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
산의 시인이라고 불리는 이성부가 도봉산~삼각산을 종주한 일을 중심 사건으로 하여 쓴 수필. 이성부[1942~2012.2.28]의 「도봉 삼각산 종주」는 산을 주제로 한 이성부의 수필집 『산길』[책 만드는 집, 2010]에 수록되어 있는 작품이다.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수필집에서 「도봉 삼각산 종주」는 2부인 ‘삼각산 이야기’에 수록되어 있다. 도봉산에서 우연히 만난 산꾼이 이...
-
일제 강점기 이병기가 도봉산을 오른 체험을 소재로 하여 쓴 4연의 연시조. 「도봉」은 일제 강점기에 가람(嘉藍) 이병기(李秉岐)[1891~1968]가 도봉산을 오른 실제 체험을 바탕으로 한 기행 시조로서 화자의 체험이 드러나면서도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의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는 작품이다. 「도봉」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 『가람 시조집』의 제1부에 수록되어 있다. 『가람 시...
-
1962년 박봉우가 도봉산에 핀 4월의 늦진달래를 소재로 4·19 혁명의 좌절에 대한 안타까움을 노래한 시. 「도봉산 시초: 나의 숙에게」는 박봉우가 도봉산과 천축사를 배경으로 1960년에 일어난 4·19 혁명의 좌절과 이때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감정을 노래한 작품이다. 4·19 혁명의 과정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고통과 혼자서 살아남았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 혁명의 이상을 지켜 가야...
-
1779년 이엽이 북한산과 도봉산을 유람하고 그 여정을 적은 기문. 「북한도봉산유기(北漢道峯山遊記)」는 1779년(정조 3) 4월 15일 농은(農隱) 이엽(李燁)[1729~1788]이 사간(司諫) 기언정(奇彦鼎)[1716~?], 정언(正言) 유광천(柳匡天)[1732~?]과 함께 3일 간의 일정으로 북한산과 도봉산을 돌아보고 나서 쓴 유기문(遊記文)이다. 「북한도봉산유기」는 이엽의...
-
1668년 박세당이 도봉서원을 찾아가 조여길의 시에 차운하여 지은 한시. 「사예 조여길이 도봉서원에 있다는 소식을 도중에 듣고서 가서 유숙하고, 이어 그 시에 차운하다」는 박세당(朴世堂)[1629~1703]이 사예(司藝) 조여길(趙汝吉)이 도봉서원(道峯書院)에 있다는 소식을 도중에 듣고 가서 유숙하고, 이어 조여길의 시에 차운한 시이다. 도봉서원은 왜란으로 소실된 도봉산 영국사(寧...
-
1796년과 1797년, 김노겸이 두 차례에 걸쳐 도봉산과 수락산을 유람하고 쓴 기문. 「유도봉기(遊道峯記)」는 상편(上篇)과 하편(下篇)으로 되어 있는데, 성암(性菴) 김노겸(金魯謙)[1781~1853]이 나이 16세가 되던 1796년(정조 20)과 그 이듬해인 1797년(정조 21)에 각각 독서(讀書)를 위하여 도봉 서원을 찾았다가 도봉산과 수락산을 유람한 내력을 기록한 글이다...
-
1800년 4월 신명현이 도봉산을 유람하고 나서 지은 기문. 「유도봉기(遊道峯記)」는 1800년(순조 즉위) 4월에 신명현(申命顯)[1776~1820]이 도봉산(道峯山)을 유람하고 느낀 감흥을 적은 기문(記文)이다. 「유도봉기」는 신명현의 시문집 『평호유고(萍湖遺稿)』 권 하(下)에 수록되어 있다. 신명현의 자는 유목(幼穆)이고, 본관은 평산(平山)이다. 그의 행적은 자세히 알 수...
-
1819년 홍직필이 오희상과 함께 도봉산을 유람하고 나서 쓴 기문. 「유도봉기(遊道峯記)」는 조선 후기의 문신 매산(梅山) 홍직필(洪直弼)[1776~1852]이 종암(鐘巖)에 있던 오희상(吳熙常)[1763~1833]의 별업(別業)을 여러 차례 찾아가 함께 도봉을 유람하자고 약속한 적이 있는데, 마침내 홍직필의 나이 44세 되던 1819년(순조 19) 9월 10일에 오희상과 함께 도...
-
1998년 11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 문화원이 편찬한 도봉구 금석문 자료집. 서울특별시 도봉구에는 연산군을 비롯한 조선 왕실과 재상들의 묘역이 자리 잡고 있을 뿐 아니라, 도봉 서원 앞 계곡에는 조선 시대 선비들이 남긴 많은 암각(巖刻), 즉 바위 글씨[金石文]들이 있다. 작자와 시기 미상인 것들도 많지만, 대부분 역사적 인물들이 새긴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금석문 자료들을...
-
1997년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구청이 편찬한 도봉구 문화 유산 안내 자료집. 예로부터 산수가 아름다운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자연과 어우러진 문화 유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 도봉구청은 이러한 도봉 지역의 문화 유산들을 바로 알리고 보존하며 발전시키기 위하여 『도봉 문화 유산』을 편찬하였다. 한 권으로 되어 있으며, 도봉구청에 소장되어 있다. 신국판으로 전면 칼라이며 총 28면이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정보를 다루는 종합 인터넷 포털 사이트. 여론 조사·뉴스 등의 언론 정보와 다양한 생활 정보 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하게 볼 수 있어야 하지만 여러 기관과 매체로 분산되어 정보 생활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한계를 보완함과 동시에, 도봉 구민들에게 편리한 인터넷 정보 생활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창간하기로 하였다. 『도봉 포털』은 도봉구의 기본 정보뿐 아니라 관광 정보와...
-
1997년 도봉 문화원에서 발행한 도봉구 지역의 향토 자료집. 도봉구의 문화 유적을 발굴·보존하는 데 노력해 온 도봉 문화원은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도봉구의 역사와 전통문화 등을 통해 도봉구의 생활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997년 12월 『도봉』을 간행하였다. 4×6배판으로 총 394면이다. 표지는 컬러이고 내지는 흑백이다. 본문 4개의 장과 특집, 테마 기행의 총 6개...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도봉구청이 제공하는 중학생 인터넷 교육 방송 사이트. 도봉구청은 관내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부모의 사교육비를 절감하게 하고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 3월 2일에 중학생 인터넷 교육 방송을 도입하였다. 『도봉구청 중학생 인터넷 교육 방송』은 도봉구 관내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위한 무료 중등 멀티미디어...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구청에서 매월 발행하는 반상회보 형식의 구정 소식지. 도봉구청은 관 주도의 경직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 언론의 창달에 관심을 기울여 도봉 구민의 관심 사항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1996년 『도봉뉴스』를 창간하였다. 국배판이며 E+70g에 16면 전면 컬러이다. 『도봉뉴스』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조례 제672호에 의거하여...
-
2011년 신문인 표재두가 도봉산을 등산한 체험과 관련 정보, 지식들을 묶어 출간한 도봉산 관련 서적. 『도봉만필』은 ‘도봉산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책으로, 『코리아 헤럴드』 학원 사업부장을 지낸바 있는 신문인 표재두가 2,200여 회에 걸쳐 도봉산을 등산한 체험과 관련 정보, 지식들을 묶어 펴낸 도봉산 관력 서적이다. 모두 7장에 걸쳐 필자가 가진 도봉산 등산 체험, 관련 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연간 종합 문화지. 도봉문화원은 도봉구의 가려져 있는 역사를 기록하고 전파하는 열린 장으로서, 향토 문화를 발굴하며 문화 자료를 수집하고 보급해 지역 사회의 교육지로 활용하고자 1994년 6월 23일 『도봉문화』를 창간하였다. 4×9 국배판이며 전면 칼라이다. 『도봉문화』에는 도봉문화원의 한해 예술 행사 활동을 사진과 함께 실은 문화원 포...
-
1986년 이병주가 도봉산과 북한산 등 국내의 명산을 등반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수필집. 『산을 생각한다』는 이병주(李炳注)[1921~1992]가 북한산과 도봉산, 운길산, 설악산 등의 산을 오르며 작가가 느낀 깨달음과 산에 대한 찬사를 담은 수필집이다. 1986년 이병주는 만년에 자신의 등반 경험을 바탕으로 산악 잡지인 월간 『산』에 산행 에세이를 연재하였고, 그 연재물을 모아...
-
일제 강점기 오치 다다시치가 저술한 1914년 도봉 지역을 포함한 군면동리(郡面洞里)의 통폐합 이전과 이후의 지명을 대조한 책. 오치 다다시치[越智唯七]는 일본 간사이 대학[關西大學] 출신이라는 점만 밝혀졌을 뿐, 신분 및 행적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서문에서 여러 관청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만 기록되어 있고, 조선 총독부 직원록이나 관보 등에서도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조...
