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연산군의 일대기를 다룬 1978년의 TBC 일일 연속극. 지금의 KBS2 TV라 할 수 있는 TBC에서 방영한 드라마이며, 사모곡은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부르는 노래’라는 뜻으로 연산군의 모정을 그린다. 주인공 연산군 역을 배우 김동현이 열연하였다. 「사모곡」은 연산군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1970년대의 대표적인 사극이다. 성종(成宗)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