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지역구로 활동했던 정치인이자 민주화 운동가. 김근태(金槿泰)는 1947년 2월 14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이고, 소설가 김국태(金國泰)가 그의 형이다. 재야 민주화 운동을 함께 했던 인재근(印在謹)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다. 그가 별세하고 부인 인재근이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그의 지역구인 도봉 갑구에서 국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김...
-
서울 도봉 지역에서 사찰을 짓고 활동한 통일 신라 말기 고승. 도선(道詵)[827~898]의 성은 김씨(金氏)이고 전라남도 영암(靈巖) 출신이다. 자는 옥룡자(玉龍子)·옥룡(玉龍), 호는 연기(烟起)이다. 집안의 내력은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나 태종 무열왕의 서얼손(庶孼孫)이라는 전승으로 보아 진골 귀족 출신일 가능성이 크다. 어머니는 강씨(姜氏)이다. 도선(道詵)은 15세가 되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노인 복지 기관. 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특별시에서 건립하여 민간 사회 복지 전문 기관인 밀알 복지 재단이 수탁 받아 운영하는 시립 노인 복지 전문 기관이다. 시립 도봉노인종합복지관은 재활 치료, 복리 후생, 사회 교육, 여가 지도, 건강 증진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실시하여 보람 있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저소득 노인들의 자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창동역 역사 민자 건설 사업. 민자역사사업은 철도 공사가 경영 개선 효과를 기대하여 도입한 사업 형태이다. 노후화된 역사(驛舍)를 현대화된 역사로 교체하기 위하여 민간 자본을 유치하여 역사를 건립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무상으로 귀속되는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상업 시설 등으로 일정 기간 점용하게 하는 것이다. 창동 민자역사사업 역시 민자역사사업...
-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의 역사. 1963년 1월 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확장으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도봉, 쌍문, 월계, 공릉, 상계]이 서울특별시 성북구로 편입되면서 현 도봉구의 시초가 되었다. 1970년대 서울특별시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과밀화로 택지 및 도로 수요가 증대하고 환경이 악화되는 등 많은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와 함께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