-
2001년 12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 문화원이 편찬한 도봉산을 소재로 한 옛 문인들의 작품집. 도봉산이 있는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예로부터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주 출입하면서 풍류를 즐기고 학문을 연마하던 곳으로 유명하다. 옛 문집에 도봉산을 소재로 한 글귀가 많이 등장하므로 선비들의 발자취를 찾아 정리하는 작업을 통해 도봉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이어 나가고자 『조선시대 선비...
-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하는 조선 후기의 양주목 지도. 『지승(地乘)』은 주요 군사 요지와 전국 군현을 그린 회화식 지도책이다. 총 6책으로 1책 경기도, 2책 충청도, 3책 경상도, 4책 전라도, 5책 평안도 및 황해도, 6책 함경도 및 강원도를 수록하고 있다. 전반적인 지도의 내용, 구도 등의 요소로 미루어 『해동 지도(海東地圖)』, 『광여도(廣輿圖)』, 『여지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운행되고 있는 시 외곽과 도심을 운행하는 중·장거리 운행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행 체계 가운데, 중·장거리 통행을 담당하기 위해 도봉구를 포함하는 서울시 동북권을 출발하여 도심에 도착하거나, 도착지가 도봉구인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이 외에도 간선버스의 권역은 총 8개의 권역으로 구분되는데, 종로구·중구·용산구가 0구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인간적 요구와 건축 재료에 의해 실용적·미적 요구를 충족시키도록 만들어진 구조물. 1. 삼국 시대 고구려는 시원 종족인 부여족의 전통을 이어받아 건국 초부터 발달된 기법과 자재로 된 새로운 건축을 가지고 있었다. 고구려의 사찰 건축은 불교가 도입된 372년 이후 성문사(省門寺)·이불란사(伊弗蘭寺)·평양의 구사(九寺) 등 많은 사찰을 창건한 것으로 미루어 매우...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계절에 따라 특별히 만들어 먹는 음식.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세시에 따라 먹는 음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설날에는 떡국과 함께 술·떡·식혜·다식·약과 등 다양한 음식들을 장만하여 차례 상에 올린다. 정월 대보름에는 오곡밥과 함께 갖가지 묵은 나물을 무쳐 반찬으로 먹는다. 또한 한 해 동안 부스럼이 생기지 말라고 잣·호두·날밤 등 부럼을 깨물어 먹는 풍습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살았던 정치인이자 언론인. 계훈제(桂勳梯)는 1921년 12월 31일 평안북도 선천군 심천면에서 농사꾼의 5형제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 본관은 수안(遂安)이다. 1943년 경성 제국 대학 법학부에 입학하였다. 재학 도중 징용령이 떨어지자 학도 지원병에 응할 수 없다며 중경 임시 정부로 가려다가 체포되어 훈련소로 압송되었다. 일제 강점기 말기에는 건국 동맹과 연...
-
초기 국가 시대부터 남북국 시대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포함한 한강 하류 유역은 고대 국가가 성립하기 전에는 목지국(目支國)을 우두머리로 하는 소국의 느슨한 연합체인 마한(馬韓)의 영역이었다. 도봉구에도 소국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나 확실하지 않다. 1. 백제 백제가 건국되면서 도봉 지역은 일찍부터 백제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삼국사기(三國史...
-
도봉 지역과 관련되어 제작된 각종 문헌 자료. 고서(古書)와 고문서(古文書)는 연구자에 따라 정의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고서는 옛 사람이 만든 서책(書冊) 형태의 자료를 가리키는 것으로, 고문서 발급자와 수신자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주고받는 글로 정의할 수 있다. 도봉 지역과 관련된 고서와 고문서 가운데 관청에서 제작하거나 관청으로 발송한 공문서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며 1910년...
-
도봉 지역에서 피난길에 오른 국왕을 알현한 고려 전기의 문신. 고영기(高英起)는 『고려사(高麗史)』와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에 고려 목종(穆宗) 대부터 현종(顯宗) 대까지의 활동상이 전해지는 인물이다. 많은 자료가 전해지고 있지는 않으나, 남아 있는 기록에 보이는 활동상은 고영기가 당시 정계에서 적지 않게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인물이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사료에 나타나는 고영기...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분포되어 있는 관광 자원.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도봉산이 위치하고 있으며 도봉산 자락에는 옛 선현들의 발자취가 깃들어 있다. 도봉구에 있는 관광 자원으로는 이러한 자연환경에 대한 것과 문화에 관련된 것이 있다. 자연환경에 관한 것으로는 도봉산과 북한산 국립 공원 등이 있고, 문화와 관련해서는 지정 문화재, 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해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칭. 구비 전승(口碑傳承)의 원래 의미는 문자가 없거나 문자를 사용하지 못하던 상황에서 말을 통해서만 전승하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문자를 사용하게 된 후에도 여전히 강한 전승력을 보이므로, 구비 전승과 기록 전승은 상호 작용을 거듭하였다고 할 수 있다. 도봉구는 고려 및 조선 시대에 한성부(漢城府)의 성...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었던 조선 후기 문신 권돈인(權敦仁)이 지은 사랑채. 이재(彛齋) 권돈인[1783~1859]은 1813년(순조 13) 증광시에 병과로 급제한 이래 이조 판서와 우의정·좌의정 등을 거쳐 1845년 영의정에 오른 문신이다.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의 오랜 지기인 그 역시 서화가로 이름을 얻어, 예서체 비문(碑文)에 관해서는 동국에 전에 없었던 경지라는 칭찬을...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지역구로 활동했던 정치인이자 민주화 운동가. 김근태(金槿泰)는 1947년 2월 14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이고, 소설가 김국태(金國泰)가 그의 형이다. 재야 민주화 운동을 함께 했던 인재근(印在謹)과 결혼하여 1남 1녀를 두었다. 그가 별세하고 부인 인재근이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그의 지역구인 도봉 갑구에서 국회 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김...
-
근현대 시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거주하며 활동했던 독립운동가이자 법조인, 정치가. 김병로(金炳魯)는 일제 강점기에는 항일 변호사로 독립운동 관련 사건들의 변론에 주력했고, 광복 후에는 초대와 2대 대법원장을 역임하며 사법권의 독립을 위해 진력했던 법조인이자 정치가이다. 본관은 울산. 호는 가인(街人). 1887년 12월 15일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하리에서 아버지 김상희(金...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구 꽃[區花]. 도봉구는 2013년 5월 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개청 40주년을 맞아 ‘도봉구 상징물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그동안 구 꽃이었던 덩굴장미는 1995년 도봉구 분구 이전에 선정되었으며, 서식지가 강북구에 자리하고 있어 도봉구의 지역적 특성이 잘 표현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 도봉구청에서는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여 2012년 3월 1...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도봉 서원 중건에 힘쓴 한학자 남궁복을 기념하기 위한 비석. 1970년 양주 향교 전교를 지낸 남궁복(南宮墣)[1887~1975]의 발의로 도봉 서원이 복설되어, 그 공을 기념하기 위해 남궁복 기념비를 세웠다. 남궁복의 아들인 남궁련이 당시 해운 공사 사장·극동 해운 사장·조선 공사 회장을 지내면서 도봉 서원 복원에 거액을 희사하였기 때문에 남궁복...
-
조선 후기 도봉 지역에 살았던 효자. 도봉구 쌍문동(雙門洞)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전설이 있다. 그 가운데 조선 시대의 효자 남궁지(南宮墀)와 그의 처 하동 정씨(河洞鄭氏), 그리고 그의 아들인 남궁조(南宮鋽)까지 효자문을 받은 데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남궁조는 승지공파(承旨公派) 23세손으로 자는 성립(聖立)이다. 조봉대부(朝奉大夫) 동몽교관(童蒙敎官)으로...
-
조선 후기 도봉 지역에 살았던 효자. 도봉구 쌍문동(雙門洞)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전설이 있다. 그 가운데 조선 시대의 효자 남궁지(南宮墀)와 그의 처 하동 정씨(河洞鄭氏), 그리고 그의 아들인 남궁조(南宮鋽)까지 정문을 받은 데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함열 남궁씨 족보』에 따르면 남궁지는 승지공파(承旨公派) 22세손으로 자(字)는 여구(汝九)이다. 아버지는...
-
조선 후기 도봉 지역에 살았던 효부. 도봉구 쌍문동(雙門洞)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전설이 있다. 그 가운데 조선 시대의 효자 남궁지(南宮墀)와 그의 처 하동정씨(河洞鄭氏), 그리고 그의 아들인 남궁조(南宮鋽)까지 정문을 받은 데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함열 남궁씨 족보』에 따르면 남궁지의 부인 정씨는 본관이 하동(河東)으로 부정(副正)을 지낸 정노성(鄭老星)의...
