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동
-
시인 김영탁이 방학동의 지명에 착안하여 쓴 자유시. 시 「방학동」은 김영탁[1960~ ]이 지은 작품으로 시집 『새소리에 몸이 절로 먼 산 보고 인사하네』[도서 출판 황금알, 2005]에 수록되어 있다. 「방학동」은 도봉구의 방학동이라는 지명의 유래, 그러니까 방학동 지역의 지형이 학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쓰였다. 화자는 자신이 살고 있...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서 동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방학동의 유래」는 학(鶴)과 관련되어 방학동이라는 동명(洞名)이 생겨났다는 지명 유래담이자 풍수담이다. 방학동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 지역이었고, 1914년 노해면 방학리로 되었다. 1963년 서울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방학동으로 되었고, 1973년 도봉구 관할로 되었다. 1975년 도봉동에서 분...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서 하마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방학동의 하마비」는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하마들[下馬野]’과 ‘하마평(下馬坪)’ 등은 사람은 누구나 말에서 내려야 한다[大小人員皆下馬]는 하마비(下馬碑)에 관련하여 붙여진 지명 유래담이다. 1999년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간행한 『도봉 구지』에 수록되어 있다. 도봉산 방학동에는 ‘하마들’이라는 지역이 있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효자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쌍문동 효자 이야기」는 250년 전에 남궁지(南宮遲)와 그의 부인 하동 정씨(河東鄭氏), 그리고 그들의 아들 남궁조(南宮鋽)의 효행으로 인하여 이 마을에 두 개의 정려문을 세우게 되고, 자연스럽게 이것이 쌍문동(雙門洞)이라는 동명(洞名)으로 불리게 되었다는 효행담이자 지명 유래담이다. 이를 「남궁지 이야기」라고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서 동명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창동의 유래」는 조선 시대 이곳에 양곡 창고(糧穀倉庫)가 있었다는 데에서 창동(倉洞)이라는 동명(洞名)이 생겨났다는 지명 유래담이다. 1999년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간행한 『도봉 구지』에 창동의 유래와 관련된 이야기가 채록되어 있다. 창동 동명의 유래는 조선 시대 이곳에 양곡 창고가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
일제 강점기 오치 다다시치가 저술한 1914년 도봉 지역을 포함한 군면동리(郡面洞里)의 통폐합 이전과 이후의 지명을 대조한 책. 오치 다다시치[越智唯七]는 일본 간사이 대학[關西大學] 출신이라는 점만 밝혀졌을 뿐, 신분 및 행적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서문에서 여러 관청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만 기록되어 있고, 조선 총독부 직원록이나 관보 등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조...
-
2012년 9월 5일 김일옥이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을 배경으로 네 명의 어린이가 탐정 놀이를 하는 과정을 그린 창작 동화. 김일옥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문화 자람 프로젝트인 동네 산책 모임에 참여하여 방학동을 돌아다니면서 『치우 탐정단이 달려간다』을 집필하였다. 따라서 배경이 된 방학동의 실제 동네 이름과 상점 상호 등이 동화에 그대로 실려 독자들에게 생동감을 더해 준다...
-
수송량과 운행 거리가 기존 지하철의 절반 정도 수준인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경유하는 경량 전철. 도봉구의 경전철은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을 연장한 철도 노선이다. 우이~신설선은 강북구 우이동에서 수유동, 삼양 사거리, 정릉, 아리랑 고개, 서울 지하철 4호선의 성신 여대 입구역, 서울 지하철 6호선의 보문역 등을 거쳐 동대문구에 있는 서울 지하철 1호선, 2호선 성수 지선의 환승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분포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재 또는 영(嶺), 치(峙) 등으로 부른다. 고개는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의 사이에 낮게 형성되어 있는 안부(鞍部)를 가리킨다. 예로부터 고개는 산지 교통을 통해 사람과 물자가 이동함으로써 안부 양쪽 지방을 연결시켜 주는 교통로로 이용되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고개를 기준으로 양쪽 지방의 생활권이나 문화권이 달라지기...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시민들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설치한 시설이나 공공녹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 공원법」과 「도시 공원법」에 따라 자연 경관을 보호하고 주민의 휴양을 돕기 위하여 마련한 사회 시설이다. 자연 공원은 관리 주체에 따라 국립 공원·도립 공원·군립 공원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도시 공원은 기능에 따라 근린공원·어린이 공원·도시 자연 공원·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있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넓은 의미로는 같은 종교를 믿는 신자의 집단·집회소를 일컫지만, 일반적으로 교회라는 명칭은 그리스도교 신자로 구성된 단체를 말한다. 각 언어권에서 교회를 가리키는 말들은 그리스어의 키리아케(Kyriake)[주님에게 속한다]에서 파생되었다고 본다. 20세기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개신교 교회는 13개 교파와 75개의 분파로 분열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口碑傳承)의 원래 의미는 문자가 없거나 문자를 사용하지 못하던 상황에서 말을 통해서만 전승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문자를 사용하게 된 후에도 여전히 강한 전승력을 보이므로, 구비 전승과 기록 전승은 상호 작용을 거듭하였다고 할 수 있다. 도봉구는 고려 및 조선 시대에 한성부(漢城府)의 성...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국민 연금 업무를 담당하는 국민연금공단 소속의 도봉노원지사. 국민 연금 관리 공단은 국민 연금 제도[1986년 12월 31일 공포]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하여 1987년 9월 18일에 설립되었다. 1988년에 10인 이상 사업장, 1992년에 5인 이상 사업장, 1995년에 농어촌 지역 주민, 1999년에 도시 지역 주민으로 점차 가입 대상을 확대해 왔고...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조선 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 글씨. 귀록계산(歸鹿溪山)과 와운폭(臥雲瀑) 바위 글씨는 건립 경위와 시기, 서자(書者) 및 각자(刻者)가 확실하지 않다. 다만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대의 인물인 귀록(歸鹿) 조현명(趙顯命)[1690~1752]이 방학동에 별서(別墅)를 마련하였다는 사실과 『귀록집(歸鹿集)』 권3에 실린 ‘와운 폭...
