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천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도봉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봉산 자락에는 옛 선현들의 발자취가 깃들어 있다. 도봉구에 있는 관광 자원으로는 이러한 자연환경에 대한 것과 문화에 관련된 것이 있다. 자연환경에 관한 것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 국립 공원 등이 있고, 문화와 관련해서는 지정 문화재, 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방학동을 거쳐 쌍문동 도봉로에 이르는 길. 도당길은 이 길이 지나는 곳에 예전에 도당(都堂)이 있던 데서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도당길로 이름 붙여졌다. 길이는 1,530m, 폭은 20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당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산 16번지에서 방학동을 거쳐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704-50번지에 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자연 경관과 문화유적 가운데 2007년 관광 자원으로 선정된 10대 명소. 도봉구에서 도봉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관광객 유치에 활용하기 위해 2007년 5월 11일 10대 관광 명소를 선정하였다. 도봉산, 서울 연산군 묘 및 방학동 은행나무, 도봉 서원, 천축사, 발바닥 공원, 방학 사계 광장, 서울 열린 극장 창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등 축제. 2013년 2월에 도봉구청에서는 방학천 일대에 조선 시대의 각종 생활상을 묘사한 등(燈)과 현대의 영화나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등을 전시하여 도봉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였다. 이 축제는 지역 구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 나들이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여 문화 예술 향기가 가득한 지역에 살고...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조선 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 글씨. 명월동문(明月洞門) 바위 글씨는 조선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제작 시기와 각석을 주도한 제작자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기록이 남겨져 있지 않다. 다만 ‘명월동문’은 ‘명월동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뜻으로 계곡의 경치에 취한 조선 시대의 묵객이 이 지점부터 아름다운 경치가 시작됨을 표현하기...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에 있는 생태 공원. 방학천 변은 1965년경부터 철거민 이주로 형성되기 시작한 집단 무허가촌으로 불량 주택이 밀집해 있었고 우기 시에는 상습 침수 지역으로 도봉구 최대의 취약 지구였다. 도봉구에서는 1998년 10월부터 무허가 건물을 모두 철거하기 시작하였으며 2002년 5월에 발바닥공원으로 개장하였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산책로는 물론...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방학동 사이 방학천에 놓인 다리. 방학천 위에 건설되어 방학교라 불렀다. 방학교의 폭은 42m이고, 길이는 15m이다. 도봉구 창동과 방학동 사이에는 방학천이 흐르고 있는데, 방학천은 도봉구의 방학동·쌍문동·창동을 나누는 경계선 역할을 하며 중랑천으로 흘러들어간다. 1970년 이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746번지와 방학동 678번지를 잇는 교량이 필요함에...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 방학천이라는 지명은 이 일대의 지명인 방학동에서 유래하였다. 방학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의 지형이 학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또는 조선 시대의 자연 마을 가운데 하나였던 방학골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중천(中川), 복개내, 복개천이라고도 부른다. 지방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는 방학천은 방학동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있는 조선 후기 내시 승극철 부부의 묘. 승극철(承克哲)은 내관을 지낸 연양군파(延陽君派)의 시조 김계한(金繼韓)의 손자로 내시부 상세(尙洗)[내시부 종6품직]를 지냈다. 내관들은 양자로 대를 잇기 때문에 손자의 성이 다르기도 하다. 승극철의 출생 및 사망 연대는 알 수 없다. 다만, 묘표의 건립 연대가 1643년(인조 12)인 점으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에 띄우며 즐기는 놀이. 연날리기는 종이에 가는 대나무 가지를 붙여 연을 만들고, 얼레에 감은 실을 연결한 후에 하늘에 날리며 노는 민속놀이이다. 연날리기는 정초에서 정월 대보름까지 그해의 재난을 멀리 보낸다는 뜻에서 연을 띄우며 즐기는 전래 놀이의 하나로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국적으로 행해졌다. 특히 매해 새해를 전후한 겨울...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우이천, 방학천, 도봉천의 하천 생태계 복원 및 수질 개선 사업.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총 254억 2000여 만 원을 투입해, 도봉천 1㎞[충성교~중랑천], 방학천 2.5㎞[방학 3동 주민 센터~중랑천], 우이천 2.3㎞[신화 초등학교~쌍한교] 등 총 5.8㎞ 구간을 시·구 예산 총 254억 2800만 원[도봉천 49억 5000만 원 방학천 177억 원,...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환경 운동 단체. 자연보호 협의회는 1977년 범국민 운동 제창으로 창립되어, 내무부[현 행정 자치부] 산하 사단 법인 제1호로 창립되었다. 1979년 국제 자연 보존 연맹[IUCN]에 가입했으며, ‘자연보호 중앙 협의회’로 개칭하였다. 1998년 내무부에서 환경부 산하로 이관되었으며, 2006년에 ‘자연보호 중앙 연맹’으로 개칭하였다. 전국에 16개...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자연 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고찰한 요소. 자연지리는 인간이 생활하고 있는 자연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인접 학문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하여 분석하는 연구 대상이다. 자연지리에 포함되는 요소는 기후·생물·지형·식생·동물·암석·지질 등 매우 다양하다. 도봉구의 지질은 주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화강암은 우리나라...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동쪽 지역을 북에서 남으로 흐르는 하천.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 부분은 서원천(書院川)이라 하고, 도봉구 창동 부근에서는 한천(漢川) 또는 한내라고 부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따르면 “중량포(中梁浦)는 속계(涑溪)라고도 부른다”는 기록이 있고,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따르면 “일명 속계라고도 하는 송계천(松溪川)이 양주...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나타나는 땅과 하천의 생김새. 지형은 지구 표면의 특징적인 모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지표의 높낮이나 기복을 나타내주는 하천, 평야, 산, 골짜기 등의 여러 지표 형태가 포함된다. 지형에는 지구 내부의 대규모 지각 운동에 의한 대지형과 지구 외부에서 발생하는 소지형이 있다. 산지가 적고 물이 풍부한 평야 지대에는 농업·공업·도로·취락 등이 형성되고, 산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큰 물줄기. 도봉구를 흐르는 주요 하천으로는 국가 하천인 중랑천, 지방 하천인 우이천·방학천·도봉천 등이 있다. 국가 하천은 국토 보전상 또는 국민 경제상 중요한 하천으로 정의되며 국토 해양부 장관이 그 명칭과 구간을 지정한다. 지방 하천은 지방의 공공이해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하천으로 시도지사가 명칭과 구간을 지정한다. 국가 하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