-
통일 신라 시대 도봉 지역을 관할하던 경기도 양주시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라 제35대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은 전제 왕권 강화를 위해 여러 정책을 시행하였다. 각종 관직명과 지명 등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한화 정책(漢化政策)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어, 757년(경덕왕 16) 9주(州)·5소경(小京)·117군(郡)·293현(縣)에 이르는 지방 행정 단위의 명칭을 모...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에서 서식하는 노린재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노린재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의 산지에 흩어져 자라는 낙엽 지는 떨기나무[낙엽 활엽 관목]로,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발견된다. 화산반(華山礬)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2~5m이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갈라지고 오래되면 얇은 조각으로 떨어진다. 어린 가지는 처음에는...
-
조선시대부터 1914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노원면(蘆原面)은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의 34개 속면(屬面) 가운데 하나이며, 현재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전신(前身)에 해당한다. 1914년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있던 해등촌면(海等村面)과 병합하여 노해면(蘆海面)을 설치하였고, 이후 몇 차례의 행정 구역 변천에서도 계속 이어지다가 1988년에 도봉...
-
1914년부터 1963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은 1914년 이전 양주군 노원면(蘆原面)의 ‘노(蘆)’ 자와 해등촌면(海等村面)의 ‘해(海)’ 자를 합성한 데서 유래되었다. 조선 시대까지 면(面)은 면적과 인구에서 편차가 컸는데, 근대적인 행정 지배를 위해 면제를 추진하고자 하였던 일제는 우선 면의 구역을 평균화하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
1963년부터 1973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성북구 일대를 관할하던 행정 구역. 노해출장소(蘆海出張所)는 1914년에 신설되었던 경기도 양주군(楊洲郡) 노해면(蘆海面)이 1963년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됨에 따라 설치되었던 현재 도봉구 일대의 행정 구역 명칭이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 노원구 월계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이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토지나 임야 등 자연 환경을 이용하여 유용한 자원을 생산하는 활동.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은 고대 사회에서 군사적 요충지이며 농업 생산 활동을 위한 필수 조건인 배산임수의 지형이 잘 발달하여 각 국의 선점 노력이 치열했던 곳이기도 하다. 도봉구는 서울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은 북한산 국립 공원 및 개발 제한 구역이 입지하고, 동쪽의 중랑천과 남쪽의 우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조선 시대 왕족 및 사대부의 묘. 조선 시대 무덤은 신분 또는 위계에 따라 크게 능(陵), 원(園), 묘(墓) 세 가지로 구분한다. 능은 왕[추존왕 포함]과 왕비의 무덤을 말한다. 원은 왕세자, 왕세자비, 세손, 그리고 왕의 사친(私親)[종실로서 왕위에 오른 왕의 생가 어버이] 등의 무덤을 말한다. 묘는 나머지 왕족, 즉 왕의 정궁의 아들, 딸인 대군과 공...
-
조선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숙박 시설. 원(院)은 조선 시대 수령, 공용 여행 중인 관원, 기타 일반민의 여행 등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요 도로상에 설치된 일종의 숙박 시설이다.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내에는 다락원[樓院]이 설치되어 있었고 그 터가 남아 있다. 조선 시대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각 지역으로 향하는 주요 도로가 있었다. 또한 각 도로는 대·중...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5월 5일 단옷날에 행하던 씨름 경기.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로서 풍년에 대한 기원과 벽사 풍습이 많이 전해 오며, 또한 씨름이나 그네뛰기 등 공동체의 민속놀이도 행해진다. 단오 씨름은 일 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기는 단옷날에 두 사람이 샅바나 띠 또는 바지의 허리춤을 잡고 힘과 기술을 겨...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생산되고 소비되는 문화. 대중문화는 인간의 정신과 정서에 호소하는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사회적 기능을 광범위하게 수행할 수 있다. 대중문화는 경제력의 향상과 교육의 확대, 매스컴의 발달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이전 고급문화를 대중화시켜 대중도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였고, 대중문화가 발달되어 누구나 대중문화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문...
-
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 습지에서 서식하는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높이 20~50㎝로 자란다. 땅속줄기로부터 줄기가 나오며 줄기의 단면은 삼각형이고 속이 차 있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며 꽃줄기는 딱딱하고 밋밋하다. 6~7월에 피는 꽃은 작은 이삭이 2~4개이며 수꽃 이삭은 끝에 달리고 줄 모양으로 곧게 선다. 포는 잎 같고, 암꽃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뒷면에 3맥이 있고...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로는 농업과 상업의 발달과 함께 보다 쉽고 편리한 이동을 위해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며, 경제·정치·문화적으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해 왔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고려 시대부터 역로(驛路)가 전국을 포괄하고 역제(驛制)가 체계화되었고,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자연 경관과 문화유적 가운데 2007년 관광 자원으로 선정된 10대 명소. 도봉구에서 도봉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관광객 유치에 활용하기 위해 2007년 5월 11일 10대 관광 명소를 선정하였다. 도봉산, 서울 연산군 묘 및 방학동 은행나무, 도봉 서원, 천축사, 발바닥 공원, 방학 사계 광장, 서울 열린 극장 창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도봉 노적성해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자립 생활[Independent Living] 이념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다. ‘자립 생활[IL]’ 이념은 장애인이 자기 주체적으로 사회로부터의 분리를 거부하며 정당한 권리를 가진 시민으로서 자기 삶의 결정권과 선택권, 기회의 평등과 개인의 존엄을 요구하는 철학이자 운동이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 구민을 위하여 개최하는 백일장과 사생 대회. 도봉 문화원은 도봉구 관내 지역 구민의 문화 함양과 도봉산 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2007년 제1회 도봉 어린이 사생 대회 및 여성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이후 매년 개최하였으며, 2011년 도봉 어린이 사생 대회 및 구민 백일장으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12년 도봉 백일장 및 사생 대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장애인 자립 생활 센터. 도봉 사랑길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일은 장애인 스스로 해야 한다’는 슬로건 하에 장애인이 스스로 생활할 수 있고,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생활 여건을 향상시킨다는 목적 하에 서비스와 권익 옹호 양자를 결합한 조직으로서 장애인 당사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자립 생활 상담에서부터 지역 사...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구 평생 학습관 관련 다양한 평생 교육 정보를 제공하는사이트. 2009월 6월 23일 개설된 도봉 에듀피아는 구민에게 평생 교육 정보 제공 및 평생 학습 강좌 신청·조회 기능을 활성화한 교육 행정 서비스이다. 도봉 에듀피아는 정보화·세계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도봉 구민 개개인의 교육 역량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40만 도봉 구민이 배움에 대...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매월 열리는 지역 예술인 참여 공연. 지역문화예술 활동가 발굴 및 육성, 공연의 다양성 확보 및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2018년부터 매월 도봉의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음악, 댄스, 연극, 시각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도봉 예술인이 참여하여 매월 다른 주제의 공연을 선보인다. 2018년 4월 ~ 10월 총 6회에 걸쳐 지역 예술인...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알코올 질환 관련 상담 기관. 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보건 복지부 2008년 정신 보건 지침에 따른 「정신 보건법」 제48조 및 52조에 의거하여 알코올의 해악을 막고 단주와 절주의 생활을 권장하기 위한 홍보, 교육, 안내,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도봉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사회 중심의 통합적인 알코올 질환자 관리 및 음...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동이라는 동명은 서울특별시 근교의 명산인 도봉산 아래에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도봉산 아래의 다락원·서원 안말·무수울 등 마을을 합하여 도봉리가 되면서 ‘도봉’이라는 동리명이 시작되었다. 도봉구 도봉 제1동은 도봉동이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변천은 다음과 같다. 본래 도봉구의 도봉동은 경기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2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도봉동이라는 동명은 서울특별시 근교의 명산인 도봉산 아래에 있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1914년 도봉산 아래의 다락원·서원 안말·무수울 등 마을을 합하여 도봉리가 되면서 ‘도봉’이라는 동리명이 시작되었다. 도봉구 도봉 제2동은 도봉동이 분동되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변천은 다음과 같다. 본래 도봉구의 도봉동은 경기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전시와 체험과 교육을 융합하여 개최하는 종합 교육 과학 축전. 2009년 5월,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도봉 구민의 화합에 이바지하는 교육 비전을 가질 필요성을 절감하고 미래 지향적 교육 과학 도시 도봉이라는 이미지를 목표로 정하였다. 목표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자 특성화된 지역 교육 브랜드 축제를 기획하여 도봉과학축전을 개최하였다. 지역 사회 내에 단단한 교육 연...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녹색 성장 및 저탄소 사회 구현을 위해 활동하는 그린스타트의 네트워크.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시작된 범국민 실천 운동이다. ‘국민과 함께 하는 저탄소 녹색 성장’을 비전으로, ‘저탄소 생활양식의 정착’과 ‘21세기 녹색 시대를 선도하는 범국민 운동’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2008년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의 출범과 함...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공공 보건 의료 기관. 도봉구 보건소는 ‘평생 건강 책임지는 도봉, 건강 수명 연장으로 삶을 행복하게’를 비전으로 하고, ‘최상의 보건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구민들의 평생 건강 보장, 선택과 집중을 통한 보건 의료 사업의 효율성 제고, 예방 중심의 종합적인 건강관리, 지역 사회와 연계하여 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여 구민의 건강을 관리하고...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일자리 지원 기관. 도봉구 일자리센터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주민의 취업 증진 및 지역 고용 증대 방안을 강구하여 일자리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도봉구청 산하의 공공 기관이다. 서울시가 직접 운영하는 서울 일자리 플러스 센터[http://job.seoul.go.kr] 전산망과 연계하여 도봉구 일자리센터[http://job.seoul.go.kr/dob...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여성들로 이루어진 합창단. 도봉구립 여성합창단은 도봉구의 문화 사절로서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따뜻한 마음과 정을 선사하여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창단되었다. 도봉구립 여성합창단은 문화도시 도봉에서 음악과 지역을 사랑하는 여성들이 모여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음악을 전하고자...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 구민을 위하여 월 1회 개최하는 무료 시민 음악회. 2009년 도봉 위클리 콘서트라는 명칭으로 시작되어 2011년 도봉구민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구민이 이용이 많은 장소에서 야외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하여 구민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봉구청의 주최로 개최되었다. 도봉구민과...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5월 1일 개최하는 축제. 도봉구청은 1995년부터 5월 1일을 도봉구민의 날로 지정하였다. 이를 기념하여 구민의 참여와 회합을 독려하기 위하여 5월 1일부터 약 1주일간 도봉 구민을 위한 축제를 열어 다양한 문화 체육 행사를 선보인다. 도봉구에서는 도봉구민의 날을 맞아 밝고 건전한 지역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온...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도봉 구민을 위한 문화 공간. 도봉구민회관은 도봉 구민들의 여가 선용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설 기관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공설 기관을 통해 해소할 수 있게 하고자 건립되었다. 도봉구민회관은 1993년 12월 23일 개관하였으며, 2004년 현대적인 시설로 리모델링하였다. 도봉구 의회 본회의장으로 사용하던 3층 공간을...