-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시인 김수영을 기리기 위해 도봉구에서 설립한 문학관. 김수영(金洙暎)[1921~1968]은 1921년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에서 출생하여 선린 상고, 연희대 영문과 등에서 수학하였다. 6·25 전쟁 때 의용군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하였으나 체포되어 거제도 포로수용소에 있다가 1952년 석방되었다. 이후 교육 및 언론 활동에 종사하면서 시인으로 활동하였다. 초...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한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7...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면장으로 활동했던 관료.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이다.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김우영(金宇榮)은 195...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한 지방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7월 4...
-
1914년부터 1963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은 1914년 이전 양주군 노원면(蘆原面)의 ‘노(蘆)’ 자와 해등촌면(海等村面)의 ‘해(海)’ 자를 합성한 데서 유래되었다. 조선 시대까지 면(面)은 면적과 인구에서 편차가 컸는데, 근대적인 행정 지배를 위해 면제를 추진하고자 하였던 일제는 우선 면의 구역을 평균화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
1963년부터 1973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성북구 일대를 관할하던 행정 구역. 노해출장소(蘆海出張所)는 1914년에 신설되었던 경기도 양주군(楊洲郡) 노해면(蘆海面)이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됨에 따라 설치되었던 현재 도봉구 일대의 행정 구역 명칭이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 노원구 월계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이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토지나 임야 등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유용한 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은 고대 사회에서 군사적 요충지이며 농업 생산 활동을 위한 필수 조건인 배산임수의 지형이 잘 발달하여 각 국의 선점 노력이 치열했던 곳이기도 하다. 도봉구는 서울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북한산 국립 공원 및 개발 제한 구역이 입지하고, 동쪽의 중랑천과 남쪽의 우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조선 시대 왕족 및 사대부의 묘. 조선 시대 무덤은 신분 또는 위계에 따라 크게 능(陵), 원(園), 묘(墓) 세 가지로 구분한다. 능은 왕[추존왕 포함]과 왕비의 무덤을 말한다. 원은 왕세자, 왕세자비, 세손, 그리고 왕의 사친(私親)[종실로서 왕위에 오른 왕의 생가 어버이] 등의 무덤을 말한다. 묘는 나머지 왕족, 즉 왕의 정궁의 아들, 딸인 대군과 공...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생산되고 소비되는 문화. 대중문화는 인간의 정신과 정서에 호소하는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사회적 기능을 광범위하게 수행할 수 있다. 대중문화는 경제력의 향상과 교육의 확대, 매스컴의 발달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이전 고급문화를 대중화시켜 대중도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였고, 대중문화가 발달되어 누구나 대중문화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문...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이필 등을 중심으로 집장된 덕수 이씨의 묘역. 덕수이씨 묘역(德水李氏墓域)은 크게 제1묘역과 제2묘역으로 나뉜다. 제1묘역에는 증 동중추( 贈同中樞) 이원우(李元祐)와 아들인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 이필(李泌)[1538~1592], 이필의 손자인 이합(李柙)[1624~1680]의 두 번째 부인인 증 정경부인(貞敬夫人) 전주 최씨(全...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방학동을 거쳐 쌍문동 도봉로에 이르는 길. 도당길은 이 길이 지나는 곳에 예전에 도당(都堂)이 있던 데서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도당길로 이름 붙여졌다. 길이는 1,530m, 폭은 20m이며, 왕복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당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산 16번지에서 방학동을 거쳐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704-50번지에 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도당굿을 하는 신당이 있던 고개. 도당굿은 일종의 지역신인 도당(都堂)을 모시고 행하는 중부 지역의 마을 굿이다. 도당은 마을의 수호신으로서 주민들을 수호하고, 마을의 안녕과 풍농을 관장하며, 병을 퇴치하고 남녀의 성생활을 관장한다. 도당굿은 주로 한양성 밖과 성 밑 약 3.93㎞[10리] 안에 분포한 근교 농업 지대에서 행해졌다. 도당굿을 하는 지역 주...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로는 농업과 상업의 발달과 함께 보다 쉽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경제·정치·문화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 왔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고려 시대부터 역로(驛路)가 전국을 포괄하고 역제(驛制)가 체계화되었고,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있는 새마을금고. 1963년 4월 재건 국민운동 본부가 농촌을 중심으로 조합원의 저축을 장려하고, 조성된 자금을 생산·비축 자금으로 저리 융자하기 위해 마을금고를 조직했는데 이것이 바로 새마을금고의 효시이다. 1982년 12월 제정된 「새마을금고법」에 따라 명칭이 새마을금고로 바뀌었다. 새마을금고의 설립 목적은 상부상조 정신에 입각하여 자금의 조성 및 이용...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동이라는 동명은 서울특별시 근교의 명산인 도봉산 아래에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도봉산 아래의 다락원·서원 안말·무수울 등 마을을 합하여 도봉리가 되면서 ‘도봉’이라는 동리명이 시작되었다. 도봉구 도봉 제1동은 도봉동이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변천은 다음과 같다. 본래 도봉구의 도봉동은 경기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동이라는 동명은 서울특별시 근교의 명산인 도봉산 아래에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도봉산 아래의 다락원·서원 안말·무수울 등 마을을 합하여 도봉리가 되면서 ‘도봉’이라는 동리명이 시작되었다. 도봉구 도봉 제2동은 도봉동이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변천은 다음과 같다. 본래 도봉구의 도봉동은 경기도...
