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율하동 율하체육공원 내 축구스타 박주영을 기념한 축구장.

[건립 경위]

2010년 4월에 대한민국 월드컵 원정 사상 처음으로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건립되었다. 때마침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선전한 대구광역시 동구 출신의 프랜차이즈 스타 박주영을 기념하고 제2의 박주영을 꿈꾸는 유소년들을 위해 박주영 축구장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변천]

2010년 7월 9일 율하체육공원 내 있던 축구장 명칭을 박주영 축구장으로 변경해 재오픈했다.

[구성]

박주영 축구장은 총면적이 2만 3,274㎡로 국제 축구장 규격에 따른 인조잔디 구장이며 트랙도 갖추고 있다.

[현황]

박주영 축구장은 주로 유소년 축구장으로 운영되며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관류하는 금호강변이 앞에 있어 경관이 아름답기도 하다. 2011년 세계대구육상대회 때에 우사인 볼트가 훈련을 하기도 했으며 2013년 유청소년 클럽축구 인천 에어포트리그가 열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