 도봉동 104번지 일대를 약 500여 년 전에는 수철동(水鐵洞), 일명 ‘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도봉구 음식물중간처리장은 음식물류 폐기물의 직접 매립 금지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의 처리를 위하여 1999년에 설치되었다. 2001년 8월에 건식 사료화[50톤 규모] 설비를 도입해 공동 주택 등에서 배출되는 남은 음식물을 사료로 가공하여 150여 축산 농가에 공급하였다. 2003년 2월 5일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전...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조선 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 글씨. 도봉동문(道峰洞門) 바위 글씨는 제작 시기와 건립 경위, 서자(書者), 각자(刻者)를 밝힐 수 있는 기록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 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한다. ‘도봉동문’은 ‘도봉동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의미이다. 글씨의 위치가 도봉 계곡의 초입에 있다는 점에서 도봉 계곡을 사랑하던 시인 묵객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도봉사에 있는 개항기 불화. 「도봉사 치성광여래삼존도」는 치성광 여래의 좌우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이 시립한 간략한 삼존 형식으로 1868년 관허당(寬虛堂) 의관(宜官)이 수화승으로 다른 두 명의 화승과 함께 조성한 불화이다. 화기에는 “취정산 〇〇사 내원암(取頂山〇〇寺內院庵)”에 봉안되었다고 하는데, 사찰의 이름은 알 수 없으나 취정산이 대구광역시 가창...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조성된 생태 공원. 도봉산생태공원은 도봉산 입구 주변 경관을 저해하는 시설을 매입하고 벽천(壁泉) 등이 포함된 광장을 조성하여 도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는 만남의 장소를, 주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9년에 조성되었다. 도봉산생태공원에는 폭 12m, 길이 200m의 저수로가 조성되어 있고, 그 양측에 한가로이 걸을 수 있는 2m의 산책...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자라는 나무. 서울특별시는 도봉구는 도봉산 자락에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세로 자리 잡은 구(區)인 만큼 녹지 비율이 매우 높다. 특히 도봉산은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를 받아 왔기에 생태계가 매우 잘 보존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목본 식물이 자라고 있다. 도봉 지역의 목본 식물은 크게 세 분야로 나누어 현황을 살필 수 있다. 첫 번째 종류는 방학동 은행나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도봉 서원 앞 계곡에 있는, 조선 시대 권상하와 송시열의 글씨를 새긴 바위 글씨. 무우대 제월광풍갱별전(舞雩臺 霽月光風更別傳) 바위 글씨에서 ‘무우대 한수옹(舞雩臺寒水翁)’은 권상하(權尙夏)[1641~1721], ‘제월광풍갱별전 요장현송답잔원 화양노부서(霽月光風更別傳 聊蔣絃誦答潺湲 華陽老夫書)’는 송시열(宋時烈)[1607~1689]의 글씨를 각각 새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도봉 서원 앞 계곡에 있는, 조선 시대에 새긴 바위 글씨. 문사동(問師洞)은 도봉 서원 앞 계곡의 이름이다. 『주례(周禮)』에 따르면 ‘문(問)’은 예를 갖추어 맞아들인다는 뜻으로, ‘문사동’은 스승을 모시어 맞아들이는 곳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수려한 계곡에서 도봉 서원의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 자연을 즐기며 학문을 논하던 장소이었음을 알 수 있...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사립 특수 학교.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른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는 학생, 잔존 능력을 찾아 키워 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예절, 건강, 사회 적응’이다. 1967년 12월 23일에 사회 복지 법인 인강원이 설립되었다. 초대 이사장은 구임회 박사였다. 1968년 11월 5일에 시설 인강원이 개원하였으며, 1971년 3월...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전통 시장. 신도봉시장은 전통 시장 중에서 상설 시장에 속한다. 상설 시장이란 일정 요건을 갖추고 하나의 건물 안에서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이나 기타 이를 지원하는 용역을 제공하는 영업장을 말하며, 상품의 매매 교환이 연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곳을 뜻한다. 