-
서울특별시의 북부에 위치한 구.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1973년 7월 1일에 성북구에서 분리되어 서울특별시의 열 번째 구가 되었다. 신설될 당시의 서울의 대표적인 명산이자 도봉구의 상징인 도봉산의 이름을 따서 도봉구라 하였다. 1988년에는 도봉구에서 노원구가 분리되어 나갔으며, 1995년에는 강북구가 분리되어 나갔다. 서울특별시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중랑천 건너 노...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공립 및 사립 마을도서관. 2001년 도봉문화정보센터[현 도봉문화정보도서관]개원 이후 점차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수용할 수 있는 도서관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서울특별시 도봉구 내의 각 동에 공립 작은 도서관을 설립하게 되었다. 이후 이러한 도서관의 운영을 서울특별시 도봉구 내에 위치한 학교들과도 연계하게 되면서 도봉구 도서관의 통합 운영이 필요하게 되었으...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 평소 개선이 필요하거나 바꾸고 싶었던 생활환경과 이웃과의 친교 등의 마을 공동체의 문제를 계획에서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직접 나서서 해결토록 하는 주민 자치형 사업으로 2005년에 시작하였다. 자연환경, 시설, 향토사[마을 유래 등], 문화재 등 지역적 환경 기반을 활용한 주민의 정서 함양, 마을 홍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2동에 있는 식품 지원 사회 복지 단체. 푸드뱅크는 식품의 생산·유통·판매·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 여유분들을 식품 제조업체나 개인 등 기탁자들로부터 제공받아 필요로 하는 복지 시설이나 개인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식품 지원 복지 서비스 단체이다. 우리말로는 식품 은행이라고 한다. 푸드뱅크는 1967년 미국에서 처음 활동이 시작되어 현재는 캐나다, 유럽 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전역의 행정 및 민원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지방 행정 기관. 도봉구청은 ‘지방 자치 단체는 그 관할 구역의 자치 사무와 법령에 의하여 지방 자치 단체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한다’는「지방 자치법」 제3절 9조[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 범위]를 법적 근거로, 구체적으로 지방 자치 단체의 구역, 조직 및 행정 관리 등에 관한 사무, 주민의 복지 증진에 관한 사무, 도봉구의...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도봉 1동과 도봉 2동을 관할하고 있다. 도봉산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도봉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천면에 속하였는데, 1912년 편찬된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 경기도편에 나오는 상누원리(上樓院里)·무수동(無愁洞)·영국리(寧國里) 지역에 해당한다....
-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미아삼거리에서 도봉구청을 거쳐 도봉동에 이르는 주 간선 도로. 도봉로라는 명칭은 도로가 지나는 도봉구의 구명을 인용한 것이며, 도봉구의 구명은 도봉동 북쪽에 솟아 있는 도봉산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도봉로라는 이름은 1972년 11월 26일에 붙여졌다. 이날 한양 천도 578주년 기념일을 맞은 서울시가 시내의 이름 없는 59개 가로에 대한 새 이름을 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기독교 한국 루터회 소속 교회. ‘사랑이 있는 교회, 사랑을 행하는 교회’라는 표어 속에서 사랑이 메말라 가는 현대인에게 믿음과 소망을 주고 세상을 섬김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설립되었다. 1959년 2월 15일 YMCA에서 지원용 목사가 세운 임마누엘 교회로 처음 시작되었고 이는 기독교 한국 루터회의 초대 교회였다. 196...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조성한 역사 문화 길.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오랜 문화유산은 물론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 걸출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지역이다. 이에 역사 및 문화의 산 교육장이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봉역사문화길을 조성하였다. 코스 1[연산군 묘와 은행나무 길], 코스 2[무수골 왕족 묘역 길], 코스 3[원통사 길], 코스 4[도봉 서원과 바위 글씨 길],...
-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도봉구를 거쳐 송파구 장지동을 잇는 주요 간선 도로. 동부간선도로는 서울 동쪽의 간선 도로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동부 간선 도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동부간선도로의 길이는 3만 3000m이고, 폭은 26m이다. 4~8차선으로 이루어진 자동차 전용 도로이다. 동부간선도로는 서울특별시도 남북 측 간선 도로 중에서 6번째...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 두루미과에 속하는 대형 조류이다.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보호받고 있다. 한자어로는 학(鶴)이라고 하며, 그밖에 선학(仙鶴)·선금(仙禽)·노금(露禽)·태금(胎禽)·단정학(丹頂鶴)이라고도 불린다. 도봉구는 2013년 5월 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개청 40주년을 맞아 ‘도봉구 상징물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기존의 구조였던 비둘기는 199...
