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현재의 도봉구 창동 등에 소재한 토지의 수확물 대한 도조를 기록한 책. 『양주 노해면 추수기(楊州蘆海面秋收記)』[奎 27675]는 1915년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마산리(馬山里)[또는 斗山里], 즉 현재의 도봉구 창동 등에 소재한 전답의 추수기로서 토지 수확물에 대한 도조(賭租)를 기록한 책이다. 1915년 당시 마산리 지역에 토지를 소유했던 누군가가 소작을 주고 나서...
도봉 지역과 관련되어 제작된 각종 문헌 자료. 고서(古書)와 고문서(古文書)는 연구자에 따라 정의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고서는 옛 사람이 만든 서책(書冊) 형태의 자료를 가리키는 것으로, 고문서 발급자와 수신자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주고받는 글로 정의할 수 있다. 도봉 지역과 관련된 고서와 고문서 가운데 관청에서 제작하거나 관청으로 발송한 공문서가 절대 다수를 차지하며 19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