-
서울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도봉산은 북한산 국립 공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우이령(牛耳嶺)을 사이에 두고 남쪽으로는 북한산(北漢山), 즉 삼각산(三角山)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사패산(賜牌山)이 연이어 솟아 있다. 도봉산 명칭의 유래는 산 전체가 큰 바윗길을 이루고 있다는 것과, 조선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의 스승인 무학 대사(無學大師)가 조선 왕조 창업의...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속하는 법정동. 도봉구가 관할하는 4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로 행정동인 도봉 1동과 도봉 2동을 관할하고 있다. 도봉산 아래에 자리한 마을이라 하여 도봉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천면에 속하였는데, 1912년 편찬된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 경기도편에 나오는 상누원리(上樓院里)·무수동(無愁洞)·영국리(寧國里) 지역에 해당한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문화 시설. 도봉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계발 및 향토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지방 문화원 진흥법」[1994. 1. 7. 법률 제4718호]에 의거하여 설립된 비영리 특수 법인이다. 도봉구의 지역 문화를 계승, 보존,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문화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5월 10일 도봉문화원의 설립...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미술인들의 모임. 도봉미술협회는 지역 전시실에 좋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의 문화적 안목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적 인프라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도봉미술협회 회원들은 전시회에서 전시되었던 작품들을 연말에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의 50%를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쓴다. 도봉미술협회는 정기전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 지역의 홍보 가치가 담긴 예술성 있는 사진 작품을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던 사진 공모전. 도봉 문화원은 도봉 지역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발굴하여 도봉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높임과 동시에 사진작가 및 사진 동호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사진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7년 10월 제1회 도봉사진공모전을 개최하였다. 도봉사진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
-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및 양주시에 걸쳐 있는 산. 도봉산의 명칭은 큰 바윗길이 산 전체를 이루고 있어 ‘도봉(道峰)’이라 명명하였다는 설과 천축사·희룡사 등의 사찰에서 조선 왕조 창업의 길을 닦았기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이 있다. 조선 왕조의 흥업은 도봉산의 정기 때문이라는 전설이 있다. 도봉산은 지질학적으로 고생대부터 화강암의 지반이 융기 및 침식되어 형성되었으며,...
-
서울특별시 도봉구 주민들이 도봉산 일대에 계획된 생태 체험 골프장 건설에 반대한 운동. 2003년 당시 경제부총리였던 이헌재가 230여 개의 골프장을 추가로 건설하겠다고 발언한 이후 도봉구청에서는 도봉산 일대에 생태 체험 형태의 골프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고 이에 반대한 도봉 지역 주민들이 골프장건설반대운동을 펼치게 되었다. 우이령 보존회, 우이령 포럼, 도봉 포럼 같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서 도봉산을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 지역 축제. 도봉산페스티벌은 도봉 구민의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대내외적으로 문화 도봉의 이미지를 높이자는 목표로 2007년에 도봉산축제로 시작되었다. 도봉, 도봉 구민, 도봉산을 큰 주제로 하여 다채로운 문화 예술 행사가 2015년까지 개최되었다. 이후 도봉구의 랜드마크인 도봉산의 위상을 높이고, 친환경적...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서예 문인화 단체. 도봉서예문인화협회는 전시회를 통해 도봉 지역 서예·문인화 작가들의 화합을 꾀하고, 나아가 도봉 지역 문화 예술의 역량을 기르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2년 9월 4일 도봉 구민 회관 전시실에서 구청장, 구의원, 도봉 문화 원장 및 도봉 미술 협회 작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서예문인화협회 창립 및...
-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강북구의 국세 부과와 징수를 담당하는 세무 행정 기관. 도봉세무서는 24개소[강남, 강동, 강서, 구로, 금천, 남대문, 노원, 도봉, 동대문, 동작, 마포, 반포, 삼성, 서대문, 서초, 성동, 성북, 송파, 양천, 역삼, 영등포, 용산, 종로, 중부]로 이루어진 서울 지방 국세청에 소속되어, 서울특별시 강북구와 도봉구에 관계하는 내국세 부과·감면·징수 등과...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시민 단체들이 결성한 협의체. 도봉시민단체협의회는 도봉 시민회, 서울 동북 여성 민우회 대표, 동북 여성 민우회 생협 이사장, 한살림 북부 지부 지부장, 북부 교육 희망 네트워크 대표들의 협의체이다. 회원 단체는 시민 단체, 복지 기관, 사회적 경제 기관, 도서관 등 도봉 지역의 시민 사회 단체와 기관을 포괄한다. 도봉시민단체협의회는 1997~1998년에...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비영리 민간 주민 운동 단체. 도봉시민회는 치유와 키움의 풀뿌리 주민 운동을 실천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나의 가치를 찾아 행복해진다’, ‘나의 재능을 이웃과 나눈다’, ‘나눔이 햇살이 되어 따뜻한 마을을 만든다’를 사명으로 하고 있으며 ‘치유, 키움, 나눔’을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10주년 맞아 ‘치유와 키움을 넘어 치유와 키움으로’라는 슬로건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조성한 역사 문화 길.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오랜 문화유산은 물론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 걸출한 인물을 많이 배출한 지역이다. 이에 역사 및 문화의 산 교육장이자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도봉역사문화길을 조성하였다. 코스 1[연산군 묘와 은행나무 길], 코스 2[무수골 왕족 묘역 길], 코스 3[원통사 길], 코스 4[도봉 서원과 바위 글씨 길],...
-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도봉구를 거쳐 송파구 장지동을 잇는 주요 간선 도로. 동부간선도로는 서울 동쪽의 간선 도로라는 데서 명칭이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동부 간선 도로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동부간선도로의 길이는 3만 3000m이고, 폭은 26m이다. 4~8차선으로 이루어진 자동차 전용 도로이다. 동부간선도로는 서울특별시도 남북 측 간선 도로 중에서 6번째...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등 축제. 2013년 2월에 도봉구청에서는 방학천 일대에 조선 시대의 각종 생활상을 묘사한 등(燈)과 현대의 영화나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등을 전시하여 도봉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였다. 이 축제는 지역 구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 나들이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여 문화 예술 향기가 가득한 지역에 살고...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서울 누원 초등학교에서 노원구 월계동 월릉교에 이르는 도로. 마들길이라는 이름은 이 도로가 중랑천을 따라 발달한 예전의 마들 평야를 통과하는 데서 유래되었으며, 1993년 7월 23일 처음 명명되었다. 길이는 9,500m, 폭은 25m이며, 4차선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들길은 중랑천 서쪽 연안을 따라 도봉구를 남북으로 종단하는 간선 도로로서, 동부 간선 도...
