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문화 정보 센터
-
근세부터 현대까지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교육. 1. 조선 시대 고려 시대까지의 서울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전해주는 자료는 없다. 서울 교육이 획기적으로 발전한 것은 조선 시대에 들어와서의 일이었다. 서울 지역에는 최고 교육 기관으로 성균관을 두고, 중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사학 외에, 초등 교육 기관이라 할 수 있는 서당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성균관과 사학, 향교로...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대중을 대상으로 생산되고 소비되는 문화. 대중문화는 인간의 정신과 정서에 호소하는 성격을 지녔기 때문에 사회적 기능을 광범위하게 수행할 수 있다. 대중문화는 경제력의 향상과 교육의 확대, 매스컴의 발달 등을 기반으로 형성된다. 이전 고급문화를 대중화시켜 대중도 고급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였고, 대중문화가 발달되어 누구나 대중문화를 소비할 수 있게 되었다. 문...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도봉구청에서 열리는 구민 대상 공개 특강. 도봉교양대학은 ‘아름다운 삶을 위한 지식 여행’이라는 모토 아래 도봉구가 2009년 8월부터 매달 무료로 꾸준히 제공하고 있는 구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21세기 발전하는 현대 지식 기반 사회에 발맞춰 도봉구민들에게 새로운 정보 및 비전을 제공하여 지역 사회 발전과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문화 시설. 도봉문화원은 지역 문화의 계발 및 향토 문화 진흥을 목적으로 「지방 문화원 진흥법」[1994. 1. 7. 법률 제4718호]에 의거하여 설립된 비영리 특수 법인이다. 도봉구의 지역 문화를 계승, 보존,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역 문화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3년 5월 10일 도봉문화원의 설립...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공공 도서관.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정보 이용과 독서 진흥, 문화 활동 및 평생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1997년에 도봉 정보 도서관 건립 계획을 수립하고, 1999년에 건축 공사를 시작하였다. 2001년에 도서관 공식 명칭을 ‘도봉 문화 정보 센터’로 확정한 후 그해 8월 14일에 건물을 준공하고, 같은 해 10월 9일에...
-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평생교육이란 일종의 우산 개념(雨傘槪念)으로서, 가정 교육·학교 교육·사회 교육을 총체적으로 의미한다. 따라서 평생교육은 교육과 같은 의미라 할 수 있는데, 평생교육이라는 용어를 새로 사용하는 이유는 종래의 교육이 학교 본위로 이루어져 교육이란 단어가 흔히 학교 교육과 동의어로 이해되어 왔기...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부인과 함께 묻힌 조선 시대의 문신. 한종건(韓宗健)의 부인이 숙인(淑人)으로 추증된 충원 유씨(忠原劉氏)라는 것 외에 가계 및 행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문헌 자료는 현재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묘비의 후면에 간단한 설명이 기록되어 있으나, 본격적인 조사 및 판독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묘비를 통해 한종건이 군자감정(軍資監正)을 지냈고...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한종건과 부인의 묘비. 한종건 부부 묘비는 묘소의 좌측 옆에 세워져 있다. 한종건 부부 묘소는 도봉 문화 정보 센터 뒤쪽 서울 초안산 분묘군의 도봉구 창동 구역에 위치하고 있다. 묘비는 원수방부형(圓首方趺形)으로 비신(碑身)과 비대(碑臺)가 분리되는 형태이다. 묘비의 재질로는 품질이 좋은 오석(烏石)이 사용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