-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모여 생활을 이루는 취락 지역을 이르는 순 우리말. 한자로는 동(洞)·리(里)·촌(村)으로 불리는데, 동(洞)이 행정 구역명으로 사용된 것은 1894년 갑오개혁부터였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속하는 마을로는 현재 도봉동·쌍문동·창동·방학동이 있으며 이는 선사 이래로 형성되어온 자연 마을이 국가의 행정 구역 설정에 의해 신설·통합·편입되면서 지금의 마을로 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연극 및 공연 공간 마을극장 흰고무신은 대한민국 민주화에 크게 기여한 수안 계훈제의 옛 집터에 1918년 9월 건립되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문화예술 거점공간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게 연극 및 노래를 배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이 되었으며, 매년 계훈제를 기리는 계훈제 예술제, 마을극단과 전문극단의 합동 연극제인 수안 연극제를 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무당을 중심으로 민간에 전승되는 습속. 민간에서 무당(巫堂)을 중심으로 하여 전승되는 종교적 현상을 무속이라고 한다. 따라서 무속 신앙에서 신(神)과 인간을 매개하는 무당은 필수적인 존재이다. 한국의 무당은 크게 한강을 중심으로 한강 이북의 강신무와 한강 이남의 세습무로 나뉜다. 한국의 무당을 강신무와 세습무로 나누는 것이 절대적 기준은 아니며, 두 유형...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던 조선 시대 자연 마을. 무수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104번지에 있던 마을로 지금도 그린벨트에 위치하여 도시화 바람에 손상되지 않고 옛 풍광을 보전하고 있다. 이곳은 예전에 서낭당이 있던 마을이라 하여 서낭당이라고도 하였는데, 지금은 서낭당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세종의 아홉째 아들 영해군(寧海君)의 묘가 무수골에 있는데, 세종이 생전에 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작품. 문화 예술은 문화와 예술을 융합한 복합어이다. 문화라고만 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고 예술이라고 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좁기 때문에, 문화와 예술을 융합하여 예술 활동이 있는 문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문화 예술은 문학예술, 영상 예술, 공연 예술, 전통 예술, 음악 예술 등의 문화 활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소재한 문화재로 문화 활동에 의해 창조적 가치가 뛰어난 문화유산. 서울특별시 도봉구에는 도봉산을 중심으로 불교, 분묘, 서원 등 다양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문화재는 유형에 따라 크게 유형 문화재·무형 문화재·기념물·민속자료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지정 여부에 따라 지정 문화재·비지정 문화재로 구분된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는 역사적·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형...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민간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신앙. 민간 신앙은 일반 민중들의 생활 속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자연적인 신앙을 말한다. 따라서 불교나 개신교 등과 같이 교조에 의한 교리가 문서화된 고등 종교와 달리 교조에 의한 교리가 문서화된 경전이나 체계화된 조직이 없는 자연적 상황 그대로의 자연 종교이다. 민간 신앙에는 가정 신앙, 마을 신앙, 무속 신앙 등 민...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2동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관. 방아골 종합사회복지관은 핵심목표로 '모든 생명이 공존하는 문화를 되살린다, 마을 살이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열어간다, 마을의 연대로 돌봄문화를 만들어간다'를 내걸고 있으며 운영 미션으로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방아골'과 '방아골은 주민으로부터 시작하고 배우는 신명나는 복지관'을 수립하고 있다. 방아골 종...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해진다. 첫째, 방아 터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우리말로 방아골[굴]로 부르던 것을 한자명으로 ‘방학리(放鶴里)’로 쓴 것이라는 설, 둘째, 조선 시대에 도봉 서원(道峯書院) 터를 정하기 위해 도봉산 중턱에 앉아 중다리를 내려다보니 학이 평화롭게 많이 앉아 놀므로 이곳을 방학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해진다. 첫째, 방아 터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우리말로 방아골[굴]로 부르던 것을 한자명으로 ‘방학리(放鶴里)’로 쓴 것이라는 설, 둘째, 조선 시대에 도봉 서원(道峯書院) 터를 정하기 위해 도봉산 중턱에 앉아 중다리를 내려다 보니 학이 평화롭게 많이 앉아 놀므로 이곳을 방학...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3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동명 유래는 세 가지로 전해진다. 첫째, 방아 터가 있는 곳이라는 의미에서 우리말로 방아골[굴]로 부르던 것을 한자명으로 ‘방학리(放鶴里)’로 쓴 것이라는 설, 둘째, 조선 시대에 도봉 서원(道峯書院) 터를 정하기 위해 도봉산 중턱에 앉아 중다리를 내려다보니 학이 평화롭게 많이 앉아 놀므로 이곳을 방학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방학동 사이 방학천에 놓인 다리. 방학천 위에 건설되어 방학교라 불렀다. 방학교의 폭은 42m이고, 길이는 15m이다. 도봉구 창동과 방학동 사이에는 방학천이 흐르고 있는데, 방학천은 도봉구의 방학동·쌍문동·창동을 나누는 경계선 역할을 하며 중랑천으로 흘러들어간다. 1970년 이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746번지와 방학동 678번지를 잇는 교량이 필요함에...