-
고구려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을 관할하던 양주의 옛 지명.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5 지리지2 한주(漢州) 내소군(來蘇郡)조에는 “내소군은 본래 고구려 매성현(買省縣)으로 경덕왕(景德王)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은 견주(見州)이다. 영현(領縣)은 2개로, 중성현(重城縣)은 본래 고구려 칠중현(七重縣)이었는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은 적성현(積城縣)이다. 파평현(波平縣)...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명절에 해 먹던 음식. 한국의 명절은 설과 추석이 대표적이다. 도봉 지역에서도 이런 명절에는 평소에 먹지 못하는 음식들을 만들어 가족, 친지, 이웃과 나누는 풍습이 있었다. 다만 도봉 지역만의 독특한 음식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었고, 농경을 기반으로 하는 여느 경기도 지역과 비슷한 종류의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명절 음식의 기본은 그 계절의 재료를 이용한다는...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자라는 나무. 서울특별시는 도봉구는 도봉산 자락에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세로 자리 잡은 구(區)인 만큼 녹지 비율이 매우 높다. 특히 도봉산은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관리를 받아 왔기에 생태계가 매우 잘 보존되어 있어 다양한 종류의 목본 식물이 자라고 있다. 도봉 지역의 목본 식물은 크게 세 분야로 나누어 현황을 살필 수 있다. 첫 번째 종류는 방학동 은행나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문학이란 도봉 지역과 유관한 사적, 자연, 인물에 관한 일체의 예술적인 묘사, 서사물과 도봉 지역에서 탄생한 인물뿐만 아니라 도봉 지역에 연고를 가진 인물이 문자를 매체로 하여 남긴 문예 창작물을 말한다. 도봉 지역과 유관한 문학 작품들은 시대적으로 고전과 근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고, 갈래에 따라 분류해 살펴...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음악, 미술, 연극, 영화 등의 분야에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활동 또는 작품. 문화 예술은 문화와 예술을 융합한 복합어이다. 문화라고만 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고 예술이라고 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좁기 때문에, 문화와 예술을 융합하여 예술 활동이 있는 문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문화 예술은 문학예술, 영상 예술, 공연 예술, 전통 예술, 음악 예술 등의 문화 활동...
-
구한말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민족 독립 운동.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면서 한국이 식민지로 전락하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각지에서 국가의 자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의병이 일어났다. 도봉 지역 출신으로서 의병 활동을 전개한 자로는 윤희섭(尹喜燮)이 있는데, 1881년경에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며 농민 출신이었다. 윤희섭은 1907년 군대 해산...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방송이란 정치·경제·사회·문화·시사 등에 관한 보도·논평 및 여론과 교양·음악·연예 등을 공중(公衆)에게 전파함을 목적으로 하는 무선 통신의 송신을 의미한다. 법률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편성 또는 제작하고 이를 시청자에게 전기 통신 설비에 의하여 송신하는 것을 말한다. 방송은 지상파...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방아골 종합 사회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교실. 방아골 종합 사회 복지관은 1998년 9월에 개관하여 지역 사회 보호 사업, 아동 교육 사업, 지역 문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아동 교육 사업에서는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2동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관. 방아골 종합사회복지관은 핵심목표로 '모든 생명이 공존하는 문화를 되살린다, 마을 살이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열어간다, 마을의 연대로 돌봄문화를 만들어간다'를 내걸고 있으며 운영 미션으로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이루는 방아골'과 '방아골은 주민으로부터 시작하고 배우는 신명나는 복지관'을 수립하고 있다. 방아골 종...
-
서울특별시 도봉구 주민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제반 시설 및 활동.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보건의료 사업은 도봉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봉구 보건소는 1973년 7월 1일 신설된 이래 현재까지 보건의료와 관련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보건소의 보건 사업으로는 건강 도시 사업, 건강 증진 사업, 감염병 관리 사업, 의료비 지원 사업, 구강 보건 사업...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자라는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거목·희귀목. 오래된 자연 마을 근처나 명산(名山) 자락에는 으레 오래되거나 크거나 희귀한 나무가 한둘 자라게 마련이다. 이런 나무는 사람들에게 경외심을 불러일으켜 보호 대상으로 등록이 된다. 이들은 대개 정자나무나 당산나무, 풍치나무로 이용되면서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행정 기관이나 마을 사람들은 이들 나무에...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비롯하여 서울과 경기도 지역에 있는,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의 수평 산책로. 북한산 둘레길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되어 걷는 길로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구간은 서울특별시 종로구·은평구·성북구·도봉구·강북구와 경기도 고양시·의정부시·양주시에 걸쳐 연결되어 있다.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
-
삼국 시대부터 757년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35 지리지2 한주(漢州) 한양군(漢陽郡)조에는 “한양군은 본래 고구려 북한산군(北漢山郡)[일명 평양(平壤)]이다. 진흥왕이 주(州)로 삼고 군주(軍主)를 두었다. 경덕왕(景德王)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의 양주(楊州) 옛터[舊墟]에 있다. 영현(領縣)은 2개로, 황양현(荒壤縣)은 본래...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빛을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우리나라의 사진 역사는 1880년대부터 시작된다. 최초로 사진을 도입한 곳은 김용원이 일본인을 초빙해서 세운 촬영국[1883년]과 지운영의 촬영국[1884년]으로 1884년 2월 14일자의 『한성순보』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초창기 사진은 인물 초상 사진을 위주로 사람을 그대로 찍는 것...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좁은 뜻의 사회·복지는 아동·노인·장애인에 대하여 금전 급부 이외의 이른바 서비스 급부의 방법으로 행해지는 여러 활동의 총체를 의미한다. 넓은 뜻의 사회·복지는 사회사업 이외에 사회 정책·사회 보장·주택 보장·공중위생·비행 문제 대책 등을 포함하는데, 영국과 미국의 사회 복지는 넓은 뜻으...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 사회단체는 사회 문제의 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일반적으로 사회단체라고 하면 정부 기구에 포함되지 않은 민간단체들을 포괄하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시민들이 일정한 목적 하에 자발적으로 결성한 모임으로, 국가를 상대로 견제와 비판, 혹은 지지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라고 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활동하...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 복지 사업을 수행하는 시설. 사회 복지 사업이란 법률에 의한 보호·선도 또는 복지에 관한 사업과 사회 복지 상담, 부랑인 및 노숙자 보호, 직업 보도, 무료 숙박, 지역 사회 복지, 의료 복지, 재가 복지, 사회 복지관, 정신 질환자 사회 복귀에 관한 사업 등을 운영·지원하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의 종류는 다양한데, 크게 유...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던 삼양 식품의 라면 생산 공장. 삼양라면 도봉공장은 국내 최초의 라면 생산 업체인 삼양 식품에서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건립한 라면 생산 공장이다. 당시 라면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가운데 삼양라면 도봉공장은 국내 최대의 라면 생산 공장으로서 삼양 식품의 도약기를 이끌었다. 특히 삼양라면 도봉공장이 위치한 주변 지역의 주민들을 적극 고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사람이 죽은 후 장사 지내는 예법. 상례는 인간의 숙명적인 마지막 길에 예를 갖추어 보내 드리는 절차를 말한다. 상례는 죽음을 맞이하여 그 주검을 거두어 땅에 묻기까지 가족과 근친들이 슬퍼하며 근신하는 의식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례는 무속적 상례, 불교식 상례, 유교식 상례, 기독교식 상례 등이 있는데 이중 유교식 상례가 가장 보편적이다. 유교식 상...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도봉 지역의 일선 치안 업무를 관장하는 경찰 집행 기관. 서울도봉경찰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행정 구역을 중심으로 국가의 안녕 질서와 관내 치안 유지 및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 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국가의 경찰권을 운영하는 행정 기관으로서, 민주 사회의 생존 조건이자 국가 발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디딤돌인 질서와 안전을 선제적으로 바로잡아 도봉구...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자연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더불어 행복한 도봉 교육’라는 교육 지표 아래 기초가 튼튼한 학생, 자신을 사랑하는 학생, 꿈을 키우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튼튼한 어린이’이다. 1962년 12월 12일에 서울 창동 국민학교 분교로 개교하였고, 1963년 1월 1일에 행정 구역 변경으로 서울특별시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고용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고용 노동부 소속의 고용 센터. 서울북부고용센터는 구직자와 기업, 그리고 지역 주민에게 취업 지원, 실업 급여 지급, 기업 지원, 직업 능력 개발 등 일자리 복지 실현을 위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70년에 노동청 서울 북부 지방 사무실이 신설됨에 따라 1998~2001년에 5개 고용...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서울 고등 검찰청 산하의 지방 검찰청. 서울북부지방검찰청은 사회의 정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기관으로서, 서울특별시 북부 지방의 안전을 위하고 검찰청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74년 9월 1일에 서울 지방 검찰청 성북 지청으로 개청하였다. 1981년 2월에 서울 지방 검찰청 북부 지청으로 명칭을 변경...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대를 이어 집단으로 거주해 오고 있는 성씨.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대체로 양주(楊州) 해등촌면(海等村面)에 해당한다. 따라서 도봉구의 세거 성씨는 해등촌면의 것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과거에는 해등촌면에 거주하는 성씨들을 따로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봉구만의 세거 성씨를 파악하기는 힘들며, 양주(楊洲) 지역의 성씨 정도를 참고할 수 있다. 그 외에 도봉...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서 도봉 구민 화합을 위하여 매년 개최되는 가요제. 1995년부터 5월 1일을 지정된 도봉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1996년 제1회 솔바람 가요제가 열렸다. 도봉구청에서 주관하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게 하도록 개최하였다. 솔바람 가요제는 1996년 이래 매년 열리고 있다. 도봉 구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
