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10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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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北公衆保健協會 |
영어공식명칭 | Association Public Health of Gyeongbuk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설립 시기/일시 | 1928년 12월 8일 - 경북공중보건협회 창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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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28년 12월 - 경북공중보건협회 기관잡지 『공중보건』 발행 |
최초 설립지 | 대구극장 -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 460[화전동 3-1] |
성격 | 의료봉사 단체 |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에서 결성된 공공 보건 의료 단체.
[개설]
1928년 10월 경상북도청 회의실에서 공의(公醫)들이 회의를 열고 5,000원의 기금으로 공의 전원을 발기인으로 한 경북공중보건협회를 조직하기로 결의하였다. 이후 1928년 12월 8일 대구극장에서 경상북도 내의 공의, 개업의, 의생, 약종상 등 회원 2,600여 명이 경상북도 도민의 보건위생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창립총회와 발회식을 겸하여 출범하였다.
[설립 목적]
경북공중보건협회는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내 보건위생 종사자들이 중심이 되어 위생 시설의 개선과 공중위생 사상의 보급 및 향상을 계몽할 목적으로 설립한 의료 단체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북공중보건협회는 출범할 때 의료계 종사자들이 출연한 기금과 이장우(李章雨)와 같은 대구 지역 자본가들의 기부금으로 기본금 2만 1840원을 조성하였다. 경북공중보건협회는 3개년 목표로 기금을 10만 원으로 증액시켜 재단법인을 설립하고 위생상담소를 설치하는 등 경상북도 도민의 보건위생 개선 사업을 펼치고자 하였다. 아울러 경북공중보건협회는 기관잡지로 월간 『공중보건』을 발행하여 도내 주요 기관에 보급하였다.
[의의와 평가]
경북공중보건협회는 대구를 비롯한 경상북도 지역의 의료계 종사자들이 망라된 의료 단체로 지역 보건위생 개선에 이바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