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김이원(金履元)[1553~1614]의 본관은 선산(善山)이며, 자는 수백(守伯), 호는 소암(素菴)이다. 어릴 적 이름은 김신원(金信元)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직장을 지낸 김수현(金秀賢)이고, 할아버지는 직장 김덕유(金德裕)이다. 아버지는 현령 김홍우(金弘遇)이며, 어머니는 윤은좌(尹殷佐)의 딸 해평윤씨(海平尹氏)이다. 부인은 김광렬(金光烈)의...
1922년에 발행된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언론인이자 작가로 활동한 김영보의 우리나라 최초의 희곡집. 『황야에서』는 일제강점기에 대구에서 언론인이자 작가로 활동한 소암(蘇巖) 김영보(金泳俌)[1900~1962]가 쓴 우리나라 최초의 희곡집이다. 1920년부터 1922년까지 쓴 다섯 편의 희곡을 모아 1922년에 희곡집으로 발행한 것이다. 개성 출신인 김영보는 1927년 경성일보사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