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 신씨
-
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 출입하였던 학자이자 문신. 서인의 이념적 지주로 평가되는 김장생(金長生)[1548~1631]은 높은 학문 수준 및 교우와 문인들의 활동에 직접·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침으로써 인조반정 이후의 정계를 주도하였다. 도봉 서원을 출입하며 이이(李珥), 송익필(宋翼弼)로 이어지는 서인의 학문을 계승하였다. 도봉 서원에 배향되어 있는 송시열(宋時烈)이 제자이다. 본관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함열(咸悅). 자는 강중(康仲). 할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역임한 남궁찬(南宮璨)으로, 신자승(申自繩)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를 계실(繼室)로 맞이하여 슬하에 4남 2녀를 두었다. 아버지 남궁익(南宮翼)은 남궁찬의 둘째 아들로, 김인각(金麟角)의 딸인 연안 김씨(延安金氏)와 혼인하여 남궁희(南宮憘), 남궁침(南宮枕)...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함열 남궁씨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남궁숙의 묘. 한성부 우윤(漢城府右尹)을 지낸 남궁숙(南宮淑)[1490~1553]의 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산86번지 함열 남궁씨(咸悅南宮氏) 제1묘역에 위치하여 있다. 북한산 국립 공원 무수골 매표소를 통과하여 서쪽 방향인 원통사 쪽으로 올라가다 만세재(萬世齋)에서 서쪽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약 150m 떨...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함열(咸悅). 아버지는 이조 판서를 역임한 남궁찬(南宮璨)이고, 어머니는 신자승(申自繩)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김인각(金麟角)의 딸인 연안 김씨(延安金氏)로 남궁희(南宮憘), 남궁침(南宮枕), 남궁개(南宮愷)를 낳았다. 남궁익(南宮翼)[?~?]은 문음(門蔭)으로 한성부 가낭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함열(咸悅). 자는 우중(友仲). 할아버지는 이조 판서를 역임한 남궁찬(南宮璨)이고, 할머니는 신자승(申自繩)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다. 아버지는 함경도 관찰사 남궁숙(南宮淑)이며, 어머니는 고흥 유씨(高興柳氏)이다. 부인은 풍천 임씨(豊川任氏)로, 사이에 4남을 두었다. 남궁제(南宮悌)[1543~?]는 함열...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관인.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이성(而聖). 아버지는 장예원 판결사(掌隸院判決事)로 추증된 박수환(朴守還)이다. 부인은 평산 신씨(平山申氏)로, 슬하에 7남 2녀를 두었다. 박묵선(朴墨善)[1605~1660]의 묘는 사적 제440호로 지정된 초안산의 조선 시대 분묘군에 속하는 밀양 박씨 묘역에 있다. 현재 묘역에는 박의숙(朴義淑)·...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할아버지는 동지중추원사·충청도 관찰사를 역임하고 좌의정에 추증된 신효창(申孝昌)으로, 신자근(申自謹)·신자경(申自敬)·신자수(申自守) 등 세 아들을 낳고 최승령(崔承寧)을 사위로 삼았다. 큰아들 신자근은 적처(嫡妻)에게서 아들을 얻지 못하여 슬하에 첩자(妾子) 신개동(申介同)을 두었으며, 둘째 아들 신자경...
-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거주한 역인(役人). 1852년(철종 3)과 1858년(철종 9) 양주목에서 안만길(安萬吉)에게 발급한 준호구(準戶口) 2부가 남아 있어 안만길의 가계와 활동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준호구에 따르면 안만길은 본관이 순흥으로 아버지는 안성남(安成男), 할아버지는 안엇금(安旕金)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선학(安善學)이다. 외할아버지는 본관이 전주인 이...
-
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할아버지는 대사헌을 역임한 유철(兪㯙)이며, 아버지는 김창흡(金昌翕)의 문인이자 이조판서에 추증된 유명악(兪命岳)이다. 어머니는 이두악(李斗岳)의 딸인 용인 이씨(龍仁李氏)이다. 부인은 신사원(申思遠)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로 슬하에...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옹지(顒之). 본래 이름은 이장(李璋)이나 이당(李瑭)으로 바꾸었다. 세종의 아홉째 아들로 신빈 김씨(愼嬪金氏)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임천 군부인(林川郡夫人) 평산 신씨(平山申氏)와 혼인하여 영춘군(永春君) 이인(李仁), 길안 도정(吉安都正) 이의(李義) 등 2남 1녀를 두었다. 이당은 1442년...
-
조선 전기 「도봉 서원기(道峰書院記)」를 지은 문신이자 학자. 본관은 덕수(德水). 아명은 현룡(見龍), 자는 숙헌(叔獻), 호는 율곡(栗谷)·석담(石潭)·우재(愚齋). 아버지는 좌찬성에 추증된 이원수(李元秀)이며, 어머니는 신명화(申命和)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로 신사임당(申師任堂)으로 잘 알려져 있다. 부인은 성주 목사 노경린(盧慶麟)의 딸이다. 이이(李珥)[1536~15...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할아버지는 세종의 9남인 영해군(寧海君) 이당(李塘)으로, 신윤동(申允童)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와 혼인하여 영춘군(寧春君) 이인(李仁)과 길안 도정(吉安都正) 이의(李義)를 낳았다. 장남 영춘군 이인은 유양(柳壤)의 딸인 광양 현부인(光陽縣夫人) 진주 유씨(晋州柳氏)와 혼인하여 슬하에 4남을 두었...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조선 시대 함열남궁씨 직계의 묘가 집장된 묘역. 함열남궁씨 묘역(咸悅南宮氏墓域)은 한성부 우윤(漢城府右尹) 남궁숙(南宮淑)[1491~1553], 형조참판(刑曹參判) 남궁침(南宮枕)[1513~1567] 등을 중심으로 직계 후손의 묘가 모여 있다. 함열남궁씨 묘역은 크게 제1묘역과 제2묘역으로 나뉘어 있다. 함열 남궁씨 제1묘역에는 청풍 군수(淸風郡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