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검사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카누팀.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 동구청 카누실업팀은 카누 활성화에 기여하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대구광역시 동구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 창단되었다.

[변천]

동구청 카누실업팀은 1990년 북경아시안게임에서 우리나라 카누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카누 열풍이 불던 1991년에 창단되었다. 처음에는 여자팀으로 출발하였지만 1995년 남자팀으로 전환하였다. 2000년부터 선수 이적과 군 입대 등으로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후 각종 카누대회에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동구청 카누실업팀은 2014년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였으며, 2014년 제주 전국체전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7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C-2 1,000m와 C-2 200m 2인승 부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현황]

2017년 현재 동구청 카누실업팀 선수단은 모두 6명으로 박기정 감독과 선수 5인[구자욱, 염희태, 김현수, 제갈민우, 김준수]이며, 카니디언[C] 3명, 카약[K]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장은 대구광역시 동구 해동로 246-8[검사동 965-5]에 있는 동구카누센터이며, 현재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이용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 동구청 카누실업팀은 우리나라 카누 역사상 최초로 창단된 실업팀으로서 최근 여러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대구광역시 동구의 이름을 알리고 카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