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0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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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氵/潁)水亭 |
영어공식명칭 | Yeoungsujeong Pavilion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산8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송은석 |
건립 시기/일시 | 1922년 - 영수정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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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92 - 영수정 중수 |
현 소재지 | 영수정 -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산 80 |
성격 | 정자 |
양식 | 팔작지붕 |
정면 칸수 | 3칸 |
측면 칸수 | 2칸 |
소유자 | 인천채씨 송담문중 |
관리자 | 인천채씨 송담문중 |
[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문암산에 있는 채응린을 기리기 위해 1922년에 세운 인천채씨 송담문중 정자.
[개설]
채응린을 기리기 위해 세운 인천채씨 송담문중 정자이다.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은 매암 이숙량·임하 정사철·계동 전경창과 더불어 조선 중기 대구 유학계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건립 경위]
채응린이 생전에 대구광역시 동구 미대동 문암산에 정자를 지어 거처한 일을 기리기 위해 채응린의 후손들이 정자를 지어 ‘영수정(氵+潁水亭)’이라 칭했다.
[위치]
팔공산 방향으로 공산터널을 빠져나오자마자 우측에 내동으로 나가는 길이 있다. 이 길을 따라 200m쯤 가면 우측으로 미타사 가는 길이 나오는데 이 길을 따라 다시 남쪽으로 900m쯤 가면 미타사가 나온다. 절 바로 뒤편 문암산 자락에 영수정이 있다.
[변천]
채응린 생전의 거처였던 영수정의 전신은 1500년대 중반에 최초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건립 연도는 알 수 없다. 한편 심재(深齋) 조긍섭(曺兢燮)이 지은 「영수정기」에 의하면 지금 영수정은 1922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이후 1992년에 한 번 더 중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형태]
영수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홑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다. 영수정 평면은 가운데 1칸 대청, 좌우 각 1칸 방이며, 전면에는 툇마루를 좌우 양쪽에는 쪽마루를 설치했다.
[현황]
영수정은 인천채씨 송담문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관리 상태는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인천채씨는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자락에 세거하고 있는 주요 토박이 성씨 중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송담 채응린의 후예인 미대동 인천채씨들의 주요 유적 중 한 곳인 영수정은 대구광역시 동구의 인물, 역사, 문화를 연구하는 데 있어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