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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5868
한자 啓明大學校 韓學村
영어공식명칭 Keimyung Hanhakchon[Keimyung Culture Village]
이칭/별칭 계명한학촌
분야 생활·민속/생활
유형 지명/시설
지역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호산동 산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봉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04년 5월 20일연표보기 - 계명대학교 한학촌 개관
최초 설립지 게명대학교 한학촌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신당동 1000-2]
현 소재지 게명대학교 한학촌 -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095[신당동 1000-2]지도보기
성격 교육기관
면적 850여㎡
전화 053-580-6983
홈페이지 https://www.kmu.ac.kr

[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신당동에 있는 계명대학교 부속 교육기관.

[건립 경위]

계명대학교 한학촌계명대학교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전통문화를 대구 시민과 전 세계인에게 널리 소개하고 교육하기 위하여 옛날 집을 그대로 재현하여 조성한 곳이다.

[변천]

계명한학촌은 2004년 5월 20일 개관하였다.

[구성]

계명한학촌은 교육 공간으로 이용되는 강학당(講學堂)인 계명서당(啓明書堂)과 주거 공간으로 이용되는 ‘계정헌(溪亭軒)’으로 명명한 양반가옥인 한옥(韓屋), 그리고 정원(庭園)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규모는 강학당이 446.28㎡[135평], 민가가 343.80㎡[104평], 기타 시설이 66.11㎡[20평]으로 총 856,19㎡[259평]의 규모이다.

계명서당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도동서원(道東書院)과 경상북도 안동시의 도산서원(陶山書院)과 같은 유명 서원의 형태를 본보기로 하였다. 훈장이 유생들을 가르치는 교육 공간인 경천당(敬天堂)을 비롯하여 서당의 출입구이며, 풍류 및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는 누각인 청송루(靑松樓), 차를 마시는 전통 다실(茶室)인 문다헌(聞茶軒), 유생들이 생활하고 자습하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구인재(求仁齋)와 집의재(集義齋), 훈장이 평상시 생활하는 공간인 온지실(溫知室)로 구성되어 있다.

계정헌은 안동 하회마을의 양진당(養眞堂)과 경주 양동마을의 향단(香壇)을 본뜬 것이다. 주로 여성들의 생활 공간으로 사용되는 안채와 집안 어른이 상주하면서 손님을 접대하고 어린 자녀를 교육하는 공간인 사랑채, 머슴이 생활하는 곳이며 마굿간, 창고 등으로 사용되는 행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모양은 입구(口)자 양반가옥의 평면적 배치 형식이다.

정원은 우리 조상들의 전통적 정원 개념에 입각하여 각 조경 요소의 배치와 형태를 그대로 살려 유생들의 풍류 공간으로 사용되는 곳으로 ‘서운정(瑞雲亭)’으로 명명하였다.

[현황]

계명한학촌은 서양 문화를 지향하는 세태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는 공간이다. 또한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결코 잃지 말아야 할 한국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공간으로서 그 상징성을 발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4월 12일 제7차 세계물포럼 개막 후 박근혜 대통령이 포럼에 참석한 외국 정상 및 국제기구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하고 기념 촬영을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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