신도봉시장은 1974년 5월 10일에 도봉 1동에 개장된 상설 시장이다. 신도봉시장의 부지 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조선 후기 신정왕후의 별장 터.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401번지에 있는 광륜사(光輪寺)라는 절은 원래 신정왕후[1808~1890], 곧 조대비(趙大妃)의 별장 터이다. 신정왕후는 순조(純祖)의 며느리이자 효명세자의 부인으로 헌종(憲宗)을 낳았다. 1857년(철종 8) 순조(純祖)의 비인 순원 왕후(純元王后)가 죽자, 신정왕후가 대왕대비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복지법」 제16조 제1항 제11호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조선 시대에 새긴 바위 글씨. ‘염락정파 수사진원(洛正派洙泗眞源)’은 도봉 서원 앞 도봉산 계곡에 새겨진 바위 글씨이다. ‘염락(濂洛)’은 염계(濂溪)와 낙양(洛陽)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곳은 주돈이(周敦頤)와 그의 제자 정호(程顥), 정이(程頤) 형제가 각기 강학하던 곳이다. 또한 ‘수사(洙泗)’는 공자가 강학하였던 곳을 일컫는 말이다. 즉 ‘...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도봉 서원의 자리에 있었던 사찰. 현재 도봉 서원이 있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은 이전에 양주(楊洲)에 속하였던 도봉산 영국동(寧國洞)이었다. 이곳에는 원래 영국사(寧國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절이 허물어진 터에 도봉 서원을 지었다고 전한다. 도봉 서원이 지어지기 이전에 존재하였던 영국사가 언제 건립되었으며, 언제 무슨 이유로 허물어졌는가에 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천축사에 참선 수행 도량인 무문관을 세운 승려. 정영(瀞暎)[1924~2007]은 1924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수학하다, 1940년 해인사로 출가하였다. 조계종 원로 의원을 지냈으며, 1953년에 비구 정화 운동 때 동산(東山), 효봉(曉峰), 청담(靑潭)과 함께 비구승들의 불교 정화 운동에 앞장섰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 부장과 재무 부장,...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천축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단. 천축사 목조불단은 문정 왕후(文定王后)[1501~1565]의 하사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류 용상(樺榴龍床)이라고도 불린다. 2014년 9월 25일 서울특별시 유형 문화재 제366호로 지정되었다. 천축사 목조불단은 하대·중대·상대로 나누어진 큰 다리를 가진 탁자 모양으로, 높이 92.5㎝, 가로 312㎝, 폭 141㎝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천축사 목조석가삼존불좌상을 조성할 때 불자들이 바친 발원문. 천축사는 조선 왕실의 원찰(願刹)로 알려진 서울 도봉산 기슭에 위치한 고찰이다. 천축사 목조석가삼존불좌상 조성 발원문은 약 300여 년 전 불자들이 천축사 목조 석가 삼존불 좌상을 빚을 때 바친 발원문이다. 조성 발원문은 목조석가삼존불좌상의 뱃속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진다. 천축사는 조...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조계종 사찰 천축사의 참선 수행 도량. 천축사(天竺寺)의 수행(修行) 도량(道場)으로 오직 깨달음을 목적으로 6년간 출입 없이 정진하는 수행 선원(禪院)이다. 선가에서는 깨침의 길을 문 없는 문, 즉 무문(無門)으로 부른다. 깨달음을 얻는 데 있어 길도 문도 없다는 것으로 본래부터 존재하지 않는 수행의 문을 뜻하는 말이다. 무문관의 명칭은 이러한...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립 도서관. 초록나라도서관은 1996년부터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의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동화 읽는 어른들의 모임인 ‘또래또’를 결성, 3년간 활동을 펼친 것으로부터 출발하였다. 이후 품앗이를 결성하기도 하고 주부 독서 모임을 갖는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해 오다가, 2004년 9월 컨테이너 박스에서 품앗이 수업을 진행하...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음양오행설을 바탕으로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풍수지리의 풍수는 장풍 득수(藏風得水)의 줄임말로 인간에게 해로운 것을 피하고 인간 생활에 필수적인 물을 구하기 위해 일찍부터 사용해온 터 잡기 방법이다. 풍수지리는 음양론과 오행론을 바탕으로 주역의 체계를 주요한 논리 구조로 삼는 전통적인 지리 과학으로 추길 피흉(趨吉避凶)을 목적으로 삼는다. 풍수는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