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던 조선 시대 자연 마을. 누원리(樓院里)가 있던 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은 조선 시대 한양(漢陽)과 함경도 방면을 연결하는 간선 교통로에 위치하였던 까닭에 한양의 관문 구실을 하던 곳이다. 이에 조선 초 전국적으로 여행객들을 위한 숙식 제공 시설인 원(院)을 설치할 때 도봉동 지역에는 덕해원(德海院)이 설치되었고, 이후 그 이름을 누원(樓院), 즉...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있던 조선 시대 자연 마을. 상누원리(上樓院里)는 우리말로 ‘웃다락원’인데, 조선 시대에 공무로 출장하는 사람들이 묵던 원(院)[누원]의 위쪽에 다락[樓]이 있다고 하여 붙여졌다. 상누원리는 본래 누원리로 18세기 자료인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누원리가 확인되고 있으나, 20세기의 지명 상황을 보여 주는 자료들에는 누원리 대신 상누원리(上樓院里)만이...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2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실력과 창의,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교육 지표 아래 더불어 사는 예의 바른 어린이, 창의력과 특기를 지닌 슬기로운 어린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예의 바른 어린이, 슬기로운 어린이, 꿈을 키워 가는 어린이’이다. 1993년 7월 20일에 서울 누원 국민학교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