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연호동과 범어동에 있는 한국장애경제인협회 소속 지회.

[개설]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제1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특별법인으로서 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와 창업을 촉진하고 장애인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법정 단체이다.

[설립 목적]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창업 지원을 통하여 장애인의 기업 창출을 도모하고, 창업 박람 행사 등의 지원사업을 통하여 성공 사례와 각종 장애인 생산품을 소개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높이며, 장애 사업자의 경영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밝고 윤택한 삶을 이끌어 주어 국민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2006년 8월에 설립되었으며, 2013년 장애인 근로 사업장 설치를 위한 장소 확보 및 사무소 이전으로 사업을 확대하였다. 2014년 장애인 창업 컴퓨터 교육장 설치, 2016년 대구 지하철 역사 내 장애인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 설치 등 장애인과 장애인기업들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공동사업인 장애경제인 판로 지원을 위한 오픈마켓 사업과 조달청 소액 수의계약 장애인 추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장애인기업 창업을 촉진하기 위하여 창업컨설팅을 하고 정책개발 및 홍보를 지원하며, ‘대구경북장애경제인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기업의 성공적 경영과 장애경제인들의 협력 도모를 지원하고 있다.

[현황]

한국장애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과 연호동 두 곳의 사무실에 2020년 12월 말 현재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인이 대표를 밭고 있는 200개의 회원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