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에 있는 재난 안전 점검 단체.

[설립 목적]

단디처리기동반은 동구 주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 골든 타임을 확보하여 안전에 대한 임무(Mission)를 높이고(up) 재난 없는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운영한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단디[’단단히’의 경상도 방언]처리기동반의 주요 활동사항은 대구광역시 동구의 취약계층 가구와 안전 위험시설에 대한 주민 제보를 대상으로 점검반 가동이다. 단디처리기동반의 유관기관은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동부소방서, 대성에너지, 대흥에너지 등이며 필요시에는 관련 전문가가 합류된다. 격월로 대상지를 선정 후 소방, 전기, 가스 등에 대해 주민에게 ‘우리집 자율점검표’를 작성하게 하고, 작성된 체크리스트를 확인 후 단디처리기동반을 현장 방문하게 하여 자문, 점검하게 한다. 단디처리반과 주민이 함께 확인 후 간단한 유지 보수를 하고, 제보된 안전위험시설은 담당 부서와 즉각 출동 조치하거나 단디처리반과 함께 협동 조치한다.

[현황]

단디처리기동반의 구성은 3개 반 20명이다. 안전 총괄과장이 팀장을 맡고, 소방반, 가스반, 전기반으로 구성, 분야별 안전점검 및 간단한 유지, 보수를 한다.

[의의와 평가]

단디처리기동반은 일상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에 대한 사전조치 및 협업 조치로 지역 취약 세대나 노후 주택에 대한 안전과 긴급조치를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