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
-
일제 강점기 말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한 연극배우이자 영화배우. 문예봉(文藝峰)[1917~1999]은 1917년 1월 3일에 태어나, 1932년 16세의 나이로 이규환 감독의 「임자 없는 나룻배」로 데뷔하였고, 그 후 많은 작품의 주연을 독차지하면서 ‘3천만의 연인’이란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일제 강점기에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연극배우이자 영화배우이다. 일제 강점기 말[1...
-
일제 강점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이자 정치인. 호는 산초(山草). 부인은 1930년 문단에 데뷔한 이래 「함성」, 「창백한 안개」, 「벽오동 심은 뜻은」, 「민비」, 「낙화암」, 「이조의 여인들」 등을 발표한 소설가 장덕조(張德祚)이다. 슬하에 3남 3녀를 두었다. 1. 일제 강점기 박명환(朴明煥)[?~1970]의 활동은 크게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로 나뉜다...
-
일제 강점기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은거한 독립운동가이자 국어학자. 홍기문(洪起文)[1903~1992]의 호는 대산(袋山)이다. 가문은 풍산 홍씨 추만공파(秋巒公派)로서 노론계 명문 사대부가이다. 고조할아버지 홍우길(洪祐吉)은 평안 감사, 한성부 판윤, 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고, 증조할아버지 홍승목(洪承穆)은 병조참판을 거쳐 대한 제국 시기 중추원 찬의(贊議)를 지냈고, 할아버지 홍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