-
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 제향된 노론 산림의 영수. 본관은 은진(恩津). 아명은 성뢰(聖賚), 자는 영보(英甫), 호는 우암(尤庵)·우재(尤齋). 증조할아버지는 봉사를 지낸 송구수(宋龜壽)이며, 할아버지는 도사(都事) 송응기(宋應期)이다. 아버지는 사옹원 봉사를 지낸 송갑조(宋甲祚)이고, 어머니는 선산 곽씨(善山郭氏), 부인은 한산 이씨(韓山李氏)이다. 송시열(宋時烈)[1607~16...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소속 교회. 순복음한성교회는 1986년 도봉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1동 658-27번지 상가 빌딩 지하에서 ‘도봉 순복음 교회’로 처음 개척되었다. 1988년 10월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 669-3번지로 이전했고, 1993년 9월에는 도봉 2동 30-1번지로 이전하면서 교회의 명칭을 ‘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요리해 먹었던 식품과 음식에 관한 모든 사항. 도봉 지역에서 식품 재료를 조리하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생활과 풍습 일체를 일러 식생활이라고 한다. 오늘날 도봉 지역의 주식은 여타의 지역과 마찬가지로 쌀밥이다. 정보와 미디어의 발달, 식재료 유통의 광역화 등이 실현되면서 식생활에서의 지역성은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와 같은 규모로 도시화되기 전인 1970년대까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4동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 쌍문동 청소년문화의집은 쌍문 근린공원 내에 있는 청소년 수련 시설로, ‘21세기 창의적 시민 청소년 양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 사회 내의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정보,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 전용 공간이다. 청소년의 자치 활동, 동아리 활동 및 문화 체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5층 이상으로 된 공동 주택. 아파트는 한 채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공동 주택의 하나로, 건축법 시행령에서는 아파트를 5층 이상의 공동 주택으로 규정하고 있다. 도봉구에는 1970년대부터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였는데, 1970년 4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4층의 다섯 동 규모로 도봉 시민 아파트가 건립된 것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신문, 방송, 인터넷 언론, 출판 등의 매체를 통하여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하여 출간하는 일. 언론 출판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매체를 통하여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오늘날의 언론 매체는 인쇄와 전파의 양대 매체로 구분할 수 있다. 오랜 전통을 지닌 인쇄 매체로는 신문을 비롯하여 잡지와 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갖는 언어 체계와 특이한 언어 현상. 언어란 음성 또는 문자를 수단으로 하여 사람의 사상·감정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과 체계이다. 방언은 한 나라의 언어 중에서 지역에 따라 표준어와 서로 다른 언어 체계를 가진 말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사용하는 말은 크게 보아 중부 방언에 속한다. 중부 방언에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 여성의 권리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 운동. 대한민국의 여성운동은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구국 운동이나 독립운동과 같은 애국 운동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1927년에 설립된 근우회가 최초의 여성 단체라고 할 수 있는데, 1931년 경 해체되었다. 그 후 1959년에 한국 여성 단체 협의회가 발족되었다. 1960년대 들어 시작...
-
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시대적 변동에 대한 내용. 선사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아직까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큰 틀에서 보면 도봉 지역은 한강 유역의 일부에 해당하므로, 한강 유역의 선사 문화권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아직까지 도봉 일대에서 선사 시대의 유적이나 유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배우가 각본에 따라 사건이나 인물을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예술 활동. 고대 원시 제천 행사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한국의 연극은 개화기를 분기점으로 양식이 나뉜다.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초엽까지의 개화기 이전에 생성하여 발전하였던 연극을 민속극 또는 전통극·고전극이라 부르고, 개화기 이후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어 지금까지 연극의 주류를...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한국 영화계는 대한민국의 광복 이후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 자유롭게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가 제작되어 각 지역의 극장에서 상영되었으며, 도봉구에서도 그러하였다. 1950년대 후반부터 전성기를 겪었던 한국 영화는 1970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우이천, 방학천, 도봉천의 하천 생태계 복원 및 수질 개선 사업.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총 254억 2000여 만 원을 투입해, 도봉천 1㎞[충성교~중랑천], 방학천 2.5㎞[방학 3동 주민 센터~중랑천], 우이천 2.3㎞[신화 초등학교~쌍한교] 등 총 5.8㎞ 구간을 시·구 예산 총 254억 2800만 원[도봉천 49억 5000만 원 방학천 177억 원,...
-
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유수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징보(澄甫), 호는 도계(道溪). 증조할아버지는 영의정을 지낸 유영경(柳永慶)이고, 할아버지는 현감으로 영의정에 추증된 유열(柳悅)이다. 아버지는 광덕대부(光德大夫) 유정량(柳廷亮)으로 선조의 딸인 정휘 옹주(貞徽翁主)와 혼인하여 전창위(全昌尉)에 봉해졌다. 첫 번째 부인은...
-
도봉 지역에서 피난길에 오른 국왕을 알현한 고려 전기의 문신. 『고려사(高麗史)』 등에 의하면 유종(柳宗)의 활동상이 주로 나타나는 시기는 2차 고려-거란 전쟁기이다. 주목되는 것은 당시 거란의 침입을 유도한 원인으로 유종의 행동이 거론되는 점이다. 즉 과거에 하공진(河拱辰)이 동여진(東女眞)을 치다가 패배했던 일에 유종이 원한을 품고 있었는데, 그가 화주 방어 낭중(和州防禦郎中)...
-
조선 전기 도봉 서원 창건에 기여한 문인. 본관은 강화. 자는 응길(應吉), 호는 촌은(村隱). 할아버지는 유도치(劉道致)이고, 아버지는 유업동(劉業仝)이다. 유희경(劉希慶)[1545~1636]은 천인 출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유몽인(柳夢寅)[1559~1623]이 지은 「유희경전(柳希慶傳)」에 따르면 그를 정확히 노비라고 지칭하지는 않지만 ‘미천(微賤)’한 신분이라는 단어를 썼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의 북한산 국립 공원에 있는 조선 시대의 문인 유희경과 기생 이매창의 시를 새긴 기념비. 촌은(村隱) 유희경(劉希慶)[1545~1636]은 비록 하층민이었지만 양주 목사로서 도봉 서원을 건립한 남언경(南彦經)에게서 『문공가례(文公家禮)』를 배워 국상(國喪)에 자문할 정도로 예(禮)에 밝았으며 도봉 서원(道峯書院) 설립에도 간여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임진왜란...
-
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1945년 8월 15일 한반도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그러나 해방은 조선인의 힘만으로 달성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해방과 동시에 남한과 북한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연합국의 일원이었던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 점령되었다. 해방 직후 조선인들 사이에서...
-
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구 나무[區木]. 은행나무는 은행목(銀杏木)·행자목(杏子木)·공손수(公孫樹)·압각수(鴨脚樹)라고도 불린다. 도봉구는 2013년 5월 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개청 40주년을 맞아 ‘도봉구 상징물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그동안 구 나무였던 소나무는 1995년 도봉구 분구 이전에 선정되었으며, 서식지가 강북구에 자리하고 있어 도봉구의 지역적 특성이 잘...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소리를 소재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나타내는 예술. 우리나라의 음악은 시조창, 기악, 민요, 잡가, 농악, 무악(巫樂) 등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국악은 뿌리가 유구한 역사와 더불어 싹이 트고 발전한 음악의 한 영역이다. 국악을 크게 민속 음악과 아악(雅樂) 등으로 구분하는데 민속 음악은 민중 속에서 전해 내려왔고 아악은 궁중 음악으로 전해 내려왔다. 근현대...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전통 의례를 치르거나 특별히 예절을 차릴 때에 입는 옷. 의례복은 관례나 혼례 등 각종 통과 의례 때나 특별히 예를 갖출 필요가 있을 때 입는 옷이다. 도봉 지역에서는 혼례(婚禮), 상례(喪禮), 제례(祭禮) 등의 의례에 따라 예복을 갖춰 입었다. 특별히 관례를 따로 치른 경우는 근래 들어 보고되지 않고 있다. 전통 혼례식에서 신랑은 한복 바지저고리에 두루마기...
