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3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 대교구 소속 성당. 1980년대 방학동 일대에 대단위 아파트가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신자수가 급증하여 1989년 2월, 도봉동 성당이 노원 본당을 분리시켰으나 여전히 입주하는 인구가 많아 방학동에 다시 본당을 분리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1990년 7월 8일, 도봉동 성당과 창동 성당 신자 6명이 주축이 되어 방학동성당 설립 준비...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천주교 혜화동 교회 방학동 묘원에 안장된 소설가. 염상섭(廉想涉)[1897~1963]은 1897년 8월 3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적선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상섭(尙燮), 호는 횡보(橫步)·제월(霽月), 가톨릭 세례명은 바오로, 본관은 서원(瑞原)이다. 자연주의 및 사실주의 문학을 이 땅에 건설한 최초의 작가로 평가되며, 1963년 3월 14일에 67세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 천주교 혜화동 교회 추모 공원에 있는 현대 소설가 염상섭의 묘. 염상섭(廉想涉)[1897~1963]은 서울 적선동에서 태어나 65세에 지병으로 작고할 때까지 다양한 사회 활동과 소설 창작 활동으로 우리 근대 문화의 초석을 닦은 사람이다. 특히 1920년대 초반부터 활약한 문학예술 분야에서의 업적은 눈부신 바가 있다. 염상섭의 소설은 흔히 사실주의 정신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