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희진이 서울특별시 지정 보호수 제1호로 지정된 수령 600년의 방학동 은행나무를 보고 느낀 감정을 형상화한 자유시. 「방학동 은행나무」는 시인 박희진[1931. 12. 4~ ]이 수령 800년의 서울특별시 지정 보호수 제1호인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은행나무를 보고 느낀 감정을 시적으로 형상화한 자유시이다. 2011년에 발간된 시집 『까치와 시인』[뿌리 깊은 나무]에 수록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