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방학 1동, 방학 2동, 방학 3동을 관할하고 있다. 방학동(放鶴洞)의 지명에는 몇 가지 유래가 전한다. 하나는 조선 시대 어느 임금이 도봉 서원 터를 정하려고 도봉산 중턱에 앉아 있다가 학이 노는 모습을 보고 ‘방학’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이곳 지형이 학이 알을 품는 것과 같다고 하여 ‘방학...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수령 약 55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공손수(公孫樹)·행자목(杏子木)이라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현재 저장 성[浙江省]에 약간 자생하고 있으며 한국·일본의 고산·고원 지대를 제외한 온대에 분포한다. 방학동 은행나무는 서울특별시 보호수 제1호로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은행나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 대교구 소속 성당. 1980년대 방학동 일대에 대단위 아파트가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신자수가 급증하여 1989년 2월, 도봉동 성당이 노원 본당을 분리시켰으나 여전히 입주하는 인구가 많아 방학동에 다시 본당을 분리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1990년 7월 8일, 도봉동 성당과 창동 성당 신자 6명이 주축이 되어 방학동성당 설립 준비...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중앙을 동서로 관통하는 주 간선 도로. 방학로는 이 길이 지나는 도봉구 방학동의 동명에서 유래되었다. 본래 방학로는 1981년 1월 서울시가 이름 없는 30개 가로에 대해 새 이름을 제정할 때 상계로로 명명하여 불리다가, 1984년 11월 가로 명 제정 때 방학로로 개칭한 것이다. 길이는 4,400m, 폭은 10~30m이며, 2~6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학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1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역. 방학역(放鶴驛)은 학이 평화스럽게 놀고 있다고 하여 ‘방학골’ 혹은 방아가 있는 곳이라 하여 ‘방앗골’이라고 한 데서 붙여진 방학동 동명(洞名)에 따라 이름이 지어졌다. 부역명은 도봉구청역이다. 1986년 9월 2일에 지하철 1호선 창동~의정부 구간의 개통과 함께 영업을 개시하였다. 방학역의 승강장 구조는 2면 2선으로 되어...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는 하천. 방학천이라는 지명은 이 일대의 지명인 방학동에서 유래하였다. 방학이라는 지명은 이 지역의 지형이 학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또는 조선 시대의 자연 마을 가운데 하나였던 방학골에서 유래하였다는 설도 있다. 중천(中川), 복개내, 복개천이라고도 부른다. 지방 하천으로 지정되어 있는 방학천은 방학동의...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사찰들의 연합회. 불교사암연합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불교 발전과 포교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부터 비공식적인 모임이 시작되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져 불교사암연합회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각 사찰을 돌아가면서 매월 음력 24일 오후에 모임을 갖기 때문에 지정된 주소는 없다. 불교사암연합회는 매월 음력...
-
목효기를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묘역이 있는 성씨. 사천목씨(泗川睦氏)는 641년 당나라 출신 목충(睦沖) 이후의 세계(世系)가 실전되어 고려 때 중랑장을 지낸 목효기(睦孝基)를 시조로 한다. 고려 시대에는 목충, 목인길(睦仁吉), 목자안(睦子安) 등이 왜구 평정에 공을 세웠다. 조선 시대에 들어서는 선조 대에 대사간·도승지를 지낸 목첨(睦詹)과 그 아들들인 효종 대 지중...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 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시설. 사회 복지 사업이란 법률에 의한 보호·선도 또는 복지에 관한 사업과 사회 복지 상담, 부랑인 및 노숙자 보호, 직업 보도, 무료 숙박, 지역 사회 복지, 의료 복지, 재가 복지, 사회 복지관, 정신 질환자 사회 복귀에 관한 사업 등을 운영·지원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의 종류는 다양한데, 크게 유...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비롯하여 삼각산 주변의 마을에서 행해지던 마을 제사. 삼각산 도당굿은 도봉구 지역을 비롯한 삼각산(三角山)[백운봉·인수봉·만경봉]의 주변 마을에서 당주 무당을 초빙하여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며 지내는 굿이다. 도당굿이란 경기도 지역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대표적인 마을굿의 명칭이다. 따라서 ‘삼각산 도당굿’이라는 명칭을 볼 때 과거 우이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아기를 낳고 기르는 것을 관장하는 삼신을 모시는 신앙. 삼신 의례는 출산 후 초칠일이나 삼칠일까지 산모의 방에 삼신을 모시는 상을 차려 놓고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비는 행위이다. 삼신은 아이의 잉태와 출산, 수명, 질병 등을 관장하는 가신(家神)이자 무속의 신으로 삼신할머니, 삼신바가지, 삼신할망 등이라고도 한다. 삼신과 관련된 굿거리로 삼신풀이 등이 있...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자연 마을. 원당이와 문둥굴 사이에 있던 사잇말에서 음이 변하여 샘말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샘말이 있던 방학동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종래 해등촌면의 암회리·도당리·원당리를 각 일부를 합하여 방학리라 하였다. 1...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도봉 지역의 일선 치안 업무를 관장하는 경찰 집행 기관. 