-
도봉 지역에 사찰을 세우고 활동하였던 통일 신라 시대의 승려. 의상(義湘)[625~702]의 출신과 집안에 대해서는 기록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송고승전』은 속성이 박씨(朴氏)이며 계림(鷄林) 출신이라 기록하였으나 『삼국유사』는 성이 김씨(金氏)이며 부친의 이름은 한신(韓信)이라고 하였다. 아마도 진골 귀족 출신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625년(진평왕 47)에 태어난 의상은 6...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몸에 걸치거나 입었던 의복 및 이와 관련한 생활 풍속. 의생활이란 도봉 사람들이 일상생활이나 의례 시 입었고 현재도 입고 있는 복식 문화를 의미한다. 도봉 지역에서의 의생활은 1960년대와 1970년대를 전후하여 크게 변모하였다. 그전에는 일상복으로 한복을 입었으나, 오늘날에 한복은 특별한 날에 입는 옷이 되었고 일상에서 남녀 모두 양장을 한다. 도봉 지역의...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정(子靜).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에는 영춘군(永春君) 이능(李楞)이라 되어 있다. 영해군(寧海君) 이당(李瑭)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임천 군부인(林川郡夫人)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다. 광양 현부인(光陽縣夫人) 진주 유씨(晋州柳氏)와 혼인하여 슬하에 완천군(完川君) 이희(李禧), 강녕군(江寧君)...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의 전주 이씨 영해군파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이인의 신도비. 이인(李仁)[1465~1507]의 본관은 전주(全州)이고 자는 자정(子靜)이다. 영해군(寧海君) 이당(李瑭)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임천 군부인(林川郡夫人)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다. 광양현부인(光陽縣夫人) 진주 유씨(晋州柳氏)와 혼인하여 슬하에 완천군(完川君) 이희(李禧), 강녕군(江寧君)...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정치·사회·문화·교육 전반에 걸친 정보의 소통을 기존의 매체와 달리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일. 언론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 잡지사, 방송국 등의 언론 기관들이 세상에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관한 보도·논평·해설 등을 목적으로, 관련 뉴스와 정보 등을 제공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을 말한다. 과거에는 신문, 잡지, 출판 등의...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일상생활이나 작업할 때 입는 복식. 일상복이란 일상생활에서 또는 일상적으로 입는 옷을 가리키는데 도봉 지역의 복제도 한국의 전체적인 변화에 발맞추어 1960년대와 1970년대를 전후하여 크게 변화하였다. 전통 한복 중심의 복식이 남녀를 불문하고 양장 차림으로 변모하였다. 오늘날 한복을 입는 경우에도 개량된 경우가 많아 전통 복식으로 보기가 쉽지 않다. 한복은...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환경 운동 단체. 자연보호 협의회는 1977년 범국민 운동 제창으로 창립되어, 내무부[현 행정 자치부] 산하 사단 법인 제1호로 창립되었다. 1979년 국제 자연 보존 연맹[IUCN]에 가입했으며, ‘자연보호 중앙 협의회’로 개칭하였다. 1998년 내무부에서 환경부 산하로 이관되었으며, 2006년에 ‘자연보호 중앙 연맹’으로 개칭하였다. 전국에 16개...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조선 시대 세종의 아들 영해군 이당 등 직계 후손이 묻힌 전주이씨의 영해군파 묘역.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全州李氏寧海君派墓域)은 크게 동쪽 능선과 서쪽 능선의 두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서쪽 능선에는 가장 상단에 영해군의 장남인 영춘군(永春君) 이인(李仁)[1465~1507]의 묘와 신도비가 있고, 그 아래로는 부원정(富原正) 이이(李㶊)와 유인...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성종의 다섯째 아들 전주이씨 회산군 이염을 중심으로 한 전주이씨 종친의 묘역. 회산군(檜山君) 이염(李恬)[1481~1512]은 조선 제10대 왕인 연산군(燕山君)[1476~1506, 재위 1494~1506]의 동생이다. 연산군은 폐비 윤씨의 소생이고, 회산군은 숙의 홍씨(淑儀洪氏)의 둘째 아들이다. 1500년(연산군 6) 귀인 정씨의 소생인 형 안...
-
조선 후기 「도봉 서원도」를 그리고, 도봉 지역에 안장된 화가. 정선(鄭敾)[1676~1759]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원백(元伯), 호는 겸재(謙齋), 겸초(兼艸), 난곡(蘭谷)이다. 조선 후기에 조선의 실경을 그렸던 화가로, 도봉 서원의 실제 모습을 그린 「도봉 서원도」가 있다. 정선은 생전에 미리 경치 좋은 곳으로 정해 두었던 양주(楊洲) 해등촌면(海等村面) 계성리(鷄聲...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 구민의 안녕과 한 해의 평온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 도봉구에서는 대보름에 다양한 세시 풍속을 행하였다. 대보름 밤에는 들에 나가서 논둑과 밭둑에 불을 질러 태우며 이를 쥐불놀이라고 한다. 잡귀를 쫓아 신성하게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와 잡초를 태워 해충의 알을 죽여 풍작을 염원한다는 의미가 있다. 쥐불놀이가 이웃 마을과의 횃불싸움으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던 정인보의 거주지. 1893년 서울 명동에서 명문가의 외아들로 출생한 위당(爲堂) 정인보(鄭寅普)[1893~1950]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기에 걸쳐 활동한 우리 근대사의 대표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강화도 출신의 저명한 양명학자인 난곡(蘭谷) 이건방(李建芳)을 사사(師事)하여 실학으로서의 양명학을 전파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민족주의 역사학·한문학·시조...
-
조선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인 조선시대 양주목 해등촌면은 그리 큰 행정 구역이 아니었으나, 지리적 특성으로 정치·경제·사상적 중심지로 기능하였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와 강북구 등 도봉구 인근 지역은 일부 한성부(漢城府)에 속하였던 것으로 보이나, 도봉구 지역은 한성부의 관할 구역인 성저(城底) 약 3.93㎞[10리]와 이웃한 양주목 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봉우리.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해 형...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거 형태와 일반적인 삶의 양식. 오늘날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과 거의 마찬가지로 도봉구의 주거 형태도 아파트, 연립 주택, 단독[일반] 주택, 다세대 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주택 가운데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65%를 넘어서고 있다. 아파트를 비롯한 집단 거주지가 늘어 가는 관계로 전통적인 살림집의 형태인 단독 주택의 수는 빠른 속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주택재개발사업. 주택재개발사업은 정비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관리 처분 계획에 따라 주택 및 부대·복리 시설을 건설하여 공급하거나 환지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대상 구역은 도시의 환경이 현저히 불량하게 될 우려가 있는 지역, 건축물이 노후·불량하거나 과도하게 밀집되어 있는 지역, 철거민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간선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하여 운행하는 버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간선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하여, 지역 내 통행의 편의를 위해 도봉구에서 운행되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도봉구를 포함한 서울 및 주변 지역 개발과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대중교통인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창동역과 쌍문역을 거쳐 서울의 동북부 지역과 남부 지역을 잇는 도시 철도. 서울 지하철 4호선은 서울특별시 노원구의 당고개역에서 도봉구의 창동역, 쌍문역을 거쳐 서초구의 남태령역을 잇고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에, 남태령~금정 구간의 과천선, 금정~오이도 구간의 안산선을 모두 아울러 수도권 지하철 4호선으로 부른다. 서울특별시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1동의 행정을 관할하는 기관. 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 북쪽 야산 밑의 3개 마을[품먹골, 가운데 마을, 건넛마을]이 말의 형상을 닮았다고 하여 조선 시대부터 마산리[말뫼]라고 불리다가 모음이 변화하여 ‘말미’라고 굳어졌다고 하는데, 그곳이 바로 지금의 창동 주공 아파트 3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창1동 전 지역이다. 이 ‘말뫼’, ‘말미’가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 창동역 앞에 있던 도심 속 야외 공연장. 창동 문화마당은 도봉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건전한 공연, 행사,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도봉구가 유동 인구가 많은 창동역 주변에 2001년에 건립하였다. 창동 문화마당은 2001년 4월에 준공되었고, 2005년에 도봉구청에서 도봉구 시설 관리 공단으로 인수·인계 되어 위탁 운영되고 있다. 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시립 체육 시설. 창동 문화체육센터는 도봉 구민들에게 생활 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 강남·북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촉진하고자 2005년 10월 1일 개장하였다. 창동 문화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토지 면적은 5만 75㎡, 건물 면적은 1만 4246㎡이다. 1층에 헬스장과 에어로빅실, 다목적실 1·2, 유...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종합사회복지관. 창동 종합사회복지관은 1999년 5월 설립되었으며, 현재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 연합의 설립 이념과 사회 복지 철학을 바탕으로 따뜻한 도봉 복지 실현을 추구하고 있다. 섬김과 나눔의 복지관이라는 미션 하에 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공동체, 주민의 참여로 지역의 주체가 되는 공동체, 선도적 복지실천으로 앞서가는 공동체 총 3가지의 비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청소년 복지 시설. 창동 청소년문화의집은 도봉 지역 청소년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공부하고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학습 및 문화 공간이다. 창동 청소년문화의집은 도봉구 청소년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각종 학습, 문화, 정보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2002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창동성당은 1974년 12월 11일, 수유 및 도봉 성당에서 분가하여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 658-24번지에서 첫 미사를 보았으며 초대 주임으로는 진요한 신부가 부임하였다. 1975년에는 성전 1층을 축성하고, 1978년에는 지하 교리실과 수녀원을 완공했으며, 1983년 9월에는 번동 성당이 분가하였다. 1988...
