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미곡동에 위치한 정신장애인 복지시설.

[건립 경위]

정심수양원은 정신장애인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고 적절한 요양 서비스 및 환경을 제공하여 재활능력 향상을 통한 사회복귀 실현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구성]

정심수양원은 원장 산하 촉탁 의사와 운영위원회, 국장을 두고 있으며 국장 산하 복지팀, 행정팀, 의무팀, 급식팀, 시설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황]

정심수양원은 정신질환을 가진 생활인과 직원이 모여 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생활시설이다.

2017년 현재 약 200여 명의 생활자와 30여 명의 직원[원장 1명, 촉탁의 1명, 총무팀 4명, 생활지도팀 14명, 의무 간호팀 6명, 영양급식팀 6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심수양원은 구성원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몇 가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첫째, 정신장애인의 자주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개인을 존중하는 복지 서비스 환경 조성. 둘째, 정신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지역사회 내 지지망 유지 및 확대. 셋째, 강점에 근거한 새로운 행동양식 개발을 위한 개인별 서비스 지원. 넷째, 생활인 중심의 안락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 조성. 다섯째, 주거인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통한 제공 서비스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종사자 전문성 개발 및 종사자 복지를 위한 근무여건의 조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