서울도봉경찰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행정 구역을 중심으로 국가의 안녕 질서와 관내 치안 유지 및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국가의 경찰권을 운영하는 행정 기관으로서, 민주 사회의 생존 조건이자 국가 발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디딤돌인 질서와 안전을 선제적으로 바로잡아 도봉구...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예전부터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설화는 구전(口傳), 구비(口碑)되는 옛날이야기들의 총칭으로 일정한 구조를 가지며 꾸며진 이야기이다. 설화는 크게 신화, 전설, 민담 등으로 구분한다. 신화는 「단군 신화」, 「주몽 신화」 등 건국 신화와 같은 인물에 대한 신성한 이야기가 많고, 전설은 증거물이 존재하는 각 지역의 이야기이며, 민담은 재미와 흥미를 추구...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고개. 성치(城峙)라고도 한다. 고개가 성(城)과 같이 생겼다는 데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이 고개 아래에 있던 마을은 성고개말 또는 성고개라 불리었다. 고개 이름의 유래에 관한 다른 내용은 이곳에 있던 바위가 성과 같은 모양이었다는 데서 마을 이름인 성고개가 유래하였고, 이로부터 고개 이름도 유래하였다. 고개 아래에 있던 마을은 바위를 돌아서 마을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대를 이어 집단으로 거주해 오고 있는 성씨.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대체로 양주(楊州) 해등촌면(海等村面)에 해당한다. 따라서 도봉구의 세거 성씨는 해등촌면의 것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과거에는 해등촌면에 거주하는 성씨들을 따로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봉구만의 세거 성씨를 파악하기는 힘들며, 양주(楊洲) 지역의 성씨 정도를 참고할 수 있다. 그 외에 도봉...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서 도봉 구민 화합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가요제. 1995년부터 5월 1일을 지정된 도봉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1996년 제1회 솔바람 가요제가 열렸다. 도봉구청에서 주관하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하도록 개최하였다. 솔바람 가요제는 1996년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도봉 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어떤 사물에 빗대어 묻고 알아맞히는 언어 표현 놀이. 수수께끼란 고의적으로 불가사의하거나 모호하게 만든 질문을 가지고 사고력을 요하는 답을 맞히는 놀이를 말한다. 보통 동물이나 사람, 식물 또는 물체를 일부러 모호하게 묘사해서 정답과는 다른 어떤 것을 답인 것처럼 나타내려 한다. 예를 들어 "낮 동안은 온종일 돌아다니고 밤에는 침대 밑에서 자는 것이 무엇...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서울 숭미 초등학교에서 도봉동 도봉로에 이르는 길. 시루봉길은 이 길이 도봉산 시루봉 기슭을 지나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시루봉길로 이름 붙여졌다. 길이는 3,100m, 폭은 15m이며, 왕복 2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봉구 지역의 도로가 확장, 포장되기 시작하면서 개발되었다. 시루봉길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309-3번지에...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1961년 제정된 「시장법」에서 시장이란 “가격 형성력이 작용하고, 거래되는 재화의 실제적 이동에 의해 소유권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어떤 범위”를 말하며,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나누고 있다. 상설 시장이란 일정 요건을 갖추고 하나의 건물 안에서 항시 물품의 매매 교환이나 기타 이를 지원하는 용역을 제공하는 영업장을 말하며, 정...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과 방학동에 걸쳐 있는 근린공원. 쌍문근린공원은 도봉구 방학 4동, 쌍문 1동, 쌍문 2동, 쌍문 4동에 걸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동서로 길게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1996년부터 공원 조성 계획이 시작되어, 2016년 현재까지 진행 중에 있다. 예전에는 일반 임야를 사이에 두고 국립 공원과 연결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해등길로 단절된 상태에 있다. 쌍...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쌍문 1동, 쌍문 2동, 쌍문 3동, 쌍문 4동을 관할하고 있다. 쌍문동의 지명에는 몇 가지 유래가 전해 온다. 첫 번째 이야기는 지금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286번지 자리에 전해 오는 이야기이다. 이곳에 계성(鷄聲)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계성과 그의 부인 사이에는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아름다운가게의 방학동 분점. 비영리 공익 법인 단체인 아름다운가게는 과도한 소비로 인한 절대 빈곤 등의 문제가 나의 문제와 무관하지 않음을 인식하고 나눔과 순환의 실천 봉사를 통해 모두의 삶을 되살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아름다운가게는 재사용 나눔 가게를 통해 기부 물품을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주축으로 하여 재사용, 환경, 나눔 등의 공...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5층 이상으로 된 공동 주택. 아파트는 한 채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공동 주택의 하나로, 건축법 시행령에서는 아파트를 5층 이상의 공동 주택으로 규정하고 있다. 도봉구에는 1970년대부터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였는데, 1970년 4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4층의 다섯 동 규모로 도봉 시민 아파트가 건립된 것이...
