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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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妙法蓮華經 卷四~七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기록 유산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27길 13-14[만촌동 721]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복순 |
편찬 시기/일시 | 1399년 - 묘법연화경 권4~7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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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18년 2월 12일 - 묘법연화경 권4~7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2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6월 29일 - 묘법연화경 권4~7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문화재 지정 번호 삭제 |
소장처 | 보림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527길 13-14[만촌동 721] |
성격 | 불경 |
저자 | 구마라집[역경]|계환[주해] |
행자 | 14행 24자 |
규격 | 25.8×16.9㎝ |
문화재 지정 번호 |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만촌동 보림사에 있는 조선 전기의 불경.
[개설]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권4~7은 『법화경』으로 불리며, 초기 대승경전(大乘經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불경으로 인정받는 『묘법연화경』의 전2권 가운데 하권 권4~7의 1책이다. 조선 개국공신인 남재(南在)[1351~1419]의 발문이 있다. 2018년 2월 12일에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82호로 지정되었다. 그 후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저자]
묘법연화경 권4~7의 역경자는 중국 후진(後秦)의 구마라집(鳩摩羅什)[344~413]이고, 주석자는 송나라 인종 4년인 1126년에 계환(戒環)이 주해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묘법연화경 권4~7은 조선 초인 1399년(정종 1) 작은 글자로 정교하게 새긴 목판본이다. 남재의 발문에 의하면, 해린(海隣)이 계환의 주해본을 입수한 뒤, 문익점의 장인 정천익, 이인로의 아들 이양, 전 안양사 주지 선묵대선사, 각진 등의 시주와 도움을 받아 1년 여의 작업 끝에 간행하였다고 한다. 인출기에는 시주 이씨, 영광군부인봉장 김씨, 전수의교위천우위중령낭장(前修義校尉千牛衛中領郎將) 김계봉(金契鳳), 학생 박춘우, 연화(緣化) 각낭이 나오고 있어, 인출 시기는 15세기로 추정하고 있다.
[형태/서지]
묘법연화경 권4~7은 목판본의 낙질로 크기는 가로 25.8㎝, 세로 16.9㎝이다. 판광은 사주단변(四周單邊), 반엽광곽(半葉匡廓)에 가로 20.1㎝, 세로 12.8㎝로 무계(無界)이며, 한 면은 14행 24자이다. 보물[제793호] 상원사 문수동자상복장유물의 판본, 보물[제1081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본과 같은 판본이다.
[구성/내용]
『묘법연화경』은 『화엄경』과 쌍벽을 이루는 대승경전의 하나인 『법화경』으로 전7권 28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림사에 소장되어 있는 묘법연화경 권4~7로 구성된 하권의 낙질본이다.
[의의와 평가]
묘법연화경 권4~7은 불교사와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