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연산군을 다룬 KBS의 드라마. 조선 건국을 그린 「용의 눈물」[1998]에 이어지는 KBS1 TV의 사극 시리즈로 1998년 6월 6일부터 2000년 3월 26일까지 방영되었다. 김종선이 연출하였고 정하연이 극본을 썼다. 세조 역을 임동진, 단종 역을 정태우, 인수 대비 역을 채시라, 연산군 역을 안재모, 한명회 역을 최종원이 연기하였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