-
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정주를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의 시조는 권행(權幸)으로, 대대로 안동에 살던 토족이었으며, 본래 성은 김씨이다. 김선평(金宣平)·장길(張吉)과 함께 고려 태조를 도와 후백제군을 격퇴하여 삼한벽상공신 삼중대광 태사아부(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亞父)에 봉해졌으며,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한 후에는 태사의 지위를 받았다. 또한...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약수가 솟아나는 샘. 광물성 물질을 비롯하여 방사성 물질 등이 함유되어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샘을 광천(鑛泉)이라 한다. 광천 중에서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 녹아 있고 마셔서 좋은 물을 약수(藥水)라고 한다. 약수는 물의 온도와 무관하게 부르는 명칭이지만, 일반적으로 차가운 물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약수에 포함되어 있는 광물에는 칼슘·칼륨·라듐·황산염·나트...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소속 교회. 왕국회관은 여호와의증인 교단에 속한 교당이다. 흔히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은 세상의 권력이 사탄을 돕는 방법 중 하나라고 여겨 병역 의무를 거부하기도 한다. 또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은 집집마다 끈질기게 전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른 교단과의 교류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속적인 것과 분리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여호와의...
-
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시대적 변동에 대한 내용. 선사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아직까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큰 틀에서 보면 도봉 지역은 한강 유역의 일부에 해당하므로, 한강 유역의 선사 문화권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아직까지 도봉 일대에서 선사 시대의 유적이나 유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546번지 서울 연산군 묘 앞에는 연산군 묘만큼이나 유명한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서울특별시 보호수 제1호로 지정[1968년 2월 26일]된 은행나무가 그것이다. 서북쪽으로 원당 샘이라는 유서 깊은 샘물을 낀 채, 북쪽의 서울 연산군 묘로부터 남쪽의 신동아 아파트 단지까지 그윽이 굽어보면서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노거수(老巨樹)이다. 나무 높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산업 중 여객 및 화물의 수송을 담당하는 업종. 운수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사람이나 짐을 목적지까지 실어 나르는 일을 큰 규모로 하는 사업이다. 운수업에는 육상 운수업, 해상 운수업, 항공 운수업이 있으며, 육상 운수업은 다시 철도 운수업과 자동차 운수업으로 나눌 수 있다. 도봉구는 조선 시대에는 양주목에 속해 있어 서울과 의정부 지역을 연결하는 지역이었다. 서울...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자연 마을. 원당리(元堂里)는 소원을 비는 신당이 있어 원당이로 부르던 것을 한자명으로 표기하면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원당리는 조선 시대에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 지역이었고, 방학굴[방아골], 도당말과 합하여 방학리를 이루었다가, 1914년 노해면 방학리가 되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방학동이 되었고, 1973년 성북구에서 도봉...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다양한 음식물을 조리하여 판매하는 곳. 음식점은 일반적으로 식당이라고 불린다. 배달 전문점이나 테이크아웃 전문점도 식당이라 불리기도 하지만, 보통은 손님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음료수를 마시는 곳을 의미한다. 음식점의 종류는 「식품 위생법」에 따른 분류와 음식을 제공하는 방식에 따라 대중음식점, 전문 음식점, 유흥 음식점으로 나뉜다. 대중음식점은 분식집과 같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인간의 활동과 관련하여 나타나는 인문지리적 요소. 인문지리는 인간의 여러 가지 활동에 의해 땅에서 형성되는 가시적·비가시적 경관을 포함한다. 인문지리에서 주요한 내용으로 다루는 요소는 인구 집단, 상호 작용, 토지 이용 등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즉 인문지리는 공간과 장소에 관련하여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지표상의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내용을 주로 포함한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이한을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세거하는 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는 태조 이성계(李成桂) 이후 수많은 분파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데, 그 가운데 도봉 서원 마을에 전주이씨 영산 부정공파(榮山副正公派)의 세거지가 있으며, 도봉구 도봉동에 전주이씨 영해군파(寧海君波) 묘역, 방학동에 회산군(檜山君) 묘역과 임영 대군파(臨瀛大君波) 오산군(烏山君) 묘가 있다. 전주이씨의 시조는...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정치권력의 확보와 행사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일련의 활동. 지역 정치는 특정한 공간적 지형이 확정된 이후 선거라는 기제를 통하여 권력이 배분되고 행사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도봉구의 정치는 1971년 7월 1일 도봉구가 신설된 이후 직접 선거로 실시된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 선거의 결과를 토대로 그 특성들을 이해할 수 있다. 1. 도봉구의 형...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내에는 대상, 교리, 행사의 차이에 따라 크게 불교, 개신교, 천주교로 나누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 종교 기관 현황을 살펴보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으로 나타나 서울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도봉산이라는 명산이 있어 주로 상업이나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서...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거 형태와 일반적인 삶의 양식. 오늘날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과 거의 마찬가지로 도봉구의 주거 형태도 아파트, 연립 주택, 단독[일반] 주택, 다세대 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주택 가운데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65%를 넘어서고 있다. 아파트를 비롯한 집단 거주지가 늘어 가는 관계로 전통적인 살림집의 형태인 단독 주택의 수는 빠른 속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주택재건축사업. 주택재건축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주택 재개발 사업, 도시 환경 정비 사업과 더불어 4가지 정비 사업의 하나로서 도로·상하수도·가스 공급 시설·공원·공용 주차장 등과 같은 정비 기반 시설은 양호하지만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정비 구역 내의 지역과 정비 구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4동에 있는 천주교회. 창4동 성당은 천주교 서울 대교구 서울 지역 6지구에 속하는 천주교 교회이다. 