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5일 김일옥이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을 배경으로 네 명의 어린이가 탐정 놀이를 하는 과정을 그린 창작 동화. 김일옥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문화 자람 프로젝트인 동네 산책 모임에 참여하여 방학동을 돌아다니면서 『치우 탐정단이 달려간다』을 집필하였다. 따라서 배경이 된 방학동의 실제 동네 이름과 상점 상호 등이 동화에 그대로 실려 독자들에게 생동감을 더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