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고조할아버지는 세종과 소헌 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의 4남인 임영 대군(臨瀛大君) 이구(李璆)로, 최승령(崔承寧)의 딸인 제안 부부인(濟安府夫人) 전주 최씨(全州崔氏)와의 사이에 장남인 오산군(烏山君) 이주(李澍)를 비롯한 5남 2녀를 두었으며, 측실과의 사이에 4남 6녀를 두었다. 이주는 세조 때에...
조선 후기 도봉 서원과 관련하여 활동한 문신. 본관은 임천(林川). 자는 백익(伯益)으로 임천 조씨(林川趙氏) 19세손이다. 회덕 현감(懷德縣監)을 지낸 조정강(趙正綱)의 1남 2녀 가운데 장남이다. 첫 번째 부인은 청송 심씨(靑松沈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영월 신씨(寧越辛氏)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도봉 서원 출향(黜享)을 반대했던 심정관(沈廷觀)이 처남이다. 자녀는 2남 1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