관할 구역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4동 전 지역과 방학동 일부이다. 교구의 분가 지침에 따라 2012년 2월 10일 창 5동 성당에서 신자 2,937명이 분가하여 창4동 본당을 설립하였다. 2012년 2월 21일 초대 이준호[미카엘] 주임 신부가 부임하였다. 20...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창 1동, 창 2동, 창 3동, 창 4동, 창 5동을 관할하고 있다. 조선 시대 이 지역에 양곡 창고가 있어서 창동(倉洞)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창동 초등학교 옆 공터에 옛날부터 ‘창동리’라고 음각된 석조 이정표가 방치되어 있었는데, 풍화 작용이 심해 알아볼 수 없는 것을 서울 육백년 기념사업...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시내버스 운수 업체. 1993년 3월 10일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회사로 설립되었다. 2006년 10월 9일에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을버스 회사인 은곡 운수를 합병하였고, 2011년 12월 13일에는 회사를 분리하여 은곡 운수를 설립, 분리시켰다. 청록운수는 마을버스만 운행하는 회사로 도봉 01, 도봉 02, 도봉 03, 도봉...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조선 시대 자연 마을. 억새나 짚 따위로 지붕을 인 조그마한 집인 초당(草堂)이 위치하여 초당말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초당말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고,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종래 해등촌면의 마산리·유만리·창동리를 합하여 방학리로 하였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넓은 벌판. 평야는 평지의 개념과 유사한 것으로, 낮고 평평한 넓은 땅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기복이 거의 없는 넓은 토지인 셈이다. 평야는 형성 원인에 따라 충적 평야와 침식 평야로 나뉘는데, 충적 평야는 대하천의 중하류에서 하천의 퇴적 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이고, 침식 평야는 오랜 기간에 걸친 침식 작용에 의해 형성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내륙에 형성되어...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들.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서울 연산군 묘 앞에 있던 들로, 하마비(下馬碑)가 있었다. 하마비는 조선 시대 종묘 및 궐문 앞에 세워 놓은 석비(石碑)로,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글이 적혀 있다. 왕이나 장군·고관·성현들의 출생지나 무덤 앞에 세워 놓기도 하였는데, 이들에 대한 존경심의 표시인 듯하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에 있는 구립 도서관. 학마을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설립한 구립 도서관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446-7번지 외 4필지에 총 82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하였으며, 2009년 1월 30일에 학마을 다사랑 센터로 개관하였다. 2015년 학마을 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학마을 도서관은 대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1895년 5월부터 1896년 8월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이 소속된 양주군의 상위 행정 기관. 1895년 윤5월 1일 칙령 제98호로 전국을 23개의 부(府)로 개편하면서 한성과 인근 10개 군(郡)을 합쳐 한성부(漢城府)로 편성하였는데, 이때 양주군도 한성부에 들어갔다. 하지만 1896년 8월 4일 칙령 제36호로 1부 13도제(道制) 시행으로 경기도가 부활하면서 양주군은 다시...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1979년 8월 15일, 배수현 목사를 담임 목사로 추대하고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 2동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하였다. 후에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 5동과 도봉구 도봉 1동, 쌍문 2동, 방학동으로 이전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1998년에는 교회를 확장하기도 하였다. 2004년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712-1번지에...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
남궁원청을 시조로 하고 남궁급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세거 성씨. 남궁씨(南宮氏)의 유래는 중국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래 황족(皇族)인 희성(姬姓)이었는데, 은나라 때에 남쪽 궁인 남궁에 살았다 하여 남궁(南宮)으로 성씨를 정했다고 한다. 함열남궁씨의 시조 묘정비에 보면, 한반도에 기자(箕子)가 올 때 남궁수(南宮修)가 같이 와서 사도(司徒)를 지냈다고 기록되어...
-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고려 성종(成宗)[960~997] 때 대장군을 지낸 남궁원청(南宮元淸)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1970년대 남궁복(南宮墣)이 도봉 서원(道峯書院) 복설(復設)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이를 기념하는 비석도 세워져 있다. 또 도봉구 경내에는 함열남궁씨 묘역 두 곳이 조성되어 있다. 함열(咸悅)은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곳으로 백제 시대에는 감물아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2동에 있던 자연 마을. 소군내라는 하천의 깨끗한 물이 해등천(海等川)을 거쳐 방학동으로 흘렀는데, 물이 바닷물처럼 맑아 해등천이라고 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해등천이 생겨난 시기와 변천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쌍문동은 1914년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이 통합되어 노해면이 설치되었을 때 소라리와 계성리 등이 통...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인간 협동에 초점을 두고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사행정(私行政)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일반 행정[general administration]에 비해, 좁은 의미에서 도봉구의 행정은 도봉구청이라는 공적 행정 조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활동을 지칭하는 공행정(公行政)...
-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의 역사. 1963년 1월 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확장으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도봉, 쌍문, 월계, 공릉, 상계]이 서울특별시 성북구로 편입되면서 현 도봉구의 시초가 되었다. 1970년대 서울특별시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과밀화로 택지 및 도로 수요가 증대하고 환경이 악화되는 등 많은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와 함께 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골짜기. 황소바윗굴이라는 명칭은 황소 모양의 바위가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황소바윗굴은 방학굴[방아골]에 있던 골짜기로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 지역에 속하였고, 1914년 노해면 방학리로 되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방학동으로 바뀌었고, 1973년 도봉구 관할이 되었다. 황소바윗굴이 있던 방학굴에 대한 기록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