-
창동의 세 마리 사자란 일제 강점기 말 부일 협력을 거부하고 감시와 탄압을 피해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은둔하였던 김병로(金炳魯), 정인보(鄭寅普), 송진우(宋鎭禹) 세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1931년 9월에 일본이 만주 사변을 일으키고, 1937년 7월에 중일 전쟁을 일으키면서 점차 전면적인 전쟁으로 치달아갔다. 식민지 조선은 대륙 침략의...
-
거란의 2차 침입 당시 현종을 호종하고 도봉 지역에 머문 고려 전기의 문신. 채충순(蔡忠順)은 『고려사(高麗史)』와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에 목종(穆宗) 말년부터 현종(顯宗) 대까지 활동한 기록이 실려 있는 인물이다. 현종의 즉위 과정에도 깊이 개입이 되어 있었으며, 거란의 2차 침입 당시 현종을 호종하여 도봉사(道峯寺)에 머물렀다. 이후 1031년(현종 22)에 병으로 사직할...
-
여말 선초 도봉산 원통사에서 활동하였던 승려. 천은득일(天隱得一)은 조선 건국 전후에 도봉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승려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인적 사항이나 활동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도선(道詵)이 건립하고 관월 운개(關月雲開)가 중창하였다는 도봉산 소재의 원통사(圓通寺)를 1392년(태조 1)에 삼창(三創)하는 일에 앞장섰다는 기록만이 전해지고 있다....
-
조선 후기 도봉산 원통사에서 활동하였던 승려. 청화(淸和)는 조선 후기 도봉 지역에서 활동하였던 승려로 알려져 있다. 구체적인 인적 사항이나 활동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도선(道詵)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원통사(圓通寺)를 1810년(순조 10)에 중창하였다는 기록만이 전해지고 있다....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조선 시대 자연 마을. 억새나 짚 따위로 지붕을 인 조그마한 집인 초당(草堂)이 위치하여 초당말이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초당말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고,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종래 해등촌면의 마산리·유만리·창동리를 합하여 방학리로 하였다....
-
조선 전기 도봉 서원에 대한 시를 남긴 문인이자 문신. 본관은 통천(通川). 자는 입지(立之), 호는 간이(簡易)·동고(東皐). 아버지는 진사 최자양(崔自陽)이고, 어머니는 무송 윤씨(茂松尹氏)이다. 부인은 예안 이씨(禮安李氏)와 한산 우씨(韓山禹氏)로 최동망(崔東望), 최동문(崔東聞), 최동관(崔東觀) 세 아들과 딸 하나를 두었다. 최립(崔岦)[1539~1612]은 서울에서 태어...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열리는 각종 의례와 행사. 축제란 어떤 대상이나 분야를 주제로 하여 벌이는 대대적인 행사 또는 정해진 날이나 기간을 축하하여 흥겹게 벌이는 의식이나 행사를 뜻하는 단어이다. 도봉구에서 개최되는 축제는 도봉구청 또는 도봉 문화원에서 주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봉구의 이미지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도봉구의 축제는 크게...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교육이란 일종의 우산 개념(雨傘槪念)으로서, 가정 교육·학교 교육·사회 교육을 총체적으로 의미한다. 따라서 평생교육은 교육과 같은 의미라 할 수 있는데, 평생교육이라는 용어를 새로 사용하는 이유는 종래의 교육이 학교 본위로 이루어져 교육이란 단어가 흔히 학교 교육과 동의어로 이해되어 왔기...
-
도봉 지역에서 피난길에 오른 국왕을 알현한 고려 전기의 문신. 하공진(河拱辰)[?~1011]은 『고려사(高麗史)』와 『고려사절요(高麗史節要)』에 성종(成宗) 대부터 현종(顯宗) 대까지의 활동상이 전해지는 인물이다. 주로 여진족(女眞族)과의 관계 및 거란과의 전쟁과 관련한 활동 모습이 남아 있다. 도봉구와의 인연으로는 거란의 2차 침입 시 도봉사(道峯寺)로 피신한 현종을 알현한 기록...
-
통일 신라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신라 제35대 경덕왕(景德王)[재위 742~765]은 전제 왕권 강화를 위해 여러 정책을 시행하였다. 각종 관직명과 지명 등을 중국식으로 바꾸는 한화 정책(漢化政策)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어, 757년(경덕왕 16) 9주(州)·5소경(小京)·117군(郡)·293현(縣)에 이르는 지방 행정 단위의 명칭을 모두 중국식으로 고쳤...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3동에 있는 2차 종합 병원. 한일병원은 ‘인간 중심, 환자 중심’을 경영 이념으로 하여 국민의 건강을 창조하고 사회 복지 실현과 ‘이웃과 함께 하는 한일병원’ 구현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한일병원은 1937년 경성 전기의 경전 운수부 의무실로 출발했으며, 1945년 1월 경성 병원으로 개편 발족하였다. 1961년 서울특별시 중...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살았던 사회 운동가·종교인·언론인. 함석헌(咸錫憲)은 1901년 3월 13일 평안북도 용천의 기독교 가정에서 출생하여, 유년기에 한학을 수학하고 덕일 학교(德一學校), 양시 공립 보통학교(楊市公立普通學校), 평양 고등 보통학교, 오산 학교 등에서 수학하였다. 1917년에 황득순과 결혼하였다. 1924년 일본으로 건너가 1928년까지 도쿄 고등 사범 학교에서 수학...
-
남궁원청을 시조로 하고 남궁급을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세거 성씨. 남궁씨(南宮氏)의 유래는 중국 고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래 황족(皇族)인 희성(姬姓)이었는데, 은나라 때에 남쪽 궁인 남궁에 살았다 하여 남궁(南宮)으로 성씨를 정했다고 한다. 함열남궁씨의 시조 묘정비에 보면, 한반도에 기자(箕子)가 올 때 남궁수(南宮修)가 같이 와서 사도(司徒)를 지냈다고 기록되어...
-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고려 성종(成宗)[960~997] 때 대장군을 지낸 남궁원청(南宮元淸)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1970년대 남궁복(南宮墣)이 도봉 서원(道峯書院) 복설(復設)에 많은 기여를 하였고 이를 기념하는 비석도 세워져 있다. 또 도봉구 경내에는 함열남궁씨 묘역 두 곳이 조성되어 있다. 함열(咸悅)은 현재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해당하는 곳으로 백제 시대에는 감물아현(...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이루어지는 정치권력, 즉 공권력을 배경으로 공공 정책의 합리적인 형성과 집행을 구체화하는 과정. 인간 협동에 초점을 두고 모든 조직에 적용할 수 있는 사행정(私行政)을 포함한 넓은 의미의 일반 행정[general administration]에 비해, 좁은 의미에서 도봉구의 행정은 도봉구청이라는 공적 행정 조직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활동을 지칭하는 공행정(公行政)...
-
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의 역사. 1963년 1월 서울특별시의 행정 구역 확장으로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도봉, 쌍문, 월계, 공릉, 상계]이 서울특별시 성북구로 편입되면서 현 도봉구의 시초가 되었다. 1970년대 서울특별시의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과밀화로 택지 및 도로 수요가 증대하고 환경이 악화되는 등 많은 문제가 대두되었다. 이와 함께 도...
-
피난길에서 도봉 지역을 거쳐 간 고려 전기의 왕. 현종(顯宗)[992~1031]은 고려의 8대 국왕으로, 이름은 왕순(王詢), 자는 안세(安世)이다. 간난신고 끝에 즉위하였으며, 지방 제도 정비 등 고려 왕조의 기틀을 잡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현종은 특히 현재의 서울특별시 지역과 관련이 크며, 도봉구와도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현종은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째 아들인 안종(安宗) 왕...
-
일제 강점기 말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거주하였던 소설가. 홍명희(洪命熹)[1888~1968]는 1888년 7월 3일에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면 인산리에서 태어났다. 자는 순유(舜兪), 호는 가인(假人, 可人), 벽초(碧初)이다. 출생 이후부터 청년 시절까지 괴산에서 거주하였으며, 장년이 된 1921년에 상경한 이후에는 줄곧 서울에 살았다. 그러다가 1939년 말에 경기도 양주군...
-
서울특별시 도봉구청에서 매주 화요일 정오에 열리는 공개 음악회. 도봉구청은 즐겁게 연주하기를 모토로 전공자와 비전공자, 개인과 단체,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음악을 즐기는 구민들의 무대를 만들고자 2004년 5월부터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공연무대를 개최하고 있다. 화요정오음악회는 매주 화요일 12시부터 1시까지 도봉구청 지하1층 아트리움에서 도봉 구민 뿐만 아니라 인근 자치구 주민...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복지법」 제16조 제1항 제11호에 입각하여 지역 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 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아동센터는 지역 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