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과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사이 중랑천에 놓인 다리. 녹천교라는 명칭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의 자연 마을인 녹천[녹촌]에서 유래하였다. 녹천은 조선 시대에 이 마을이 홍수로 폐허가 되었을 때 뒷산에서 사슴이 내려와 목욕을 하고 올라간 후로는 농사가 잘 되고 마을 일이 잘 풀렸다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또 이곳 산의 모양이 사슴이 냇물을 마시는 형국이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지하철 1호선 역. 녹천역은 예로부터 중랑천이 범람하여 홍수로 마을이 폐허가 되어 마을 제사를 지낼 때에 푸른 사슴이 나타나 냇가에서 목욕을 한 후에 풍년이 들어 마을 이름을 ‘녹천’이라고 지었다고 해서, 국철 1호선을 개통하면서 역 이름으로 정하였다. 녹천역은 역무원이 있는 간이역인 배치 간이역으로 1985년 8월 22일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