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사천 목씨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목림일의 묘. 목림일(睦林一)[1646~1716]은 본관이 사천(泗川)이고, 자는 사백(士伯), 호는 청헌(靑軒)이다. 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낸 목내선(睦來善)이다. 1675년(숙종 1) 사마시에 입격하였고, 1678년 통덕랑(通德郞)으로 증광 문과에 병과로 급제해 검열이 되었다. 지평·수찬·정언·부교리 등을 역임하였으...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사천 목씨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목진공의 묘. 목진공(睦進恭)은 고려 말 사마시에 입격하였고, 조선조에 들어와 태조·태종·세종을 차례로 섬겼다. 문장과 경학, 청덕 및 재간으로 삼대 조정의 명신이 되었다. 내직으로는 이조 낭관·판통례 겸 상서 소윤·예조참의·병조참의·형조참의·공조참의·승정원 대언·한성 부윤·호조참판을 지냈고, 외직으로는 경기도와 강원...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사천 목씨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목서흠의 묘. 목서흠(睦叙欽)[1571~1652]은 선조 때 이조참판(吏曹參判)을 지냈고,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는 왜적에 대항해 의병을 모집하기도 한 목첨(睦詹)의 맏아들이다. 본관은 사천(泗川)이고, 자(字)는 순경(舜卿)이며, 호(號)는 매계(梅溪)이다. 부인은 병조판서에 증직된 권탁(權晫)의 딸 안동 권씨(安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