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관인. 본관은 태안(泰安). 자는 여징(汝徵). 아버지는 주학 훈도(籌學訓導)를 지낸 이상훈(李尙薰)으로, 이봉령(李鳳齡)[1653~1724]은 둘째 아들이다. 주학 별제 현진명(玄晉明)의 딸인 천녕 현씨(川寧玄氏)를 첫 부인으로 맞았으나 자녀 없이 18세에 세상을 떠났다. 둘째 부인은 주학 교수 이유현(李裕顯)의 딸인 고부 이씨(高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