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관을 정비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법적으로 개발을 제한한 지역. 개발제한구역은 도시 주변의 녹지 공간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이 제한되는 곳으로 흔히 ‘그린벨트’라고 불린다. 1950년대 영국에서 시작되어, 한국에서는 과밀 도시 방지, 대기오염 예방, 국가 안보 등등을 이유로 1971년부터 지정되었다. 그러나 초기부터 시가지나 집단 취락지 등이 포함되어 민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