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서 활동한 공산주의 운동가. 아버지는 이각범(李珏範)이고, 어머니는 이씨이다. 이각범은 함경남도 삼수군 별동면사무소의 고원(雇員)과 삼수군청의 서기 등을 전전하다가 이재유가 20살인 1924년에 사망하였다. 어머니 이씨는 이재유가 3살 때 병사하였다. 이재유는 할아버지 이계남(李啓南)과 할머니 이씨와 같이 살았다. 1. 유년기-청소년기 이재유(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