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언침을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묘역이 있는 성씨. 밀양박씨(密陽朴氏)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의 후손으로 신라 54대 경명왕의 장자인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한다. 박언침이 밀성 대군에 봉해지면서 밀성[밀양]을 관향으로 삼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크게 10여 개의 파가 있고 그 아래에서 다시 분파가 이루어졌으며, 10여 개의 분적(分籍)한 박씨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